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떼는거 못하시는분..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6-11-14 23:56:10
우선 이와중에 죄송합니다ㅜ

저의 치명적단점이 정을못떼요ㅠ
외동딸에 정에 굶주렸나봐요..남친이랑 지난주
헤어졌는데 진짜 너무힘드네요...너무너무..
친구사이도그래요..친구랑 다퉈서 친구는 매정하게 끊을떼도
저는 빌고또빌고..에휴...빙구같이..
저같은분도 많으신가요? 나이들수록 나아질까요?
IP : 211.246.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6.11.15 12:10 AM (216.40.xxx.130)

    그거 결국 애정결핍 자존감 부족이에요.
    정에 약하면 세상살이 고달파요.
    말도 안되는 놈이랑 못끊고 끌려다니는것 신세 망치기 딱좋아요.

  • 2. 000ㅇㄹ
    '16.11.15 1:36 AM (39.7.xxx.70)

    님같은 과는 연애로 재미볼 생각하면 안되요 인생 망칩니다 기분 나쁘게 듣지 마세요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거에 대해서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커요 상대 잘못 만나면 이별한번 하고 얼굴이나 정신 훅 갈 수도 있고 헤어나오는데 오래 걸릴수도 있어요 그냥 님 마니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착하고 매력은 별로 없어도 경제력있는 남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아주 잘삽니다 대표적으로 이요원 이런 사람들 있잖아요 결혼하고 안정 찾아서 잘풀린 케이스들이요 연애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잘하는 거예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나이 한살 먹을때마다 이성한테 인기 확확 떨어져요

  • 3. 000ㅇㄹ
    '16.11.15 1:38 AM (39.7.xxx.70)

    연애 잘하는 사람들은 나이 먹어서도 연애 잘해요 근데 자존감 낮은 애정결핍과들은 나이먹을수록 연애 잘 안풀려요 또오해영에서 흙해영이가 애정결핍인데 그건 드라마니까 에릭이랑 이어졌지 현실에선 흙해영이는 연애 잘풀리기 힘들어요 아무리 착하고 인간적이여도요.... 애정결핍인 여자들은 연애 욕심 버리고 자기 좋아해주는 거 고마운 마음만 가지면 결혼해서 아주 잘 살아요 대신

  • 4. 000ㅇㄹ
    '16.11.15 1:39 AM (39.7.xxx.70)

    그리고 이건 제 얘기입니다...

  • 5. ..
    '16.11.15 1:49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그게 정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 너무 나 위주라 그럴지도요.
    애당초 사람들한테 빌 일 안 만들면 되잖아요.
    속 터지게 하다가 나중에 붙잡는 건 정이 아니라 미련함이에요.
    남들 배려하고 사세요.

  • 6. 그게...
    '16.11.15 2:20 AM (119.200.xxx.246)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최대로 봐도 30안쪽일거라 생각하고, 그런거면 남친이랑 지난주에 헤어졌는데 정말정말 안힘들기가 더 힘들구요. 저나 제주위보면 그래도 나이들면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274 예전 장터 코너 판매글과 댓글 삭제,, 베니스 20:26:20 1
1777273 mama 행사에서 지디 언제 나오나요. 지디보자 20:25:12 24
1777272 대상포진 투병후 체력이 안돌아와요 1 부자되다 20:20:19 110
1777271 임세령 옆에 이남자는 누구인가요? 5 엑소더스 20:17:18 836
1777270 피부가 폭삭 늙었는데 뭐해야 하나요? 7 흐헝 20:12:57 388
1777269 제 체력이 보통인지 약한지좀 봐주세요 8 체력왕 20:09:30 268
1777268 가스레인지 고민 4 고민녀 20:09:08 112
1777267 '우리들의 이순신' #광복80주년기념특별전 국중박 라방.. 20:03:23 83
1777266 진한 버건디 색 네일 컬러 추천 부탁드려요. ㅇㅇ 20:00:50 72
1777265 신김치가 있는데요.. 뭘 해야 맛있을까요? 4 19:58:03 419
1777264 남편이 뭐라고 부르세요? 자칭 줄리 19:56:39 241
1777263 이거 욕심내도 되는 걸까요? 7 글쓴이 19:46:56 658
1777262 혹시 오늘 안소영이 옷 파는 라이브 보신 분 계신가요 3 ㅇㅇ 19:40:25 1,020
1777261 언니 신장이 투석 전 단계인데 요즘 배가 그렇게 나온다고 해요 5 신장 19:39:31 1,514
1777260 박종훈 지식한방 올라왔어요 이창용 헛소리 분석해주네요 4 ... 19:38:52 666
1777259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128명으로 늘어. 1 ........ 19:38:43 574
1777258 개정 국민연금법 본회의 통과 근로의욕 고.. 19:38:19 361
1777257 1월에 여수 혼자 당일치기 괜찮을까요? 3 여행 19:37:47 333
1777256 2만2천보 걸었네요 2 ㅡㅡ 19:37:41 617
1777255 패캐지로 여행가려고 하는데 요즘 어느 여행사가 좋나요? 4 ... 19:36:15 631
1777254 자기사랑이 왜 모든사랑의 기본인가요? 8 러브유어셀프.. 19:34:01 498
1777253 내일 먹으려고 설레면서 스콘사러갔는데 2 ........ 19:26:30 1,187
1777252 (시사저널) 정청래의 너무 빨리 드러낸 발톱 15 ㅇㅇ 19:24:01 1,078
1777251 코트요정입니다. 코트안에 패딩 조끼입기 팁 ! 2 코트 19:16:11 1,207
1777250 시그널이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나요? 5 19:12:24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