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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네찍은 사람들

새누리 척결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6-10-28 14:41:13
1번 찍은 사람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시다
노인네들 빼구요 지금 이상황이 안타까운 1번 찍은 분들이요
진정 몰랐다고 할수 있습니까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사람이란걸 모를 수 있던가요?
두마디 이상 의미가 담긴 말을 못하고 한마디 씩 불쑥불쑥 하는 말의 명확성이 없어 의중이 뭔지 측근들도 이리저리 해석하느라 동분서주하는거 보면서 몰랐다구요?
투명하지 않았고 자신의 생각과 비젼이 없었다는거 몰랐다구요?
머리모양과 옷스타일 보면서 이상하다고 못느꼈다구요?
대선후보 토론회하는거 보고도 몰랐다구요??
자신을 속인거 아닌가요?
알맹이를 못보고 허상만 보고 이미지 정치를 하는 꼭두각시를 못보고 그네그네하면서 열광하고 꼭두각시 내세워 정권 잡는데 이용한 새누리 쓰레기들을 찍어주고서 잘하길 바랬다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정치에 아무 관심도 없고 판단 능력조차 없는 사람들에게도 1표가 주어지는 직접선거제가 과연 옳은걸까 생각합니다
그네 안 찍은 저 포함 50프로의 사람들도 자괴감을 느낍니다
두눈 뜨고 살아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한쪽눈만 뜨고 살아가는게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사는게 훨씬 쉽게 세상 사는 것일텐데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고 우리가 할일이 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IP : 121.150.xxx.1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론회보고
    '16.10.28 2:45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이상한거 못 느꼈다면 그 사람들도 모지리예요.
    중장년층에서 1번 찍은건 알고도 찍은거예요.
    아무 생각없이 찍은 사람도 있을거구요.

  • 2. ㄴㄷㄴ
    '16.10.28 2:46 PM (61.253.xxx.136)

    여기도 많았어요.여성대통령 나와야된다고ㅎㅎ

  • 3. 맞아요
    '16.10.28 2:52 PM (183.96.xxx.22)

    말은 눌변일 수 있지만, 그 사람이 쓰는 단어,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을 몇 번 보면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던가요? 한번도 제대로 이해하고 답변하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저런 사람이 수많은 중대 결정과 반대파에 대한 논리적 설득을 어찌해나갈까...전 의구심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태생과 살아온 환경이 정말 타고난 공감능력과 수재가 아니라면, 한 국가의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판단하에 전 박근혜를 찍을 수 없던데. 주변에서 박근혜를 찍었다는 사람들은 박근혜가 뚝심있게 보였다. 또는 박근혜만이 아니라 새누리당을 보고 찍은거다...그런데, 전 이것도 이해 못하겠더군요. 일국의 대통령 후보인데, 자기 생각하나 제대로 표현못하는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밀고 있는 당이...그게 정말 제대로된 당으로 보이는지. 지난 대성때 박근혜의 당선을 보고 정말 우리나라 국민에 실망하고 좌절했던 1인입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 보수언론이 나서서 박근혜에게 웬일로 돌팔매질을 하는 것을 보자니, 이거 누군가 설계자가 큰 판을 움직이고 있구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방면에 머리 좋은 자, 그자가 자꾸 생각나고, 자신이 정권재창출 하겠다고 공언했던 타이밍과 태블릿pc가 발견된 타이밍이 너무나 석연치 않네요. 그저, 이 상황이 국민들에게 혜안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제발 바랄뿐입니다.

  • 4. ㅇㅇ
    '16.10.28 2:53 PM (1.232.xxx.32)

    야당 후보한테 온갖 꼬투리 잡으면서
    이래싫고 저래서 안된다던 사람들
    닭의 수만가지 흠 결함 비정상적 인간관계에는
    눈감고 귀덮고 무조건 찍어주고선
    몰랐다 몰랐다 내 주변도 다 박근혜 지지해서
    잘할줄 알았다 하더군요
    내가 세뇌되서 제대로된 판단못해서
    전폭적으로 한쪽에 경도된거 인정 해야만
    제대로 볼수 있지요
    남들이 눈에 뭐가 씌워서 박그네 싫어하고
    새누리 욕하는게 아니라는걸 한번이라라돚
    생각해봤다면...

  • 5. ...
    '16.10.28 2:59 PM (58.230.xxx.110)

    다 떠나 박정희 딸인데
    찍고 싶으셨나요?
    저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절대 찍음 안되는
    사람인데...

  • 6.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
    '16.10.28 3:07 PM (123.111.xxx.250)

    만든 인간들 지금은 눈귀 쳐닫고 있겠죠..

    낯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무지렁이들..

  • 7.
    '16.10.28 3:10 PM (183.109.xxx.233) - 삭제된댓글

    새누리당이 나쁜거죠...다 알고있었을텐데

  • 8. 심지어
    '16.10.28 3:31 PM (119.67.xxx.187)

    그 멍청함을 들먹이며 대통감 아니라고 하는데,같은 여자라 더 공격한다거..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까지 한 멍청이가 있었지요.
    누구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은...

    여자대통령 나오면 여권신장 되고 여성들 지위가 올라갈거라고 착각했나???

  • 9. 정신병자들
    '16.10.28 4:06 PM (61.82.xxx.218)

    다~ 정신병자들로 보여요.
    아직도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보이니?

  • 10. 저도,
    '16.10.28 4:26 PM (1.233.xxx.179)

    박정희 딸이라 찍고 싶었을까?
    이게 저의 분노의 이유였습니다.ㅠㅠ

    정말 최근 상황 보면, 투표권이 뭐하러 있나. 그냥 조선시대구나.. 고려시대구나 싶습니다.ㅠㅠ

  • 11. 그러니까요
    '16.10.28 4:28 PM (59.17.xxx.48)

    한마디만 들어봐도 깜냥인지 알겠더만 참 맹목적인가봐요. 헌데 그 수준의 대통 이잖아요. ㅠㅠ

  • 12. ㅎㅎ
    '16.10.28 4:46 PM (211.109.xxx.170)

    ㄹ혜보다 저능아거나 극이기주의에 휩싸여 어쨌든 새눌이 자기 이익을 보장해줄거라는 콘크리트들. 왕정 시대는 백성의 책임이 없지만 민주제에서 저런 국민은 역사의 책임을 지고 싸그리 묶어서 곤장이라고 때리고 싶어요.

  • 13. ...
    '16.10.28 4:55 PM (1.252.xxx.178) - 삭제된댓글

    대선전 제가 82에서 본 글과 댓글 중에
    문빠가 싫어서,좌파가 싫어서 박근혜 찍는다 ,정말 단순히 이런 사람 적지 않았어요.
    단순히 알바나 일베나 정원이가 아니라 진짜 회원인듯 했어요.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없는 주제에, 약한 주제에 설치는 것이 보기 싫어서
    새누리찍는다는 사람 많았을걸요??

    전형적인 가해자 편드는 부역자 스타일.
    예전으로 따지면 구질구질한 백성들 편보다 더 강한 쪽바리 편든 친일파들 타입들.
    성폭행한 남자보다 치마 짧게 입은 여자 탓하는 여자마초들 같은 타입.

    뭐 그런거 아닐까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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