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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답답함 오래동안 맺힌 한들 어떻게 푸세요?

쾌청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6-11-17 07:42:16
30년 가까이 가슴에 멍울이 져서 답답한데

이거를 어디가서 울라는데 어휴 해소가

안되니 늘 체한거 같고 어깨 목도 잘 굳고

답답함이 쌓이고 안구도 뻑뻑해져요.

부탁드릴게요. 다들 어찌 극복하셨나요?
IP : 223.62.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7 7:46 AM (110.70.xxx.190)

    혹시 시댁문제에요?

    그럼, 발 끊고
    시가에서 조금만 건드려도
    화내고싶은만큼 내버리세요.

    남편때문이세요?
    남편이 건드리면 화내고싶은만큼 내버리세요.

    그리고 자신을 다독이는 음악 많이 들으시고
    여행다니고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 2. dd
    '16.11.17 7:52 AM (115.140.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요즘 뉴스를 듣고 있으면 속이 답답하고 울화가 치밀어서 소화가 안돼고 ㅠㅠ특히 세월호 말만 나오면 암담하고 ㅠㅠ,,,,

  • 3. 그런건
    '16.11.17 9:46 AM (112.185.xxx.37)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 4. .....
    '16.11.17 9:59 AM (1.242.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시집과 중간역활못하는 남편한테
    요즘은 간결하게 딱 꼬집어서
    적절한 욕과함께
    가슴에 콱 박히게 날려줍니다.
    예를 들면

    저 = 니네엄마 정말 개진상이지.--;
    남편 = 그게 며느리가 할말이냐!!
    저 = 이거.저거.그거.고거는 정말 진상중에 진상이야.
    ( 이때 시선처리가 중요합니다.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을 던져주며 다하고 나선 빨리 눈을 옆으로
    돌려버립니다. 뒷말은 필요없단 뜻으루요. 말을 최대한 정확하게 간결한 어법으로 핵심만찝어서
    뒷말이 나올수 없게끔 염통을 쑤셔줍니다.)
    해보니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더라구요.
    더더군다나 감정이입없이 사실만 갖고 찝어주니 뒷말을 못해요.


    남편엄마 = 내가 전에 여기다 얼마 투자했으면 돈 많이 벌어 잘살텐데.~~
    저 = 돈이 없으니 투자를 못해서 지금못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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