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하야)) 일년치 아이 옷값 40만원정도 썼어요.

아이 옷값..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6-11-06 10:38:15
이런 시국에 글 죄송해요..

유치원생 남아이구요.

요즘 보리보리 사이트에서만 사는데..

아이 옷값 일년치 다 계산해보니까 연 40만원정도 썼어요.

좀 많이 쓴건가 싶어서 물어봤더니.. 너무 적게쓴거 아니냐고..

보리보리에서 괜찮은 옷 사면 개당 오천원 만원 이러거든요..

옷장에는 옷이 터질듯이 많은데..

잘 알아봐서 사면 괜찮은 가격으로 잘 사는 거 같아요..

보통 애들 옷값 연 얼마치 정도 쓰세요??
IP : 223.33.xxx.1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때
    '16.11.6 10:42 AM (223.17.xxx.89)

    옷 허망하죠
    전 남에게 많이 물려도 받고 사기도 했지만...
    세일 옷 잘 뢀용하는게 낫고 차라리 여행 먹거리 책에 돈 쓰는게 낫다고 생각...
    후회돼요 여러가지

  • 2. ..
    '16.11.6 10:42 AM (115.140.xxx.133)

    나는 그정도도 안되는듯.보리보리에서 주로 사고요.
    아주가끔 어른옷들이랑 같이 묶어 직구하고..옷장터질듯하시다면 좀 줄이셔도..

  • 3. 아이옷
    '16.11.6 10:47 AM (122.40.xxx.85)

    허망하다는 말씀 공감해요.
    외동딸이라 예쁘게는 입히고 싶고 돈은 아끼고 싶고 그 마음 사이에서 줄타기...
    아이는 쑥쑥자라고 2년이면 못입어요.
    아이옷 살돈으로 제옷을 샀으면 정말 두고두고 잘입었을텐데 저는 항상 그지꼴이고
    좋은옷 입은 아이 모습 보면 귀티가 좔좔 흐르는게 뿌듯하고 그렇죠.

    그래도 원글님처럼 많이 사서 입히지는 않았어요. 계절별로 두세벌 정도 사서 돌려가면서 입히고
    지난옷들은 다 버렸네요.

  • 4. ㅇㅇ
    '16.11.6 10:47 AM (223.33.xxx.118)

    정리를 좀 해야 하는데 둘째 물려주려니 정리가 어렵네요 ㅠ

  • 5. . .
    '16.11.6 10:49 AM (125.191.xxx.97)

    다들 경제 사정들이 다르니 많다 적다는 수입대비로 따져봐야죠 남과 비교는 무의미해요
    백화점가면 님아아 일년치보다 비싼 겉옷 아무렇지 않게 사가는 사람도 많을걸요

  • 6. ..
    '16.11.6 11:14 AM (114.204.xxx.212)

    터질거 같이 많으면 사지 마세요
    금방 크는데 싸다고 잔뜩 살 필요없어요

  • 7. 삐딱귀?
    '16.11.6 12:11 PM (118.36.xxx.235)

    이 글이 보리보리 사이트 광고글로 보이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 8. 저는보세로
    '16.11.6 12:24 PM (122.32.xxx.57)

    보세 가게에서 주로 사고요 한달에 아이 의복비 십만원으로 정해서 일년에 딱 백이십만원어치 사요. 신발포함.
    보세라도 상의 두벌, 하의 하나면 끝이구요.여아라 옷 입히는 재미가 있는데 조금밖에 못 사주는 것 같아 항상 아쉬워요

  • 9. 사용중인닉넴
    '16.11.6 3:20 PM (222.119.xxx.196)

    1년치 40만원??? 그게 가능해요?? ㅠㅠ
    전 시즌에 50정도 써요... 지금 이거 줄이느라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아이 옷값땜에 부담 엄청 큰데 저도 정신차려야겠네요

  • 10.
    '16.11.6 5:02 PM (175.118.xxx.92)

    저는 네아이 키우는데 다행히 바로 입을수 있는 옷을 물려받을곳이 있어서 옷값이 거의 안드네요. 네다섯벌이면 돌려입겠던데요. 싸다고 많이사면 정리만 안되고 처박혀서 못입는옷이 더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963 박보검 화보 1 장마 08:13:09 77
1728962 젤중요한건 김건희모녀 돈 압수 2 ㄱㄴ 08:07:47 148
1728961 동네영어학원 알바 가는데 페이가 적절한지 좀 봐주세요 2 dd 08:06:54 241
1728960 음식 흘려서 옷에 남은 기름 얼룩 때문에 옷 못 입는 분 계세요.. 3 기름 얼룩 08:06:11 167
1728959 카카오톡 조용히나가기 1 ㅇㅇ 08:05:45 173
1728958 16일부터 적용되는 카카오톡 규정 9 가짜뉴스척결.. 08:01:04 462
1728957 美국방부 "한국도 GDP 5% 국방비 지출 충족해야&q.. 3 기사 07:52:44 333
1728956 타인계정인스타게시물을 본걸 또다른 타인이 알수있나요 1 ........ 07:51:10 186
1728955 나이들면 이상한 소리 많이 하쟎아요. 12 . . 07:46:16 749
1728954 사라 사지마라 (feat.골든듀) 20 ㅇㄹ 07:44:54 912
1728953 김혜경 여사님 돋보이더만요 24 ㅇㅇ 07:40:43 991
1728952 미지의 서울 어떻게 될까요? 2 Unwrit.. 07:38:51 621
1728951 제목 투명하게 써 주니까 좋네요 6 .... 07:34:36 437
1728950 김혜경은 왜 따라 갔나요? 세금이 아까워요! 14 .. 07:31:58 1,439
1728949 "日 7월 대지진 예언 전조현상?”…日 홋카이도서 규모.. 1 아사이 07:21:11 1,681
1728948 [단독] 李, 대선 경선 때 '친명 유튜버'에 컨설팅비 5000.. 12 sstt 07:17:47 1,716
1728947 외출후 가방안 소지품정리 어떻게 하세요? 8 정리하자 07:04:24 884
1728946 간호사실에 선물 9 장기 입원 06:48:55 996
1728945 블로그 글수정이 안 돼요 왜 그럴까요? 블로그 글수.. 06:23:42 174
1728944 한국 미래 너무 암울하네요.. 축구화신고 발길질 9 .. 06:07:15 4,230
1728943 남성지갑에 20대여성 민증이 3개 들어있어 신고했어요. 10 05:44:39 5,979
1728942 부모님 상치르고 남는 후회 잔상 언제쯤 19 트라우마가 05:23:01 3,344
1728941 임성한 드라마들 8 ㅇㅇ 05:05:54 1,336
1728940 코카서스 3국 중간 후기 10 지금 04:01:08 1,725
1728939 아까 불 난 곳이 강서구 마곡동이네요 2 ㅇㅇ 03:48:07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