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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대통령에게 살의를 느끼기는 처음이네요!

푸른연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6-11-30 18:42:40

 먼저 저는 중도파라는 걸 밝힙니다. 강성좌파도 아니고

 그렇다고 새누리당 무조건 지지자도 아니고 인물에 따라 대통령을

  이 당 찍었다가 저 당 찍었다가 한 분명한 중도파예요.


 3차 담화하는 그 면상을 귀싸대기 날려주고 싶네요.

 국민들은 몸살나면서 촛불집회 한다고 추운데서 고생인데,

 대통령이란 인간은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른 채

 피둥피둥 혈색좋은 얼굴로 나는 사심 없다~ 이러고 자빠졌네요.


  그러면서 퇴진하겠다고 그런데 단, 국회에 맡기겠다고....

  이보세요, 대한민국은 내각제가 아니라 대통령제거든요!

  이 무식한 인간아!

  대통령이 퇴진하는데 국회가 왜 필요하죠? 대통령이 알아서

  지가 언제 어떻게 내려오겠다고 하면 되는 겁니다.

   국회는 탄핵할 때나 필요하죠.


   TV뉴스에서 말하기를, 새누리당 비박 탄핵하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히 흔들어 교란시키고

   야당은 개헌VS비개헌 파로 분열시키고

   시간 벌자는 수법입니다.


    정말 대통령 하나 잘못 뽑은 댓가가 이렇게 가혹하군요!

    저는 박근혜 안 뽑았는데, 박근혜에게 표 준 분들 석고대죄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질문도 안 받고 지 할 말만 쏙 하고 들어가는 뒷모습 보니 정말 쳐죽이고 싶은 살의를

    느껴요!!!!

IP : 58.125.xxx.1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짜증
    '16.11.30 6:47 PM (121.174.xxx.196)

    동감....병나겠어요.
    매사 짜증만 나고 일상이 무너져요.
    나는 안 찍었는데 찍은 서람보다 배로 뛰어다니고...이게 뭡니까@@@@

  • 2. 악어의꿈
    '16.11.30 6:49 PM (218.158.xxx.27) - 삭제된댓글

    어질어질 공황장애 올것 같아요.

  • 3. 정말
    '16.11.30 6:51 PM (112.185.xxx.69)

    박근혜 뽑은 사람, 사죄하는 의미로, 이 난국에서 불살라 주세요!!!!!!!!!

  • 4. **
    '16.11.30 6:55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전 두번 째

  • 5. ...
    '16.11.30 6:57 PM (223.62.xxx.46)

    저도 두번째....꼴보기 싫어서 면상 안쳐다봐요

  • 6. 저도 두번째.
    '16.11.30 7:00 PM (1.246.xxx.122)

    그냥 느끼는게 아니라 진짜 죽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싶을만큼.

  • 7. .......
    '16.11.30 7:02 PM (58.237.xxx.205)

    저도 두번째..
    가능한 안보지만 재수 없게 보게되면
    면상을 바늘로 마구 찌르는 상상을 합니다.
    온갖 저주를 퍼부으며...

  • 8. ㅇㅇ
    '16.11.30 7:03 PM (59.30.xxx.218)

    저년 내려오기전에 제가 죽을거 같아요. ㅠㅠ

  • 9. 우울
    '16.11.30 7:04 PM (122.36.xxx.252)

    진짜 울화통이 치밀고
    일상생활이 잘 안됩니다‥ㅠ
    툭하면 욕과 함께 눈물이 나요
    애들이 걱정되고‥

  • 10. ,,,
    '16.11.30 7:09 PM (1.240.xxx.92)

    전 세번째
    박정희때는 어려서 분노는 했지만 살의까지는 아니었고
    전대갈, 쥐색, 닭년한테는 정말 살의가 느껴집니다

  • 11. 저도
    '16.11.30 7:09 PM (121.171.xxx.92)

    매일 욕이 늘ㅇ요.
    저도 놀랐어요. 제가 이렇게 욕을 잘하느줄,..
    이년, 저년 소리가 절로 나오구.
    왜 홧김에 사람을 때리고 불을 지르고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간접 체험하고 있어요.

