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슴 작은데 수영 배우는 분 계세요?

수영 조회수 : 10,839
작성일 : 2016-11-03 14:35:17
질문이 좀 웃기긴 한데요, 제가 가슴이 심하게 작은게 컴플렉스에요. 대중탕도 왠만하면 안가구요.

요즘 수영을 배워보고싶은데, 선수용 수영복 입으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잖아요. 그래서 망설여집니다.
비치웨어는 뽕 좀 넣고, 위에 덧입고 해서 커버하고 다녔는데,
수영배울땐 어떤식으로 보완할수 있을까요?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IP : 223.33.xxx.8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리콘 브라
    '16.11.3 2:36 PM (58.140.xxx.82)

    다른 사람 가슴 사이즈 비교할 사람들 없어요

    누가 더 4가지 영법을 잘하는지...지켜볼뿐

  • 2. 저도..
    '16.11.3 2:38 PM (222.110.xxx.76)

    목욕할 때 보면 가슴 크나 작으나 실리콘 브라 많이 하시는 거 같고요

    저는 접영할 때 고개 숙이나 안 숙이나 그것만 봐요. 전 아직 못 숙이거든요... 폼이 구려요..

  • 3.
    '16.11.3 2:38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사람이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가슴이 커보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심한 절벽이라 신경이 쓰이는거죠..
    수영복도 캡 있는 쪽에 패드를 넣을 수 있게 돼 있는 게 팔아요.
    모든 수용복이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껀 그랬어요.
    거기다 실리콘으로 된 작은 패드 넣어서 입었는데 괜찮았어요.

  • 4. ...
    '16.11.3 2:38 PM (211.36.xxx.56)

    수영 오래한 사람인데요
    강습받는 옆사람 몸매 어떤지 아무관심 없어요

  • 5. 영우
    '16.11.3 2:39 PM (115.93.xxx.66)

    요즘 실내수영복안에 하는 캡도 두꺼운거 있어요..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수영할때 아무도 신경 안써요

  • 6. 수영
    '16.11.3 2:39 PM (223.33.xxx.87)

    윗님, 수영복 안에 실리콘 브라를 한다는 건가요?

  • 7. 111111111111
    '16.11.3 2:41 PM (222.106.xxx.28)

    가슴사이즈 관심없긴요
    작으면 작다 크면 크다 얼마나 말많은게 수영장 샤워실인데 ㅋㅋ
    전 절벽이라 샤워하다가 그렇게 작아서 어떡하냐 라는 말 자주 듣습니다
    그것도 할매들한테.......
    그런 할매 있으면 당당하게 당신 처진 뱃가죽보단 낫다 하고 무례하다 라고
    대응하니까.........ㅎㄷㄷ 한 얼굴로 다음부턴 말 안걸더군요. ㅋ

  • 8. 헐 할머니들 진짜 무례
    '16.11.3 2:44 PM (222.110.xxx.76)

    실리콘으로 된 컵? 을 팔아요. 가슴에 붙이고 수영복 입구.

  • 9. 할매들
    '16.11.3 2:47 PM (39.121.xxx.22)

    젊은여자 빤히 쳐다봐요
    배나왔다고 뭐라하고
    전 그래서 수영안갔어요
    말도 안되는시비나 걸고

  • 10. ㅇㅇ
    '16.11.3 2:48 PM (112.184.xxx.17)

    실내수영복은 가슴이 수박만하지 않고선
    깊게 파이지 않아서 작은지 보통인지 잘 표시 안나요.
    수영복 안에 내장된 캡 정도만 해도 됩니다.

