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헌혈] 고딩 아들, 말랐는데 헌혈 괜찮을까요? ㅠ

건강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6-11-16 12:43:10

봉사활동 할 시간도 별로 없고....

말라서 안쓰러운데...헌혈 해도 괜찮을까요?

혹시...문제 되는 경우는 어떤 게 있을까요? ㅠㅠ

IP : 175.209.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헌혈 하기전
    '16.11.16 12:45 PM (211.114.xxx.82)

    검사하고 요건 미달이면 거리에서 헌혈 캠페인시키는거 같던데 알아보세요..

  • 2. ㅇㅇ
    '16.11.16 12:47 PM (61.253.xxx.148)

    가면 간호사가 피검사로 안되는사람 잘라줘요. 철분? 인가 좀만부족해도 못해요. 그래서 여자애들은 안되는 경우많죠. 걱정노노

  • 3. ...
    '16.11.16 12:49 PM (221.151.xxx.79)

    아무나 잡아다가 무조건 피뽑는게 아니라 몸무게, 피성분등이 기준에 부합해야만 헌혈할 수 있는거에요. 말라도 헌혈 가능한 사람이 있고 뚱뚱해도 헌혈 못할 수도 있어요.

  • 4. ..
    '16.11.16 12:56 PM (112.152.xxx.96)

    약하면 시키지 마셔요..가도 무조건 해주진 않는다고 해요...

  • 5. ...
    '16.11.16 12:59 PM (180.70.xxx.35)

    안됩미다.......

  • 6. 하지 않으시길
    '16.11.16 1:00 PM (211.182.xxx.2)

    학교에 혈액원에서 헌혈하게 해 달라고 3월 부터 졸라 10월에 실시했어요. 물론, 실시전 생년월일 해당 경과자, 간단한 검사 후 적합자만 하는게 원칙입니다. 저는 부모 동의서 받은 학생들중 적합자만 실시하도록 안내했는데,,, 혈액원에서 직원들이 와서 애들 홍보 및 회유(?) 이런걸로 부모동의 없는 애들도 전화해서 동의받도록 하고 막 했어요. 화가 났습니다.. 제 아들은 고등학생인데 절대 헌혈 하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군대가면 하게 되겠지요. 헌혈의 숭고한 뜻은 정말 고마운 봉사행위인데,, 고등학교 남학생들에게까지 와서 하는거 반대에요. 몇년전에는 적합하다고 하고나서 애가 토하고, 버스가다 쓰러질뻔 했다 하든데, 결국 빈혈 진단 받아오더라구요(물론, 헌혈전 검사했고 아무이상 없어서 했다함). 헌혈하는 날은 수업도 엉망입니다.
    괜히 기분에 자기도 해야할것 같고, 영화티켓, 과자같은거 받아오면 하고 싶고.... 4시간 봉사 인정인데, 정~ 하고싶으면 시내에 헌혈차 있는 곳에 가서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헌혈하고 나서 어지럽다, 수업못하겠다. 누워있어야 겠다는 학생들 많아 그날은 아주 초긴장 상태입니다. 마른 체질이라고 헌혈 못하는 거 아니지만, 고등 남학생 헌혈을 찬성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한번 말씀드립니다~

  • 7. ..
    '16.11.16 1:05 PM (112.152.xxx.96)

    봉사 정 시간급하시면..지하철이라도 때우던데요.....

  • 8. 저도
    '16.11.16 1:06 PM (121.138.xxx.239)

    고등학생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 아들도 말랐고 다른 봉사하겠다고 안했었어요

  • 9. ㅁㅁ
    '16.11.16 1:32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말랐던 제 아이 첫헌혈후 부정맥발현했습니다

  • 10. dd
    '16.11.16 1:35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몸이 약하고 잔병치레 잘 하면 시키지마세요
    헌혈하고나면 면역력 떨어져요

  • 11.
    '16.11.16 2:04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딸이 고교 때 학교에서 얼떨결에
    제 동의도 없이 마음대로 헌혈을 하고 왔는데
    한달 이상 팔이 아파 고생했어요.
    피 뽑은 쪽 팔이 무슨 이유인지 계속 아프다고ᆢ
    미리 알았음 절대 못하게 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886 멍청한 사람이 고집도 장난 아닌것 같아요 4 panini.. 2016/11/17 2,315
618885 박근혜퇴진) 닭고기 잡내 없애는 법 문의합니다 16 2016/11/17 2,278
618884 수능 잘 봐, 수능 끝나고 뭐 먹을래? 이런 일상적인 대화 얼마.. 6 레이디 2016/11/17 1,891
618883 시험이 끝날때가 되니 서서히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6 휴... 2016/11/17 1,054
618882 다시 이명박 천하군요 24 ... 2016/11/17 6,356
618881 JTBC뉴스현장 7 어이없음 2016/11/17 2,500
618880 대출금리인상보다는 대출액이 너무 많은게 문제에요. 5 dma 2016/11/17 1,750
618879 세월호 당일 간호장교 청와대 불려간 기록 나왔대요 5 lush 2016/11/17 1,696
618878 트럼프 만나는 아베, ‘TPP·방위비 분담금’ 담판 지을까 일본아베 2016/11/17 333
618877 친박 김진태 "촛불은 바람 불면 다 꺼지게 돼있다 37 ㅇㅇ 2016/11/17 3,092
618876 http://유언비어신고.kr (더민주 신고센터 웹사이트) 1 Day 2016/11/17 1,574
618875 수능 도시락 싸다가 13 저도 2016/11/17 3,567
618874 11살 나이차 결혼은 어떤가요? 42 ㄱㅅㅈ 2016/11/17 11,242
618873 원목마루에 스팀걸레 써도 될까요? 6 질문좀 2016/11/17 1,490
618872 전세인데 벽걸이 티비 설치해도 되나요? 8 ㄷㄷ 2016/11/17 1,926
618871 지금 JTBC 김희정 10 2016/11/17 3,044
618870 세월호 이게 뭔 말인가요? 에어포켓은 쇼라니? 25 심장 떨려서.. 2016/11/17 4,319
618869 2교시 수학도 어려웠나봐요 ㅜㅜ 18 수험생맘 2016/11/17 2,998
618868 김경수의원이 나섰네요. 19 ... 2016/11/17 3,873
618867 중 3 남자아이와 대만 여행 9 여행 2016/11/17 1,493
618866 광화문에서 Led초 기부합니다 15 Dd 2016/11/17 2,254
618865 눈물나는 내조카... 40 상상맘 2016/11/17 20,761
618864 LED 초가 있다는건 또 처음 알았네요 6 ㅇㅇㅇ 2016/11/17 1,158
618863 무청 씨레기를 삶아서 12 해동 했을때.. 2016/11/17 1,848
618862 이런 애들 많은가요? .. 2016/11/17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