  • 12. ㅎㅎ
    '16.11.30 7:31 PM (37.161.xxx.216) - 삭제된댓글

    동감.
    욕이 저절로. 욕을 해야 마땅한 이성적이고 정상적 사고를 가졌다고 생각드네요
    살의와 함께요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 13. 세상에서
    '16.11.30 7:31 PM (123.199.xxx.239)

    제일 무능력한 사람중에 최고봉

    이걸 민 새누리
    양심 불량자들

    나라 말아먹은 죄인들

  • 14. 원글
    '16.11.30 7:42 PM (58.125.xxx.140)

    국민들 촛불시위 나가는 분들도 일주일 내내 생업 종사하고 피곤하고 지친 몸 이끌고 나가서 고생하는 건데,
    지는 청와대에서 매일 밥만 축내고 잠만 자빠져 자는 주제에...
    국민 약만 살살 올리네요.
    그래, 퇴진한다는 말은 내가 해 줄께~그러나 국회에 맡기겠음~~
    (이말은 곧 퇴진 안하겠다는 뜻임)
    사람 약을 살살 올리니,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요!!!

  • 15. --
    '16.11.30 7:52 PM (217.84.xxx.162) - 삭제된댓글

    ㅆ년이죠. 지 애비따라 지옥갈 년.

  • 16. ㅇㅇㅇ
    '16.11.30 7:53 PM (223.62.xxx.55)

    박근혜는 얼굴만 우리와 동일한 여자사람이지
    어릴때부터 살아온 인생이 우리와는 전혀 딴판인
    사람이었더만요 오늘 초등학교 운동회때 아버지 박정희군복?입고 선그라스쓰고 수행원 5~6명과 함께 달리기하던 모습과 중학교 입학시험 과목을 갑자기 2과목으로 축소해서
    시험보게하고 명문중학교 입학시킨후 바로 다음해에 전과목보는걸로 원위치하고
    이런걸 보면서 정유라를 왜 그렇게 키웠는지 그게 왜 지금도
    잘못한게 없다고 하는지 알거 같았어요
    원래 자기도 그렇게 커왔으니 모르는거죠 그게 범죄인지를
    지금보니 정유라는 박근혜의 성장과정과 똑같이 키웠네요

  • 17. 겨울
    '16.11.30 7:54 PM (221.167.xxx.125)

    그러게요 두번째네요 노통과 박통

  • 18. 김재규 의사의
    '16.11.30 8:08 PM (203.234.xxx.6)

    심정이 딱 이런 거였겠죠?
    차지철이 캄보디아처럼 우리도 삼백 만을 죽여도 상관 없다는 말에 미소를 지었다는 살인마, 박정희.
    권좌에서 내려올 생각 전혀 없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몇 십년 후퇴시킨 독재자, 박정희.
    온갖 엽기 행각에 섹스파티로 일과를 보낸 괴수, 박정희.
    국민들의 피땀 어린 돈을 자신의 창고로 거둬 들인 강도, 박정희.

    그분의 강직한 성정 상
    박정희를 옆에서 모시면서 매일매일 살의를 느낄 수 밖에 없었겠죠?
    매체를 통해서 봐도 이렇게 살의가 느껴지는데....
    업그레이드 된 여자 박정희 때문에 우리가 왜 이런 고통을 느껴야 하는지....아아아아~~악!!

  • 19. ...
    '16.11.30 8:16 PM (211.246.xxx.169)

    전 이미 그네가 자리 읹은 그 날부터 그러고 싶었어요. 국격 떨어지게 독재자 딸년을 또 그 자리에 앉히다니...너무 치욕적이라..정말 아직 어린 애만 없음 내 한몸 불살라 자살폭탄 처단하고 싶은 생각이 지난 수년간 한두번이 아녔음...당연 요샌 매일 매일 그 생각..-_-

  • 20. 댕이7
    '16.11.30 8:32 PM (223.62.xxx.31)

    영웅 나타나면 그 후손들 후원하고싶은 심정이에요

  • 21. 원글
    '16.11.30 8:58 PM (58.125.xxx.140)

    대한민국 온 나라가 저 년 하나 때문에 벌렁 뒤집어져서 이 모양이고, 국민들은 생업에 지친 몸 쉬지도 못하고 주말에 나와서 촛불 들고 고생하고....
    그런데 저 년은 끝까지 뻔뻔스럽게 지가 잘못한 건 없다고 하네요.
    저 년을 어찌 처단해야 할지...정말 이 나라가 싱가포르나 중국이었으면 좋겠어요.
    인민재판이라도 해서 처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누군가를 이렇게 저주하고 살의 느끼는 건 처음이네요!

  • 22. ..
    '16.11.30 9:15 PM (1.233.xxx.235)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그 옛날 피를 토하며 자결한 대신들
    박통을 총 쏜 김재규

    소리 지르고 갑니다
    쳐도란년땜에 지르는 소리, 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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