  • 11. ㅇㅇ
    '16.11.3 2:52 PM (114.200.xxx.216)

    관심없기는;;; 누가 가슴크고 작은지 다 알고있어요;;

  • 12. 그냥
    '16.11.3 2:55 PM (222.107.xxx.251)

    저야말로 납작 절벽인데
    그냥 뻔번하게 해요.
    대놓고 누가 가슴작다 소리는 안해요
    하면 또 어때요, 네 많이 작죠? 하면 그만이지
    저는 귀찮아서 실리콘브라도 안해요
    캡이 남아도는데 그러거나 말거납니다.
    이런거 저런거 신경쓰면 아무것도 못해요

  • 13. 캡 넣어봐야
    '16.11.3 2:56 PM (121.165.xxx.114)

    샤워 할 땐 어차피
    보여지는데요

  • 14. ㅇㅇ
    '16.11.3 3:02 PM (223.33.xxx.208)

    할머니들이 많으셔서 뭐..가슴작고 크고 상관없이 어리니까...부러워하시던데요

  • 15. ...
    '16.11.3 3:08 PM (124.50.xxx.200)

    10년 넘게 수영장 다니고 있는데요 워낙 절벽인 사람들이 많아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가끔 너무 큰 사람들 보면 놀라서 돌아볼때는 있습니다.

  • 16. ..
    '16.11.3 3:11 PM (112.151.xxx.22)

    근데 거의 가슴 없는 사람이 많아서 눈에 안 들어와요.
    오히려 수술한사람은 눈에 확 띄어서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정말 티나요..

  • 17. ....
    '16.11.3 3:23 PM (163.152.xxx.18) - 삭제된댓글

    수영복도 캡 있는 쪽에 패드를 넣을 수 있게 돼 있는 게 팔아요.222222

    원글님 무슨 고민인지 알아요.^^;;;
    수영복에 있는 가리개말고 가리개와 가슴에 사이에 넣는 얇은 실리콘? 패드 팔아요.
    살짝 딱딱해서 수영복에 눌리지 않고 물속에서 잘 견뎌줘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6천원선이었던것 같은데...

  • 18. ....
    '16.11.3 3:24 PM (163.152.xxx.18)

    수영복도 캡 있는 쪽에 패드를 넣을 수 있게 돼 있는 게 팔아요.222222

    원글님 무슨 고민인지 알아요.^^;;;
    수영복에 있는 가리개말고 가리개와 가슴에 사이에 넣는 얇은 실리콘? 패드 팔아요.
    둥근 삼각형 모양으로 살짝 딱딱해서 수영복에 눌리지 않고 물속에서 잘 견뎌줘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6천원선이었던것 같은데...

  • 19.
    '16.11.3 3:32 PM (1.245.xxx.152)

    두꺼운패드팔아요 그거부착하세요

  • 20. 제가
    '16.11.3 3:59 PM (49.172.xxx.135)

    신경 안 쓰고 다녀요.
    운동하러 다니는거고 대신 배도 납작하니까 괜찮아요.
    볼륨 실리콘브라 구입해서 수영장 다니세요
    한 1년 다녀서 이제 즐거워요.

  • 21. ... 실내수영장
    '16.11.3 4:02 PM (223.62.xxx.93)

    에서입는 수영복은 몸에 엄청 밀착되요 가슴있는 사람도 남자가슴처럼 납작하게만들어서 들이랑 옆구리로 다 밀어 븣여요. 가슴있든 없든 핏은 비슷합니다 여자 수영선수들 수영복입었을때 가슴 생각하면되요

  • 22. ..
    '16.11.3 5:05 PM (223.62.xxx.169)

    수영복파시는데 가면 실리콘브라 팔아요 수영복밀착되어서 움직이지않아요. 근데 막상 샤워실에서 실리콘한사람 저말고 못봤고 좀 태가나긴하던데..신경안썼어요ㅎㅎ

  • 23. 울나라
    '16.11.3 5:10 PM (109.8.xxx.247)

    울나라사람들 진짜 심각하게 병적으로 외모 신경쓰네요.
    수영장가서 수영만 하면 되지 남의 가슴 사이즈까지 들여다보나요?헐

  • 24. ..
    '16.11.3 5:35 PM (59.6.xxx.18)

    가슴은 커버되요. 실리콘 캡
    문젠 똥배 ㅋㅋㅋ
    안가려져요..ㅠ

  • 25. 난알아요
    '16.11.3 7:19 PM (175.209.xxx.15)

    작은게 아니라 붙는 옷 입으면 앞뒤가 다 등짝입니다.
    목욕탕 수영장 안가게 돼요.
    원글님 맘 이해감.
    어설픈 뽕하면 물속에서 찌그러집니다. 제대로 준비하세요. ㅠㅠ

  • 26. ...
    '16.11.3 8:28 PM (122.37.xxx.238)

    수영장에서 남의 몸매보다는 수영 실력에 더 신경씁니다.
    각자는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가진 몸매를 가집니다만 그래서 워 어쩌라고~ 라는 분위기든데요.

