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거주지로 어떤 곳이 최고라고 생각하시나요?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6-10-28 11:43:31
저는
조용하고 쾌적한 곳이
좋네요..
보통
자기 성격과 비슷한 동네를
고르는 것 같아요^^
IP : 121.124.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8 11:48 AM (175.117.xxx.200)

    제가 사는곳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높은곳에 살아서
    남편퇴직후엔 공기좋은곳을 찾아서 이사하려고 생각중이거든요
    그런곳이 어디일까요?

  • 2. 주기에 따라
    '16.10.28 11:49 AM (175.223.xxx.72)

    애들 어릴때는 엄마직장옆이나 육아도우미옆
    애들 클때는 학군
    애들 대학부터는 역세권
    부부 은퇴후에는...고심 중.

    거기에 남향, 공기맑고 조용하고 조망좋고

  • 3. 이상과 현실
    '16.10.28 11:56 AM (121.132.xxx.241)

    서울에서도 그랬고 오랜 유럽생활에서도 항상 도시의 중심에만 살아서 귀국하면서 이젠 나이도 먹었고 공기 좋은 전원생활을 해야겠다 해서 양평까지 왔는데 하아~ 미쳐버릴것 같아요. 물 맑고 공기 좋은것 하나는 좋아요. 그것뿐이죠. 시골사람들 기본적으론 단순하고 악의는 없는데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들 천지고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고 아무데나 주차 내지는 유턴하고...그냥 규칙이나 법같은것 존재하지 않았던 원시시대처럼 사는데 기겁해요.

  • 4. 저는
    '16.10.28 12:02 PM (203.128.xxx.96) - 삭제된댓글

    나름 차분하고 안정적인~~
    그런 사람인데 막상 조용하고 고즈넉한 동네에
    살라고 하면 또 못살것 같아요 ㅎㅎㅎ

    그래서
    나는 자연인이다를 눈으로 즐기고 부러워만 해요 ㅋ

  • 5. 많이 안다녀봐서 모르지만
    '16.10.28 12:12 PM (121.132.xxx.241)

    막연히 꿈 꾸는곳은
    해수욕장말고 조용한 바다가 있어 우리 강아지와 아침마다 바닷가를 산책할수 있고 신선한 생선을 먹을수 있는곳.
    가끔 들릴 카페와 맛집도 있으면 좋겠고 장인이나 예숯인들이 가까이 살아 좋은 벗이 되주먼 좋겠어요.
    강원도가 현재 가장 유력해요. 너무 춥거나 눈이 너무 와서 고립되지 않으면...

  • 6. 저는
    '16.10.28 12:38 PM (1.236.xxx.90)

    그래도 도심이 좋더라구요.
    저도 외국살이 하면서도 시청 근처, 도심 한복판에 늘 살았었어요.
    뚜벅이라 지하철 가까워야 하구요,

    도심중에 가까이에 뒷산이나 공원 좀 있고... 걸어다니기 좋은데가 좋아요.



    위에 이상과 현실님, 저희 시댁도 전원주택으로 이사하셔서 그쪽인데... 120% 공감합니다.

  • 7. ...
    '16.10.28 12:38 PM (211.223.xxx.18) - 삭제된댓글

    55세에
    연고도 없고 아는 이도 없는 남도지방으로
    집 하나 사서 무작정 왔습니다.
    탁월한 결정 였습니다.
    이제야 사람답게 산다고... 날마다 행복이 다발로 가슴에 들어 안기네요.

  • 8. 서울
    '16.10.28 1:34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압구정동 청담동 도곡동에서
    40년 가까이 살다가 양평으로 이사온지
    3년 됐는데요
    전 천국이 또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여행 온 것처럼 새롭고
    공기를 들이 마실때마다 벅차고요
    사계절 강산이 변하는게 너무 아름답고
    우리 부부에겐 최상의 낙원입니다
    하루하루 즐기며 사느라 바쁩니다^^

  • 9. 점셋님
    '16.10.28 1:44 PM (223.33.xxx.221)

    점셋님남도 어디쯤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10. 윗님
    '16.10.28 1:44 PM (121.124.xxx.156)

    양평에 전원주택을 지으셨나요? 자녀들은 다 출가했구요? 집 관리가 힘들진 않으신가요?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어요? 너무 부러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93 새벽아침 1 열~무 06:35:54 204
1590892 주식으로 큰돈 벌어도 세무조사 나오나요? 1 참나 06:33:49 427
1590891 베스트에 궁선영 글 보고 궁금한 아나운서 이름 질문...ㅎㅎ 4 루라라라랑 06:25:26 451
1590890 흑흑! 연휴 여행 가는데 사흘 내내 비가 오네요. 4 ㅠㅠ 06:14:15 781
1590889 이사하고 일주일 50대 혼자.. 06:10:22 264
1590888 친구남편 환갑챙기나요 3 생일 06:09:41 583
1590887 맨발걷기에 파상풍주사 꼭 맞아야하나요 5 오늘하려는데.. 05:32:48 732
1590886 스낵면이랑 진라면순이랑 국물맛 비슷한건가요? 3 라면 05:21:50 368
1590885 아가베시럽 드셔보신 분 3 05:13:45 290
1590884 여수분 계신가요? 여수 밀릴까요 8 곧 가야하는.. 05:01:04 699
1590883 너무 소심한편인데 회사에서 승진기회가 온다면 2 고민 04:39:56 680
1590882 돈 앞에 사람 눈이 살짝 돌더라구요 3 ㅡㅡ 04:09:42 2,116
1590881 시댁의 입김과 결혼생활 1 ㅁㅁ 04:06:36 1,022
1590880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1심 판결이 나왔군요 9 00 03:22:07 1,524
1590879 박영규나 금나나나..... 5 .... 03:18:52 3,204
1590878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7 ... 02:49:00 977
1590877 고구마가 원래 오래가나요? .. 02:40:33 334
1590876 네안데르탈인 여성 얼굴 복원 사진 3 ..... 02:29:18 2,326
1590875 저는 어떤 옷을 입어야하나요 .. 02:28:19 496
1590874 뚱냥이들은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2 냥이사랑해 01:58:40 885
1590873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30 근데 01:30:48 2,853
1590872 시누대한 속마음 남편이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7 누나 01:28:47 2,503
1590871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14 ㅇㅇ 00:46:40 3,851
1590870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357
1590869 위고비 가 뭔데요? 15 잘될 00:44:15 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