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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 .집회 다녀왔어요

소나무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6-11-27 00:42:51
비가 솔찬히 ^^내려서 고민 좀 했어요
초2 중3 아들과 함께 출발 .
버스 환승해서 도착.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우와 엄청 많아서 놀람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챙겨간 우비입고 82깃발 찾기
눈으로 못찾고 82검색해서 찾았어요
비오는데 우산에 의지하며 두 분이 계시더군요
깃발과 왕초 나눠 주셔서 받아들고 쭈뼛쭈뼛
그러다
아이들 화장실 때문에 알라딘 다녀오니 안계시더라구요
고생하신다 말도 못 했는데..
비도 오고 일찍 귀가하려했는데 끝날 때 까지 함께했어요
집에 오니 11시가 다 됐네요.



IP : 121.148.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16.11.27 12:45 AM (61.83.xxx.117)

    멋지시네요 저도 부산에서 다녀왔습니다 감동 즐거움 흥겨움 멋진집회였습니다

  • 2. 솔찬히^^
    '16.11.27 12:49 AM (39.120.xxx.5)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유튜브에서 저번주 광주 촛불집회 영상을 봤는데 대단하던데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시민들과, 저멀리 타오르는 횃불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사회자분도 정말 구수하게 사회보시던데,
    광화문 촛불집회에 모시고 싶을정도 였어요.

  • 3. 솔찬히^^
    '16.11.27 12:50 AM (39.120.xxx.5)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광주도 눈 왔나요.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유튜브에서 저번주 광주 촛불집회 영상을 봤는데 대단하던데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시민들과, 저멀리 타오르는 횃불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사회자분도 정말 구수하게 사회보시던데,
    광화문 촛불집회에 모시고 싶을정도 였어요.

  • 4. 고맙습니다
    '16.11.27 12:52 AM (211.201.xxx.168)

    따뜻한밤 되세요

  • 5. 쓸개코
    '16.11.27 12:52 AM (119.193.xxx.54)

    고생하셨어요. 경기도는 눈이 펑펑 내려 지금도 조금 남아있는데 서울은 비처럼 다 녹았죠.
    다들 피곤하실거에요. 푹 쉬세요^^

  • 6. 고생
    '16.11.27 12:55 AM (220.125.xxx.155)

    하셨어요.아이들까지..정말 존경스럽고 또 우리아이들까지나... 대견합니다.

  • 7. 민이엄마82
    '16.11.27 1:19 AM (124.54.xxx.183)

    아들 데리고 오셨는데 살갑게 맞이하지 못해서 제가 미안했답니다 저녁먹으러 갔었어요;; 오늘 깃발보러 와주신 엄마들 정말감사해요 쑥스러워서 제대로 얘기도 못했네요 담에는 좋은일로 모임 좋겠어요~~행진할때도 많은 사람이 함께해서 멋지게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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