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에 이명이랑 눈 비문증, 충혈 된분 계세요?..

이명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6-12-03 03:34:46

안녕하세요. 벌써 비문생긴지 꽤 되어 고생하네요;;



제가 아프기 시작한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5년전 양측성 귀의 이명 발생


그 후에 가끔 난청끼도 도지고


그리고.4년전에 (즉 이명 생기고 1년 후에) 일하다가 잠 잘 못자고 하다가 갑자기 비문증 발생.


산동검사 뒤 별 말은 없지만;;;


그리고 그와 궤를 같이하여 눈 충혈  시작. 원래 흰자가 아주 깨끗하고 좋았는데 지금은 누리끼리합니다...정말 보기 싫어요.


그리고 눈 흰자에 노르스름하게 점이 생겼습니다.



눈 흰자 누래지고 탁해진다고 하면 보통 황달 의심하는데 저 황달 아닙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귀에 양측에서 24시간 울지, 눈은 비문 날아다니지 충혈은되어서 누리끼리하지...



비문 해결 안되고 계속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전신적으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한의원을 갔으나, (광고많이하는데는 잘 안가고)


저는 한약에 예민하여 먹었다하면 소화불량이라 약을 제대로 짓는데도 잘 못찾았고, 찾았으나 먹다보면 허리가 아파서 그것도 장복은 못했습니다.


수지침등 안해본게 없으나 효과가 없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용한데나 좋은 방법 생활습관 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ㅠㅠ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IP : 218.37.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션
    '16.12.3 7:13 AM (124.53.xxx.20)

    왼쪽 귀 이명만 있어요..
    처음 발병했을 때 이비인후과..한의원..다녔는데..
    효과는 없었고요..
    이명과 함께 저주파음 난청도 있어서..
    정말 우울했어요..
    그 즈음..흰머리칼도 많아져 염색도 해야했고..
    노안도 시작되었었어요..
    음...4년 전이니까..마흔 둘..때였네요..
    지금은 이명은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데..
    실비도 광고 보니 한번 먹어 볼까 생각도 들고요..

    여러 증세가 겹쳐서 힘드시죠...?
    제일 힘든 건 그로 인한 우울함이었는데...
    예민하게 생각 안 하려고 애썼어요..

    힘 내시고요..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

  • 2. 힘드시겠어요
    '16.12.3 8:44 AM (121.176.xxx.34)

    스트레스 원인은 제거하셨나요?
    전 스트레스 심할때 이석증 전정신경염 와서 어지러워 토하고 난리났었어요

  • 3.
    '16.12.3 8:46 AM (121.128.xxx.51)

    스트레쓰 줄이고
    영양 신경쓰고 잠 잘고
    피곤하지 않게 휴식 취하시고
    형편이 되신다면 공기 좋은곳에 가서 전원생활 하시면 나으실거예요
    그리고 꾸준히 양방치료 하시고요
    여건이 안 되어도 원글님 우선으로 건강을 신경 쓰세요
    원글님을 스스로 위하세요
    몸이 지금 시위 중인거예요

  • 4. doubleH
    '16.12.3 10:19 AM (61.78.xxx.8)

    에고 힘드시겠어요
    맘 편안히 가지시고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5. 전진
    '16.12.3 10:42 AM (220.76.xxx.222)

    안과 이비인후과 대학병원에서 병행해서 치료받아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일원동 삼성병원에가서

  • 6. ,,,
    '16.12.3 11:26 AM (1.240.xxx.92)

    병원에 가셔야죠
    저는 이명과 어지러움증으로 병원가서 메니에르진단 받았고
    비문증이 갑자기 심해져서 망막 레이저 치료 받았고
    눈 정기 검진때 시신경이상이 발견되어 녹내장 진단 받았고
    눈에 모래가 굴러 다니는 것 같은 고통의 극심한 안구건조증입니다
    엉~ 엉~

  • 7. ,,,
    '16.12.3 11:27 AM (1.240.xxx.92)

    그런데 대부분 비문증은 노화증세의 하나입니다

  • 8. ...
    '16.12.4 3:48 PM (222.233.xxx.194)

    예민한 성격임에도 나에게 닥친 상황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편입니다.비문증 왔을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비문증 단어가 눈에 띨때야 지금도 있구나 했어요.7년도 더 됐어요.지금보니 없어졌어요. 혹 다른 합병증 아니시면 같이가자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443 비지가 한 팩 있는데 ... 15:21:47 2
1742442 피자 돌리고 있어요 듬뿍 15:21:10 33
1742441 케데헌 호랑이 더피 이 분 닮지 않았나요? 뻘소리 15:20:30 37
1742440 감정이 자그마한 일에도 곤두박칠 쳐요 갱년기 15:20:21 28
1742439 "72억 집에 살아도 1만 원은 아까워"···.. 3 ㅇㅇ 15:17:56 359
1742438 24년 전 사귄 전남친이 업무 관련해 회의에 참석하겠다고 2 Ghm 15:16:56 225
1742437 민주당 전당대회 오늘인가요 1 현소 15:15:38 109
1742436 더위에 15:14:39 60
1742435 수영 속도 잡담 ㅇㅇ 15:11:44 111
1742434 백두산 관광? 궁금 15:10:45 110
1742433 헌재 판결문 영상을 간혹 보는데 3 ㅗㅎㄹㅇ 15:06:04 220
1742432 더러움주의)친정엄마가 제게 참 못되게 하셨어요. 12 친정엄마 15:03:57 679
1742431 같은날 입영 공군 육군 다른가요? 2 .. 14:56:30 221
1742430 너무 더우니까 집에서 나가기 무섭네요 6 ㅇㅇ 14:53:05 846
1742429 혼자 일하려니 너무 지치고 1 진심 14:51:42 402
1742428 [속보] 20세 유학생 고연수 씨, 뉴욕 이민법원 출석 후 법정.. 1 light7.. 14:49:36 2,333
1742427 전직대통령이었던 자.의 예우는 거둬들어야. 3 부끄러워 14:47:46 361
1742426 이거 이해 되세요 3 오빠 14:44:11 443
1742425 '토트넘과 결별발표’ 손흥민, 차기 행선지 LA FC ‘유력’ 7 ... 14:42:16 1,316
1742424 관세협정 이해가..안되는게 33 .... 14:36:21 1,095
1742423 수영장 갈말?! 3 hj 14:35:22 454
1742422 넷플에서 바이러스가 추천에 뜨길래 봤어요 6 영화 14:29:47 920
1742421 요거트 냉동실에 얼려도 될까요? 4 미미 14:18:09 500
1742420 전 빵보다 김밥이 더 살찌는거같아요 9 .. 14:14:32 1,560
1742419 치과에서 사기 당했습니다 45 ㅇㅇ 14:12:58 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