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뇌는 어떠 ㄴ사람들이 잘 당하나요??

ㅁㄴㅇ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6-10-29 10:38:06

그네가 최태민한테 세뇌를 당한거라는데..


이게 아무나 다 세뇌가 잘 되나요??

아니면 어떤 부분이 취약하거나 하면 세뇌가 잘 될까요??


그네가 세뇌당한 이유가 뭘까요??

IP : 122.254.xxx.7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9 10:39 AM (1.231.xxx.229)

    의문을 갖지 않는 사람들이요.

  • 2. ...
    '16.10.29 10:45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멍-하거나 아집 있는 사람이요.

  • 3. ...
    '16.10.29 10:47 AM (222.237.xxx.47)

    머릿속에 세상에 대한 이해와 논리가 부재한 사람이요..

    텅 비어 있는 머릿속에 최태민이 사이비적 세계관을 심은 거죠..

    왜 못벗어나냐면....그 세계관을 들어낼 경우, 아무것도 안 남기 때문이죠...
    죽음과도 같은 기분이 들거예요, 아마.....

  • 4. ㅇㅇ
    '16.10.29 10:49 AM (58.140.xxx.171) - 삭제된댓글

    사이비종교에 교수 박사 의사 고위직공무원들 법률가들 기업인들 수두룩한거 한국에 살면서 사건터질때마다 많이봤잖아요. 서로 도피도 도와주고 변호도 해주고. 외국도 마찬가지구요.
    모든인간이 종교뿐만 아니라도 친구관계 인간관계등등 누구라도 세뇌당하기는 쉽죠.

  • 5.
    '16.10.29 10:50 AM (58.148.xxx.69)

    우선 격리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접하게 되면 그리 되는거 같아요
    찬구가 사이비 종교에 빠진 적 있는데 외부사람과 만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듣고 듣고 또 듣고 하면 나도 모르는새 그리 된대요

  • 6. 탱자
    '16.10.29 10:57 AM (118.43.xxx.18)

    정서적으로 피폐해지면 정신적으로 약해지니 자이를 방어하기 힘들어지고, 외부로부터 지원이 큰 도움이 되죠. 그래서 외부인과 정서적 유대감을 한 번 가지게 되면 이를 꺠기 힘든것죠

  • 7. 복지가 사회주의만큼 잘된 북유럽은 종교 힘도못씀.
    '16.10.29 11:00 AM (121.176.xxx.34)

    의존하고 싶은 내면의 약함..
    우리 다들 어딘가엔 의지하고 싶어지잖아요.
    가난이나 특히 건강이나 죽음과 관련해서는.

  • 8.
    '16.10.29 11:01 AM (49.167.xxx.246)

    심약하거나 겁이많고 불안한사람들이
    쉽게 빠져요
    자기의지도 없어요

  • 9. 친구
    '16.10.29 11:10 AM (121.172.xxx.230)

    친구가 한명도 없대요

  • 10. ...
    '16.10.29 11:12 AM (1.252.xxx.178) - 삭제된댓글

    어떤 종교든
    주변에 종교에 깊이 빠진 사람들을 살펴보면 어느정도 답 나오지 않을까요?
    자유의지란 것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많은 경우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

  • 11. 의예로
    '16.10.29 11:16 AM (211.221.xxx.94)

    보기엔 멍청이 같지만
    본인 스스로 옳다는 신념이 확고한 사람이요
    본인이 나름 똑똑하다고 생각하죠

  • 12. 특징
    '16.10.29 11:17 AM (58.143.xxx.20)

    겁 많은 사람

  • 13. ....
    '16.10.29 11:34 AM (211.232.xxx.48)

    사고력 떨어지는 모자란 사람. 그런 예는 ㄹ헤

  • 14. 음..
    '16.10.29 11:36 AM (14.34.xxx.180)

    제 생각에는
    일단 남편이나 자식이 자기 마음대로 안되고 사이도 안좋고 하면 자꾸 자책을 하잖아요?
    내가 왜 저런 남자를 만나서 이런 고생을 할까~
    내가 아이를 왜 낳았을까~
    누굴 닮아서 저러나~이러면서
    자기 성찰을 하기보다는 남탓을 하고 싶고 걍 니 잘못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해요.

