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국에) 몸살이 오면 어느 병원이 좋을까요 ㅠㅠ

;;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6-11-08 06:17:16
아기 엄마인데 몸살이 너무 심해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어요... 애도 못보고 ㅠㅠ
태어나서 이렇게 아픈건 처음인데 이럴땐 어느 병원을 가면 좋을까요...
웬만하면 감기는 약만 먹고 참고 견디는 편인데 이번엔 정말 죽을거같아요 ㅠㅠ 목이 너무 부어서 물도 못먹고 오한이 너무 심하고 전신이 근육통 온거처럼
부들부들 떨려요 ㅠㅠ
이비인후과 소아과 종합병원? 어디가면 금방 좋아질까요
IP : 112.149.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8 6:21 AM (121.128.xxx.51)

    내과 나 가정의학과요
    이비인후과는 기침나고 콧물 편도선 아프면 가고요
    소아과도 가도 괜찮아요

  • 2. ...
    '16.11.8 6:33 AM (203.226.xxx.142)

    어디나 크게 상관은 없을거같지만
    목부은거면 이비인후과가 나을거같아요.

  • 3.
    '16.11.8 6:44 AM (121.128.xxx.51)

    약 지어 와서 밥 먹고 약 먹은 다음 전기매트 켜고 이불 덮고 한숨 푹 주무세요
    땀이 푹 나면 좀 괜찮아지실거예요
    집에 먹을게 마땅하지 않으면 곰탕 설렁탕 갈비탕 육계장등 뜨거운 국물 사 드세요
    잘 먹어야 빨리 나아요
    애기 보다가 힘들어서 몸살이 나셨나 봐요
    누가 좀 와서 애기 하루 봐주면 좋겠어요
    빨리 쾌차 하셔요
    하루나 이틀 쉬시면 좋아질거예요

  • 4. 내과
    '16.11.8 6:50 AM (1.254.xxx.189)

    그 정도로 심하면 약만 먹어서는 2~3일내에 낫기가 힘들겁니다.
    내과가시구요
    몸살이 심하게 왔다니 수액주사 맞으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얼른 쾌차하세요^*^

  • 5. ...
    '16.11.8 7:07 AM (152.99.xxx.164) - 삭제된댓글

    감기라면 내과인데
    증상을 보니 목에 생긴 염증때문에 몸살온거 같아요.
    기침이나 콧물 같은거 없이 목아픈거랑 몸살만 온거라면 이비인후과 가세요.
    그래야 목 치료 제대로 하고 빨리 나아요.
    제가 일년에 3-4번은 편도선염 오고 편도선염때문에 몸살 엄청 심하게 오거든요.

  • 6. ...
    '16.11.8 7:10 AM (152.99.xxx.164)

    감기라면 내과인데
    증상을 보니 목에 생긴 염증때문에 몸살온거 같아요.
    목아픈거랑 몸살이 주증상이면 이비인후과 가세요.
    그래야 목 치료 제대로 하고 빨리 나아요.
    제가 일년에 3-4번은 편도선염 걸리고 편도선염때문에 몸살 엄청 심하게 오거든요.

  • 7. ::
    '16.11.8 7:21 AM (112.149.xxx.88)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아파서 울면서 보고있네요 ㅠㅠ 근처 이비인후과나 내과가서치료받을게요
    너무감서합니다 ㅠㅠ

  • 8. ㅇㅇ
    '16.11.8 8:23 AM (122.36.xxx.80)

    얼른병원가서 수액 영양주사마져요
    그러고 나면 한결 몸이 좋아집니다
    택시타고가세요

  • 9. 아이고 저런
    '16.11.8 8:25 AM (115.132.xxx.82)

    아기엄마는 아픈것도 너무 서럽지요.
    저도 감기만 걸리면 직업병처럼 목부터 아파서 바로 이비인후과부터 가요.
    목이부으면서 열이나고 열이나니 몸살(온몸을 주리트는 것처럼) 이 오죠.
    목부터 치료하시면 열도 서서히 떨어질거예요. 그나저나 아기는 엄마 아픈것도 몰라줄텐데..
    신랑한테 맡기고 좀 쉬세요.

  • 10. 어쩌나 ㅠ
    '16.11.8 9:04 AM (180.67.xxx.181)

    아기 어릴 때는 한번씩 이렇게 아프더라구요.
    내과나 가정의학과 가셔서 해열진통 주사라도 꼭 맞으시고 단 몇시간이라도 푹 쉬면 좋겠어요.
    혹시 아기 봐줄 사람 없는 건 아닌지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440 27개월 아기가 폐렴으로 응급실에 있는데요. 17 저기 2016/11/27 3,793
622439 싸우고나면 헤어질생각을 하는 사람 VS 바뀔 생각을 하는 사람 3 흠냐 2016/11/27 1,409
622438 인스타에 갑자기 시국 관련된 글이 추천에 뜨지 않아요 인스타 2016/11/27 471
622437 개헌하지 않으면 세월호 아이들처럼 다 빠져죽는다 by 비박 25 천벌 2016/11/27 2,003
622436 어딘가를 가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이신분 있으세요? 10 저같은분 2016/11/27 2,658
622435 새눌비주류:개헌논의동시추진,민주당에요구 3 석고대죄당이.. 2016/11/27 470
622434 강아지도 주인이 임신한걸 아나요? 7 삐삐 2016/11/27 11,243
622433 상가주택 투룸 vs. 7년된 아파트 삶의질 10 ㅇㅇ 2016/11/27 4,085
622432 박근혜 비아그라에 정신팔리지 마시길 2 .. 2016/11/27 2,095
622431 촛불집회....ㅁㅂ땐 왜 없었을까요? 24 Aa 2016/11/27 3,764
622430 만두패딩 유행 지났나요? 37 ... 2016/11/27 13,618
622429 빵 잘 안썩는다더니 ... 2 2016/11/27 1,742
622428 9급공무원인데 임용고시 쳐보려고 하는데 무의미한건지 31 ㅇㅇ 2016/11/27 8,912
622427 Jtbc 서복현기자 1 ... 2016/11/27 2,866
622426 희귀자료)1983년 노무현 문재인 법률사무소 찌라시.jpg 11 소울드레서 2016/11/27 1,550
622425 새누리 비판은 없고 오직 개헌만 부르짓는 종편 정말 안습 3 종편 2016/11/27 436
622424 아이들 두고 가는 첫 여행 12 나드리 2016/11/27 2,409
622423 박영선도 커밍 아웃 63 .. 2016/11/27 22,242
622422 내년 설 나흘 휴무인가요? 1 ^^ 2016/11/27 979
622421 회사 동료가 포르쉐를 샀어요 기분이 묘하네요.. 12 하.. 2016/11/27 9,012
622420 쌀에 뭉침이 있는 경우 8 ... 2016/11/27 3,004
622419 전세보증보험 잘 아시는분 계세요? 11 ㅇㄹㅇ 2016/11/27 1,285
622418 냄비밥 할려면 냄비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12 .. 2016/11/27 2,591
622417 혹.비가온다면 우의에 비오면어쩌나.. 2016/11/27 414
622416 깐토란도 쌀뜨물에 데쳐서 국끓여야하나요 4 ㅕㅐㅏㅓ 2016/11/27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