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사소한 트집 잡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6-11-08 17:37:27
어떤 사람이 써놓은 설명을 보고 뭘 해야하는데 누가봐도 잘안보이는 글씨랑 그림이 있어서 이게 뭐라고 써진건지 물어보니까
'이게 안보여요ㅡㅡ? 이렇게 되있잖아요ㅡㅡ'
그리고 같이 해야하는 일인데 제가 한다고 하고 뭘 찾는데
안보이길래 '찾아봤는데 이게 어딨는지 잘모르겠네요~'
이러니까 '안했어요 ㅡㅡ?' 이러는데 그 사람이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자기가 봐도 별거 아닌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걸까요 아님 진짜 인지능력이 그 정도여서 그게 큰 일이라고 생각하고 성질이 못되서 저렇게 짜증내듯이 말하는걸까요? 너무 사소한걸로 화내서 오히려 자기가 또라이 되기 싶상인데 거침이 없어요.
IP : 223.33.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1.8 5:39 PM (118.33.xxx.9)

    말투도 못된거고 성품도 안좋은 거죠. 저러다가 시비 제대로 붙으면 큰일남.

  • 2. ....
    '16.11.8 5:40 PM (223.33.xxx.159)

    멍청한건가요? 아님 작정하고 싸우자는건가요?
    누가봐도 이해못할 상황인데 자기 혼자 작은 일에 목숨거네요.

  • 3. @@@
    '16.11.8 5:43 PM (112.150.xxx.147)

    원글이를 을로 만들려고 길들이는 거잖아요.

    저런 사람들은 협동, 평등의 개념이 머릿속에 없거든요. 위아래 갑을관계만 있지...

  • 4. .....
    '16.11.8 5:46 PM (223.33.xxx.159)

    혼자 저러고 아무렇지도 않게 또 말걸어요.
    몇번 당하고 참았는데 또 그러길래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그 사람이 무슨 말하면
    신경질적인 큰 목소리로 '네' '네' '네'
    하니까 놀라서 쳐다보네요.
    시비 걸어놓고 또 아무렇지도 않게 말걸고
    사람이 자기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진짜 몰라서 저럴까요
    별종이네요.

  • 5. Dd
    '16.11.8 5:49 PM (121.190.xxx.6)

    성질드럽고 못되먹고 소심하고 약한사람에게 강한사람이예요.
    사장님이 저렇게 얘기했어봐요 저따구로 말하겠어요?
    같이 있으면 아주 짜증나고 피곤한 사람이예요.
    매사가 배배꼬여서 뭔 말만해도 깔아뭉개는 사람인거죠.
    이런 사람은 잘못된걸 가르쳐줘도 곧죽어도 자긴 그럴만해서
    잘못할 수 밖에 없다고 합리화하구요.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이에요.

  • 6. .....
    '16.11.8 5:52 PM (223.33.xxx.159)

    사장님한테도 감정 실어서 자기 혼자 화낼때도 신경질적으로 대답할때도 있고
    자기보다 나이 훨씬 많은 사람이 일하러 왔는데도 슬쩍 슬쩍 간을 봐요. 보자마자 기죽이겠다는 그런 태도로 사람들을 접근해요. 사회성 없고 재미없고 좀 삐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098 부모님께서 12일 집회에 참가 하신다고 하시는데요... 10 집회 2016/11/10 1,263
616097 '52조 이란 대박', 알고보니 '쪽박'..朴대통령 세일즈 외교.. 3 모리양 2016/11/10 930
616096 무조건 바그네,인 남편과 너무 힘듦 23 // 2016/11/10 2,621
616095 입덧 며칠만에 끝날수도 있나요? ㅠㅠ 6 걱정 2016/11/10 1,303
616094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녹즙기 추천해주세요 3 녹즙 2016/11/10 1,590
616093 결혼식 참석 옷 문의 3 결혼식참석 2016/11/10 932
616092 AlA 암보험 믿을만한가요? 4 모모 2016/11/10 1,246
616091 이와중에)적금탔어요. 가방좀 봐주세요. 17 -- 2016/11/10 3,653
616090 트러블 후 ....제가 먼저 연락하는거요.. 2 어려운인간관.. 2016/11/10 721
616089 영어회화 실력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영어공부 하고 계신 .. 9 2016/11/10 2,170
616088 장기요양보험 혜택 2 궁금이 2016/11/10 817
616087 가스쿡탑 ? 하이라이트 어떤게 좋을까요 1 2016/11/10 849
616086 어느 현명한 무당의 하소연 1 쇼쇼 2016/11/10 2,030
616085 탄핵은 시도조차 못하는 쫄보들... 22 허수아비들 2016/11/10 1,413
616084 박그네가 부른 종교계인사들이랍니다. 5 이것도기술 2016/11/10 1,697
616083 평일 런치 가성비 좋은 식당 알려주세요 ㅡ 서울 4 마리 2016/11/10 2,654
616082 조중동과 이명박근혜정부가 그동안 북풍으로 5 ㅇㅇㅇ 2016/11/10 705
616081 다른 종편도 패널들 좀 물갈이 했으면. 3 ㅇㅇ 2016/11/10 559
616080 차병원도 맛 갔네요 2 192억 국.. 2016/11/10 2,546
616079 새누리, TK에서도 민주당에 밀려 2위로 추락 8 샬랄라 2016/11/10 975
616078 30평대 도배 얼마나 들까요? 9 요즈 2016/11/10 1,916
616077 80세 할아버지모델 드뎌 런웨이에 서다! 1 좋은날오길 2016/11/10 649
616076 미국은 성추행범 대통령과 누드모델 영부인에.. 23 말세다말세 2016/11/10 4,095
616075 급질]토요일 시청주변 저녁식사해결할 수 있는곳 4 00 2016/11/10 626
616074 이 패딩 좀 봐주실래요? 24 안바쁘시면 2016/11/10 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