    그러다가 옆에서 교회나가~~교회나가~하면 교회에 나가면
    교회에서 이건 하나님의 뜻이다~하나님이 시험에 들게 하는거다~
    라고 하면서 니잘못은 아니고 하나님의 뜻이니까 기도해라~~
    이런식으로 말해주면
    마음이 너~~~~무 편한거예요.

    아~~내가 잘못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더 강하고 크~~게 만드려고 하는거구나~라고
    해버리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뜻이 되어버리는거죠.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
    잘되도 하나님의 뜻
    이런식으로 모든것을 깔대기마냥 기승전 하니님~~~하면서
    어느순간 자기성찰 즉 나의 어떤면이 남편이랑 사이 안좋게 만들었나?
    나의 어떤면이 아이를 힘들게했나~?
    이런거 전혀 생각도 안하고 걍 나는 아무잘못 없고 걍 하나님의 뜻~~이 되어버리면

    맹목적으로 하니님의 뜻에 따르고 자기의지는 없어지는거죠.
    이러면 이미 세뇌되어 버린거죠.
    이런것을 먹사들이 막~말하고 그 먹자추종자들이 막~~옆에서 부추기니까
    아~하니님 하나님~하면서 걍 맹목적으로 되는거죠.


    그리고 자기욕심?으로 믿고싶은것만 믿는 사람들이죠.
    그것을 믿으면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그래서 맹목적으로 믿어 이득을 취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세뇌되는거죠.

    이런 사람은 이득이 안되면 세뇌된것을 스스로 풀어요.

    위에 종교적인 맹신으로 세뇌된 사람은 스스로 풀기는 어렵구요.
    걍 죽을때까지 먹사가 시키는대로 하는거죠.

  • 15. 음..
    '16.10.29 11:39 AM (14.34.xxx.180)

    남편이랑 자식이랑 대화가 안통해서 속상하면
    소통을 위해서 노력하기 보다는
    기도하는거죠.

    하나님~~남편이랑 자식이랑 소통이 잘되도록 해주세요~~
    해주세요~~~
    이런다가 어느순간 소통이 좀 되면
    하나님~~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이러면서 하니님을 찾고
    그리고 소통이 안되면 아~~하나님이 시험에 들게 하는구나~하면서 또 더더 기도하고

    기도빨이 한번 먹혔다~싶으면 그때부터 맹신하는거죠.

  • 16. 음..
    '16.10.29 11:41 AM (14.34.xxx.180)

    기도할 시간에 소통할 생각을 더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기도
    하나님~~먹사~를 찾으면서 기도 또 기도

    제가 교회에서 애가 너~무 훈육이 안되어 있는데
    애를 훈육시킬 생각은 안하고
    매번 기도제목을 하나님의 의지에 맡기겠습니다~
    하나님이 옳바른 사람으로 키워주실꺼라 믿습니다~
    이러면서 기도를 하더라구요.

    아이는 점점 훈육이 안되서 난리를 치는데
    매일매일 기도만 하나님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알고보면 엄마 스스로 뭔가 하는것이 없음
    그냥 하나님~~기도합니다~~
    목사님~~~

  • 17. 그게
    '16.10.29 11:49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빠져들면 헤어나지 못하는 늪같은 가봐요
    타겟으로 삼

  • 18. ...
    '16.10.29 11:50 AM (118.38.xxx.29)

    의존하고 싶은 내면의 약함..
    우리 다들 어딘가엔 의지하고 싶어지잖아요.
    가난이나 특히 건강이나 죽음과 관련해서는.
    ---------------------------------------

  • 19. 내가알기론
    '16.10.29 12:18 PM (223.62.xxx.85)

    주로 세뇌잘당하는인간들 특징ㅡ

    자존감이라곤 1도 없고 ..

