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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미애가 뭘 그리 잘못했죠?

ㅇㅇ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6-11-20 10:38:08
정치 얘기 잘 하는 친구가 있는데
정권교체를 바라지만 저랑 의견이 많이 달라요
문제는 제가 말빨이 안선다는 거에요

문재인으로 필패다 vs pk 확장력 있는 문이 제일 가능겅 있음
박그네가 반격 시작 민주당 무능 vs 믿고 기다려보자
개헌 후 내각제 vs mb 의 유일한 살 길이라 안된다

큰 틀은 이렇구요
지난 주 광화문 집회 보고 저도 계엄령 생각했는데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ㄴ ㅛ ㄴ 이라 생각하거든요
한민구 국방장관이 대기하고 있었던 것도 그렇고
충분히 경고성 말로 할 수 있다 생각하는데
선동질 한다고 뭐라뭐라 해서 아 더 이상 얘기하면 감정만 상하겠다 싶었네요

같은 야권 지지자이지만 고구마 열개는 먹은 느낌이에요

IP : 115.139.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0 10:44 AM (1.239.xxx.41) - 삭제된댓글

    목표는 하나고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대의 앞에서는 양보를 할 줄 아냐, 가 중요한 것 같아요.

  • 2. ...
    '16.11.20 10:59 AM (1.239.xxx.41)

    추미애 = 노무현 탄핵

    뭘 그리 잘못했냐니...

  • 3. 그런데요
    '16.11.20 11:07 AM (98.10.xxx.107)

    "누가 당선될 거 같냐" "통일이 몇 년도 쯤에 될 거라고 생각하냐"

    이런 얘기는 인문학적 교양 수준이 굉장히 낮은 얘기 아닌가요? 신문지 기자중에서도 하급 기자들이 열불내며 얘기하는 소재.

  • 4. .....
    '16.11.20 11:15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아뇨. 이번 계엄령 언급한 거 얘기죠.

    잘못한 것 없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긴박한 상황에 공당의 대표는 모든 가능성을 다 생각하고 가능한 한 봉쇄해야죠.
    다만 늘 그렇듯이.... 말빨이 부족해 새당한테 역공당했어요.

    이정현이 공당의 수장이 그런 소리를 한다는 식으로 나오면
    누군가가
    이와같이 불행한 역사를 이미 가지고 있는 국가의 공당의 대표는 당연히 경계해야 하는 일이다, 그걸 못 하는 쪽이 자격이 없는 쪽이지, 뭐 찔리는 거 있냐 펄쩍 뛰네?
    라고 받쳐줬어야죠. 민주당은 말빨이 아쉬워요. 왜 그 한 마디가 안 나오거나 늦는 거지요?
    (그 ㅅㄲ들이 가능성 생각 안 했을 턱이 없고 할 수 있으면 진작에 했을 거라고 저는 짐작하거든요? 그것들이 뿌리가 어딘데 아니겠어 라고 샹각하거든요?)

    탄핵의 원죄가 있는 추미애가 아니었더라면 훨씬 원활했을 거라고 봐요. 신뢰 회복이란 게 그리 쉽게 되는 게 아니어서.
    바로 윗님도 저러잖아요.

  • 5. 1234
    '16.11.20 11:30 AM (183.105.xxx.126)

    이런식으로 주변 사람 이야기인것처럼 해서 여론 조장글 올리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만약 그게 아니시라면..

    문재인은 필패다..? 합당한 근거가 없네요. 지금 지지율 1위여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데..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합당한 이유를 물어보세요. 그걸 알려줘야.. 저희도 답을 해드리죠.

  • 6.
    '16.11.20 11:31 AM (180.66.xxx.3)

    대표는 ㅂㄱㅎ와 손을 잡고 탄핵찬성하고
    한나라당과 손잡고 야당 회의실 못들어오게 문을
    잠그고 야당이 반대하는 노동법 통과시켰잖아요.

    이 사람은 또 다시 새누리,ㅂㄱㅎ와 공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영수회담은 ㅂㄱㅎ의 권력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겁니다.
    국민이 ㅂㄱㅎ의 권력을 인정하지 않아요.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추대표의 행보가 잘못된 이유죠.

  • 7. 1234
    '16.11.20 11:32 AM (183.105.xxx.126)

    민주당.. 무능? 이번 총선에서 1등 했는데 왜 무능인지 물어보세요. 그럼 새누리가 더 좋냐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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