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그알에서 김기춘요....

기춘회춘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6-11-20 12:35:46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유은혜 국회의원이 "대통령 서면보고 제출해 줄 수 있냐"고 물었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대통령 기록물이라서 내주기 곤란하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세월호 특조위 소위원장 권영빈 변호사는 "대통령 지정 기록물은 퇴임하면서 지정을 하는 것"이라며 "지금 활동하는데 기록물이 있을 수가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대통령에게 문서 보고한 것 말고 구두로 보고한 것은 자료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는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에 의하면 명백히 법을 위반한 것이다....

그래서 김기춘이 고발당했고 재판장에서 이 영감이 국가기밀로 얘기하며 공개할수 없다하자 재판부에서 비공개로 열람해서 보겠다하니
그 마저도 거절했다고 하죠. 아직 재판중이라고...
왜 중요한 그 사건을 이렇게 길게 끌고 가는지요이것만 빨리 드러나도 닭년이 최소한 청와대 있었는지, 서면보고를 받긴했는지 정도는 나올텐데 말이죠.
야당에서 이것부터 빨리 압박 좀 했으면 합니다.



IP : 119.204.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1.20 12:40 PM (211.245.xxx.178)

    세월호때, 아무 일도 안한거예요.
    일했으면 어떻게 했는지, 뭘 했는지 이런 상황에서 지들이 입 다물고 있겠어요?
    갸들도 지금 미칠겁니다. 뭘 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7시간동안 뭐했냐고 물어대니 지들도 지금 미치고 팔딱 뛸 일이예요.
    만약에 지금 국민들이 너 그날 이거 한거 아니냐? 하고 물어대는데, 아니라는 대답만 하고 있잖아요.
    약이니 굿이니 뭐니보다, 더한걸 하고 있었다는 말밖에 안돼요.

  • 2. 귀신은
    '16.11.20 12:41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모하나.저런 영감탱이 안잡아가고.

  • 3. ...
    '16.11.20 12:47 PM (223.62.xxx.107)

    그니까요. 그 날 기춘할배부터 청기와 개들
    뭐 했는지 다 밝혀야합니다.

  • 4. 역겨워서
    '16.11.20 1:11 PM (203.234.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들이 기득권인 나라에서 숨쉬고 사는게 치욕스러웠습니다. 죽이고 싶은 마음

  • 5. 머지
    '16.11.20 2:00 PM (223.62.xxx.165)

    그시간동안 그냥 기다린걸까요..
    세월호 완전히 잠길때까지
    5시 넘어 노란옷입고 나와서
    빨리 생사확인 하라고 할때 소름 돋았어요..

    갇혀있어서 구할수 없었다고 하니
    왠지 안심하는듯한 표정 으로 보이는건
    나만의 오해겠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002 진짜 북한이 숨죽이고 침묵하는 이유가 어느정도 일리가 있네요 8 리리컬 2016/11/20 2,510
620001 기초가 부족한 예비 고1 문제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목동낭자 2016/11/20 719
620000 드디어 탄핵 이야기 나오는데..... 11 1234 2016/11/20 1,954
619999 BBC ‘박근혜는 범죄자, 대통령 아니다’ 외침 전해 light7.. 2016/11/20 1,188
619998 나쁘게 멘탈이 강하네 1 히야 2016/11/20 659
619997 박근혜 생각하면 진짜 이해가 안되고 답답하고... 10 고구마백개 2016/11/20 957
619996 야3당 진짜 일잘하네요 12 신속척결 2016/11/20 3,164
619995 탄핵이라는 말은 그렇게 아꼈으면서 명예는 엄청 빨리 32 자기가뭔데 2016/11/20 2,332
619994 (이시국에 죄송)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크라제버거중 어느것이 낫나.. 7 함박스테이크.. 2016/11/20 3,095
619993 쉽게 생각해 봅시다! 1 단순화 2016/11/20 422
619992 외롭고 가슴 아프네요. 7 슬프다 2016/11/20 1,553
619991 아빠 바람을 알게된 아이들에게 어찌 설명할지요 16 ㆍㆍ 2016/11/20 5,271
619990 총리 후보는? 13 중립총리 2016/11/20 1,040
619989 (속보) 대통령 변호인 , 검찰 수사 일체 응하지않아 34 하루정도만 2016/11/20 5,545
619988 속보..유영하 14 ... 2016/11/20 6,614
619987 문재인 힘내라!! 13 믿음 2016/11/20 1,228
619986 미국행 가정 선물고민 도와주세요~ 2 궁금이 2016/11/20 591
619985 박근혜는 그 시간 침실에 있었다! ㅡ트윗펌 20 좋은날오길 2016/11/20 24,199
619984 저들의 빅피쳐 탄핵ㅡ개헌 ㅡ정권재창출 1 ㅇㅇ 2016/11/20 612
619983 11월 19일 집회참가자 분들께 사과합니다. ; 어제 집회현에서.. 1 꺾은붓 2016/11/20 1,328
619982 혜안을 키웁시다. 6 제발 2016/11/20 775
619981 점심시간은 지났지만 1 ... 2016/11/20 511
619980 새누리당 정진석이 탄핵 논의한다는거 6 ㅇㅇ 2016/11/20 1,109
619979 아파트 재건축 할 때요.... 4 .. 2016/11/20 1,714
619978 입에 떠 먹여줘야 뭔가를 할 참인가 2 ** 2016/11/20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