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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들도 보이스피싱을 당할 수 있습니다.

yawol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6-12-05 14:58:06
어제 새벽에 시카고에 있는 딸에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미국인이 전화를 걸어와서 “세무서인데 너 혹시 탈세한적 있느냐? 만약에 이게 사실이면 즉시 체포되고 학위도 포기하고 강제 추방될 수 있다.”했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안그래도 졸업과 취업을 앞둔 유학생이라 신분이불안한데 정신이 하나도 없어졌다네요. 그리고 그의 유도에 따라 ATM에서 1,500불을 인출했답니다. 그러다가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어, 핸드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한다고 둘러대고 전화를 끊고, 경찰서와세무서에 전화해 보니 보이스피싱이라고 알려주더랍니다. 그리고  세무서는 그렇게 전화하지 않는다고 하더랍니다.

주변에 알아보니 불가리아에서 유학온 친구 한명도 당해서 1,500불을대형마트 상품권으로 바꿔서 범인에게 갖다 주었다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 주로 머리 좋은 인도인들이 그런 피싱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유학생들이나 유학보내신 부모님들은 미리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IP : 175.211.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12.5 3:10 PM (1.236.xxx.90)

    정부 연락은 무조건 편지로 옵니다!

  • 2. 맞아요
    '16.12.5 3:19 PM (1.236.xxx.90)

    얼마전 학생비자 동반자로 워킹퍼밋이 있는 분이 카페에서 사기꾼을 만났다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신걸 봤어요.
    워킹비자 없어도 되는 일을 하게 해준다고 접근해놓고, 미팅 잡고 뒤에가서 너 워킹퍼밋 없으니 신고한다고 돈내놓으라 한대요. 정말 정신이 없더라네요.
    다행히 이 분은 워킹퍼밋이 있었던터라 정신이 혼미한 와중에도 경찰에 신고!
    경찰에서는 금전적 손해를 안봤으니 따로 뭐 할 게 없다고 했지만... 암튼 기록으로라도 남기려고 신고하셨다는 글이었어요.
    생각보다 폭탄들이 곳곳에 있는 듯.

  • 3. yawol
    '16.12.5 7:13 PM (175.211.xxx.185) - 삭제된댓글

    네. 널리 알려주새요

  • 4. yawol
    '16.12.6 12:33 AM (175.211.xxx.185)

    미국유학생님. 퍼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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