  • 27. 그러니깡요
    '16.11.4 10:51 AM (222.107.xxx.251)

    거기 몸매 예쁜 사람은 10년 다녀봐야 1~2명이고
    다들 주글주글 퉁실퉁실 아니면 비쩍 마른 멸치,
    뭐 다 그래요
    누굴 나무랄 몸매 가진 사람 거의 없으니 걱정마세요

  • 28. ...
    '16.11.4 12:40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가슴큰것도 나이들면 너무처져서 젊을때나 보기좋지 별로 던데요. 차라리 조금 작다싶은사람이 처지지 않아 처녀가슴 같던데요. 아무튼 나이드니 가슴보다 배가 더 많이 나와서 걱정이예요

  • 29. ㅎㅎㅎㅎㅎ
    '16.11.6 9:22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수영을 무슨... 가슴으로 하나요?
    아 진짜.. 화나려고 해요.
    이런 질문 하지 마요.
    가슴이 있든 없든 수영하는 거랑 상관없어요.
    가슴 작은데 어떻게 밥은 혼자 먹으며 어떻게 목욕은 하며 어떻게 애기 낳고 살아요.. 진짜 이런거랑 똑같은 질문..
    그러지들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146 11월 3일 jtbc 손석희 뉴스룸 3 개돼지도 .. 2016/11/04 651
614145 최순실 씨가 직권남용으로만 재판에 넘겨질 경우 '무죄' 가능성까.. 4 세우실 2016/11/04 507
614144 38년 전 ‘대학생 최순실’ 인터뷰 영상 발굴 6 뽕이라가능 2016/11/04 1,878
614143 대역쓰면서 이렇게 국민을 우롱하나요? 2 ㄱㄴ 2016/11/04 819
614142 초기치매에 누워계시는 시어머니를 모셔야할것 같아요. 27 777 2016/11/04 6,062
614141 이거보세요.최순실 아니죠?? 15 엠팍 2016/11/04 4,312
614140 저들의 작전 1 호ㅗ 2016/11/04 474
614139 다음 카페 들어가지나요? 3 지나다 2016/11/04 523
614138 국민이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 아비는 매국노, 딸은 망.. 꺾은붓 2016/11/04 420
614137 안종범도 마스크 씌웠네요 20 ㅇㅇ 2016/11/04 2,745
614136 신앙촌이란 가게가 기독교계열이 아니었군요 8 신앙촌 2016/11/04 2,799
614135 한국에서만 영어공부한 후기 - 듣기의 중요성 14 이름 2016/11/04 8,351
614134 아이들 학교 방과후 수업에 승마 추가된 곳 있는지 조사해봐요~ 11 말대가리 2016/11/04 2,333
614133 최순실 일가 회사 , 발암물질 최대 70배초과 유아용품 팔았다 2 ㅇㅇ 2016/11/04 1,299
614132 김병준씨의 권한의 정당성 2 Fd 2016/11/04 611
614131 2016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1/04 769
614130 누수로 인한 누전 3 궁금 2016/11/04 1,218
614129 다음 포털 ᆢ최순실파인가요? 4 새벽 2016/11/04 1,794
614128 히로세 다카시 日 반핵 운동가 "원전 부지 안까지 단층.. 1 후쿠시마의 .. 2016/11/04 669
614127 오늘 대국민 담화 예상 14 모리양 2016/11/04 2,425
614126 L.A 에 사시는 분들 ~ 7 궁금한이 2016/11/04 1,012
614125 힐러리 관련 기사.. 미국 방송 언론 90%장악된거. 16 언론통폐합 2016/11/04 3,474
614124 독특한 캐릭터의 남자 아이 .. 2016/11/04 540
614123 이건 바람의 징조인가요? 7 000 2016/11/04 4,301
614122 손석희 님 실물 보신분 계세요? 80 a 2016/11/04 9,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