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기감기 약먹고 오히려 더 심해질 수도 있나요?

감기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6-11-07 10:56:17
어제 감기걸린 사람이랑 두시간 차안에 같이 있었더니 ..
목이 칼칼하고 스물스물 전조 증상이 오는데..
내일 김장, 모레 손님초대.. 어찌해야 할까요?
전에 초기에 잡는다고 약먹었다가 본격적으로 아픈적이 있어 그렇게 될까 겁나서 병원못가겠어요. 그래도 병원약이 나을까요?
IP : 211.36.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기약말고
    '16.11.7 11:00 AM (59.8.xxx.110)

    영양제 드세요
    비타민 홍삼 골고루
    감기 오다가 가버려요

  • 2.
    '16.11.7 11:01 AM (211.114.xxx.137)

    전 그럴때. 종합감기약 먹고 따뜻하게 하고 푹 자요. 그럼 자고 일어남 괜찮아 지더라구요.
    물 많이 마시구요.

  • 3. ㅏㅏ
    '16.11.7 11:08 AM (70.187.xxx.7)

    저는 그게 타이밍인 것 같더라고요.
    내 면역력이 떨어지기 전에 감기약을 먹고 푹 자고 일어나면 초기에 해결이 되는데
    내 면역력이 감기보다 약할 경우엔 초기 감기약으로 못 잡아요. 그러니 감기약으로 헤롱하면서도
    감기가 심해지는 걸 막지 못한 거죠. 그럼 꼼짝없이 고생을 해야함. 우선 기초체온을 올리세요. 열내는 것으로요.

  • 4. 감기
    '16.11.7 11:21 AM (210.125.xxx.70)

    초기감기약을 먹어서 더 심해지는 게 아니라, 초기감기약이 아무 소용이 없었던 거죠.
    대개 감기가 증세 시작일로부터 3~4일째 가장 심하다고 하니, 내가 증세를 느낀 시점엔 이미 감기가 시작된 거구요. 그때 약을 먹어봤자 이미 중기에 접어들었기에 낫지 않는 거죠.

    어쨌든 안 먹는 것보다는 먹어서 손해볼 건 없으니 드시는 게 나을 거 같네요.

  • 5. 그래서
    '16.11.7 11:27 AM (128.199.xxx.231) - 삭제된댓글

    초기 딱 느낌 올때 약먹고 푹 잡니다. 이미 시작되면 별 소용이 없어서 안먹게 되더군요

  • 6. 지금은
    '16.11.7 1:34 PM (42.147.xxx.246)

    쌍화탕 먹고 자면 잘 낫는 시점인데요.
    조금 지나면 쌍화탕이 안듭니다.
    저 같으면 쌍화탕 먹고 비타민 씨 먹고 자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28 쿠팡이 셀프수사도 했나보죠? 1 .. 23:12:14 77
1784027 82님들 기도 부탁 드려요. 엄마가 아프세요 11 .. 22:59:43 486
1784026 캡슐 세제 여름에 안 녹나요? 2 ㅇㅇ 22:57:16 199
1784025 러브미 2 러브미 22:56:22 487
1784024 아니 무슨 날씨가 이래요 2 뭐이래 22:53:29 1,353
1784023 "노고 많으셨다" 한동훈 손 내밀었는데 .... 1 그냥 22:42:25 719
1784022 합격여부 묻는 이런사람 어때요? 7 지인 22:42:02 778
1784021 영어 문장 형식 좀 봐주세요. 9 -- 22:40:57 225
1784020 유학간 아이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와요 5 .. 22:36:27 1,152
1784019 만두속 만들고 밀가루 반죽까지 끝냈습니다. 4 행복의길 22:29:42 517
1784018 [단독] 아시아나도 털렸다…임직원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10 ........ 22:28:42 1,258
1784017 현대홈쇼핑 다이슨1+1 4 바비 22:23:46 1,721
1784016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어요 30 술먹다가 22:19:56 4,066
1784015 아들 군입대 5일 전이에요 21 ... 22:15:19 1,082
1784014 어릴때 한글을 스스로 11 22:14:26 880
1784013 정시 너무 어렵네요. 진학사도.. 5 고3맘 22:11:51 862
1784012 제가 올해 젤 잘 산 거 자랑하고 싶어서요. 11 쑥쓰...... 22:10:33 2,561
1784011 요양보호사 휴무 질문요. 1 요양 22:10:05 454
1784010 성심당 냉동해도 되는 메뉴 뭐가 있나요 15 ㅇㅇ 22:00:24 774
1784009 55세 랩다이아 6발 귀걸이 사이즈 조언 좀 5 .. 21:56:42 581
1784008 광고비 지원 미끼로 납품업체로 부터 2.3조원 뜯어낸 쿠팡 5 21:54:18 584
1784007 10시 [ 정준희의 논 ] 소외된 이들에게 안겨주는 시간이 빚.. 같이봅시다 .. 21:50:19 168
1784006 운전 끝까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32 고민 21:48:38 2,407
1784005 내내 보호받고 자란 사람들은 껄떡여도 잘 모르더군요 12 생각 21:42:38 2,346
1784004 미국 기업 쿠팡 22 .. 21:40:16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