    팔랑귀에..

    마음이 허한인간들...

    외로움잘느끼는인간들..

  • 20. 솔직히 말하자면
    '16.10.29 12:29 PM (116.40.xxx.2)

    (불치, 중증의 박씨는 제쳐두고)

    한국사람 모두.

    귀가 얇고, 어딘지 잘 빠지며, 쉽게 열광하죠.
    생각하는 일 보다 빠져드는 일에 익숙한.

  • 21. 앗 !!
    '16.10.29 12:58 PM (58.148.xxx.69)

    욕심많은 사람 !!

    욕심많은 사람은 만족을 못해요 .
    늘 불만이고 늘 힘들고 괴롭죠 .
    그러 괴로운 마음에 힘들때 사이비는 니 마음이 틀린게 아니다 라고 위로해주죠 ~

    그러면서 홀랑 빠지는 경우도 있어요

  • 22. 글쎄
    '16.10.29 1:01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욕심많은 사람 22 모자란 인간

  • 23. ...
    '16.10.29 4:27 PM (125.135.xxx.89)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자식이랑 대화가 안통해서 속상하면
    소통을 위해서 노력하기 보다는
    기도하는거죠.

    하나님~~남편이랑 자식이랑 소통이 잘되도록 해주세요~~
    해주세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65 시댁하고 남편 잘못한 것 좀 봐주세요, 갈등 01:24:58 100
1771364 엔디비아 댓글보고 뿜었어요 01:19:19 303
1771363 경희 한양 중앙 성균관 의대 수시 논술 날자가 다르면 다 응시.. .. 01:12:10 88
1771362 주담대 3천만원도...20년 30년 상환으로 할수있나요? 1 eocnf 01:06:09 144
1771361 엔비디아도 지난주보다 15%가까이 내려갔어요 3 ........ 00:56:40 551
1771360 참 찌질한 엄마예요.. 3 .. 00:48:02 679
1771359 윤석열은 도대체 어떻게 사법고시를 합격한걸까요 4 d 00:46:06 633
1771358 A형 독감 증상 공유요 Umm 00:36:45 384
1771357 남편이 너무 싫고 혼자 살고 싶은데 2 ..... 00:33:05 810
1771356 핸드폰이 진짜 대화를 듣고 있을까요 7 소름 00:25:13 1,064
1771355 서울 유방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6 유방 00:24:41 329
1771354 혹시 이 드라마아세요 7 00:19:14 694
1771353 떡볶이 먹고 싶어요 4 00:09:27 532
1771352 당대표된 김기현이 로저비비에 거니에게 선물??? 5 추잡스러 2025/11/07 1,134
1771351 건보공단 ‘가짜 승진’ 만들어 인건비 6000억 나눠 챙겼다 14 만세 2025/11/07 1,202
1771350 금요일 저녁은 급피로감~~ 1 은행나무 2025/11/07 477
1771349 양배추는 많이 먹어도 되나요? 4 111 2025/11/07 1,279
1771348 수시 학종은 고등학교를 안보나요 17 버들잎 2025/11/07 1,020
1771347 누구 책임입니까? 1 .. 2025/11/07 331
1771346 중성지방, 혈압은 정상인데 혈당만 높을수 있나요? 7 ㅇㅎ 2025/11/07 553
1771345 갤럽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전국 63%, 서울 70% 6 오늘자 2025/11/07 858
1771344 친구관계 고민들어주세요 48 친구 2025/11/07 2,411
1771343 쿠팡 플레이 이용하시는 분요 7 .... 2025/11/07 934
1771342 애국심 이용하는 사기... 독도 2025/11/07 360
1771341 근데 나이 많아도 되게 팔팔하신가봐요? 3 ........ 2025/11/07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