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종대 "朴정부, 일본을 '사실상의 지도국'으로 인정"

후쿠시마의 교훈 조회수 : 689
작성일 : 2016-11-03 08:03:18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7686
IP : 116.32.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은 일본자위대의 한반도진출을
    '16.11.3 8:13 AM (222.233.xxx.22)

    오매불망 바라고 있을겁니다.

  • 2. 걱정입니다
    '16.11.3 8:17 AM (116.32.xxx.138)

    군사전문가인 김종대 의원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사드 배치 결정 직후인 지난 8월 2일에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일 3국 간에 미사일 방어를 위한 다국적 정보공조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3국이 미사일방어를 위한 공동의 교전수칙과 공통작전상황도(CoP) 운용까지 거론했다. 그러므로 이 협정의 재추진은 미군의 전략적 구상대로 동북아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하는 중차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정보의 공조는 작전의 공조로 나아갈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한·미·일 미사일방어 통합 군사 지휘체계를 만드는 단계까지 나아갈 것"이라며 "동북아에서 미사일방어 지휘체계를 통합하는 구상은 이미 2007년에 B. B. 벨 주한미군사령관이 구체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자주적인 방위전략은 설 자리를 잃고 미국과 일본에 의존하여 연명이나 하는 수동적 존재로 전락한다"며 "대한민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미·일의 첨병으로 바뀌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방부는 단순히 일본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정보보호협정에 불과하다고 그 의미를 격하하지만 이는 국민의 우려를 회피하기 위한 얄팍한 술수에 불과하다"면서 "최순실 게이트로 이미 국내정치에서 도덕적 권위를 상실한 박근혜 정부가 국가의 안위와 생존을 강대국에 위탁해버리는 무책임의 극치"라고 질타했다.

    그는 "한반도 정세를 주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해버린 이 정부는 일본을 사실상의 지도국으로 인정하고 의존해버렸다"면서 "작년 말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졸속으로 타결하고 올해 사드 배치 결정에 이어 군사보호협정 체결하는 일련의 과정은 전쟁할 수 있는 국가 일본이 한반도 안보문제에 개입할 수 있도록 대문을 활짝 열어주는 자학적 행태라 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 3. ㅇㅇㅇ
    '16.11.3 8:19 AM (125.185.xxx.178)

    내나라를 일본에 파는 짓을 왜 해야하나요.

  • 4. ...
    '16.11.3 8:22 AM (218.236.xxx.162)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저런 불평등한 조약 체결 중단하길 바래요

  • 5. ....
    '16.11.3 9:11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지금 우리는,,, 숲은 못 보고 손가락 끝만 보고 있는것은 아닌지..... 일본이 한국을 재차 식민지 하기위한 큰틀 안에서 지금 일련의 사태들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6. ..
    '16.11.3 9:22 AM (118.216.xxx.247)

    이쯤 되면 저것들을 내란죄 적용시킵시다.
    진보에게는 내란죄 잘만 적용하더만...

  • 7.
    '16.11.3 9:25 AM (113.216.xxx.133)

    새누리와 박ㄹㅎ 는 지들 이익을 위해선 나라도 팔아먹을거라더니 ...ㅜㅜ 그 말이 딱이네요

  • 8. 김종필이 했다는
    '16.11.3 9:49 AM (1.246.xxx.122)

    한일협정 문서 좀 까보면 좋겠어요.
    박정희는 술자리에서 일본군가를 잘 불렀다니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자존심도 없던 사람이죠,오기로만 똘똘 뭉친.
    그런걸 남자답다.고집이있다,위대하다 그런소리를 하는 국민이니 이꼴이 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957 쓰레기 내다버리기 쉽지않네요 2 닭쓰레기 2016/12/01 819
623956 망명과 정유라 1 ㅇㅇㅇ 2016/12/01 996
623955 이번주 국민들 집회가 중요하대요 32 즉각 탄핵 2016/12/01 3,431
623954 표창원 의원 고발한다는 인간 4 사탕별 2016/12/01 705
623953 인터넷 .TV 각각다른통신사 이용해도 되죠? 2 궁금 2016/12/01 414
623952 음악들을수 있는 앱 부탁드려요 1 이와중에도 .. 2016/12/01 390
623951 급합니다!!! 뜨거운 전기스토브에 라면 봉지가 녹아서 3 이런 바보 2016/12/01 1,134
623950 [단독] 월성원전 압력관 ‘내진 보강’ 없이 재가동 추진 논란 .. 후쿠시마의 .. 2016/12/01 408
623949 개헌은 박근혜와 새누리를 용서해주자는것 2 ㅇㅇㅇ 2016/12/01 289
623948 아파트 매매 계약시 주의사항 좀 알려주세요 2016/12/01 2,618
623947 2016년 1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12/01 543
623946 반기문 때문에 박근혜 4월 퇴진? 6 마그리 2016/12/01 891
623945 그네는 왜 이런 쓰레기만 모을까? 14 자신이쓰레기.. 2016/12/01 1,771
623944 자연드림 올가 초록마을! 대박! 56 2016/12/01 22,268
623943 어쨌거나 지금은 jtbc 지켜야합니다 2 어기가자 2016/12/01 1,148
623942 6차 촛불 집회 하는거 맞죠? 8 ㅇㅇㅇ 2016/12/01 1,178
623941 브라질도 탄핵 사태..우리와 비슷하게 가고있네요 10 탄핵과탄핵 2016/12/01 1,485
623940 코스트코 커피원두 어떤게 맛있을까요? 10 궁금 2016/12/01 3,176
623939 안민석 의원이 추적하던 간호장교가 미군기지로 숨었다고 8 세월호7시간.. 2016/12/01 5,661
623938 목포 김기춘에게 18원 후원금 보냈어요 11 개누리=박지.. 2016/12/01 3,856
623937 이어도전설이 전설이 아닌 현실임을 보게 될 것입니다. 꺾은붓 2016/12/01 957
623936 신기한 이야기(기독교 이야기입니다.) 5 2016/12/01 1,883
623935 탄핵부결의 플랜비는 개헌밖에 없습니다. ㅌㅎ 2016/12/01 422
623934 올 연말 내년초 자살자 속출할 듯 5 퍼펙트스톰 2016/12/01 5,871
623933 이재명 지지율 2위!! 기름 장어 제쳤습니다. 20 ... 2016/12/01 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