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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인간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고민중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6-10-27 10:20:18
전 남친, 헤어진 지 1년이 넘었습니다. 현재 유학생이고요. 방학마다 한국을 와서는 제게 전화, 문자를 합니다. 저는 이미 다른 사람이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커플링 2개를 모두 제가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난 여름, 자기 반지를 꼭 보내달라고 해서 택배로 보내주고 관계를 청산했습니다.
반지먹고 떨어져라, 어차피 니 반지였으니까 돌려준다 하는 마음으로요.

그런데 얼마 뒤, 한번만 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안 만나주면 만나줄 때까지 연락한다고 떼를 쓰길래(이놈 성격상 끝까지 물고 늘어집니다. 변명같지만 만나서 단단히 매듭지어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말 딱 10분 만나서 타일렀습니다. 결혼할 사람이 생겼고 너도 공부 잘 마치고 훌륭한 사람 되라고 말했죠. 그 남자도 저더러 행복하라며, 하지만 나중에 성공해서 나타날거라며(살짝 소름) 한마디 하면서, 훈훈하게 악수까지 하고 헤어졌어요. -_-;; 

아, 이제 홀가분하게 잘 마무리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2달 후에 또 연락왔네요.
여보세요? 목소리 듣고 그놈인거 알고 바로 끊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연락처를 차단했습니다.

3달이 또 지난 최근, 이번엔 유선전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 번호 차단 당한거 알고)
이번에도 목소리 듣고 바로 끊고 차단했는데요.

결혼할 사람까지 있는 저에게 지속적으로 툭툭 연락을 건네는걸 보니, 
저를 골리는 맛(?)에 든 것 같은데. 
이런 인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이런사람한텐 떡밥을 주면 더 신나할 것 같아서 이렇게 계속 무대응 으로 나갈건데,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 

하나 우려되는건 제 직장 위치를 압니다.

이놈 하나 때문에 폰번호를 바꿔야 하나 싶네요. 
(참고로 제 카톡은 몇 달 전부터 모든 사진을 내렸습니다. 이 놈이 제 근황을 아는것도 싫어서요. 물론 SNS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인간들 재미없으면 떨어져 나가죠? 제발 그러길....ㅠㅠ

IP : 175.209.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10.27 10:21 AM (115.22.xxx.207)

    번호 바꾸지 마세요. 저 그런것때매 바꿔봤는데 연락 끊긴 지인들 생각에 피눈물납니다.
    그리고 피하는 제스쳐 취하지마시고 당당하게 대응하세요.
    필요하면 남친에게도 도움청하시고 경찰에게도 청하세요. 단호하고 무섭게 대응하세요

  • 2. ㄷㄷ
    '16.10.27 10:24 AM (175.209.xxx.110)

    경찰에 신고한다 하세요. 나중에 너 곱게 결혼하고 싶으면 처신 잘해라 협박도 하시구요

  • 3. jipol
    '16.10.27 10:30 AM (216.40.xxx.86)

    아마 다른여자가 안생기나 보네요.
    전번 바꿀수있음 바꾸시고요. 걍 대꾸를 하지마세요.

  • 4. 님 반응
    '16.10.27 10:3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할 수록 재미붙여 더해여.가만 죽은듯 계세요.
    어떻게 대응할까요란 생각조차도 짜내지 말고.

  • 5. ㅇㅇㅇ
    '16.10.27 10:34 AM (59.23.xxx.221)

    카톡에 너무 행복해요란 문구나 하트그림 하나 올리세요.
    이쁜걸로요.

  • 6. 단호하
    '16.10.27 12:19 PM (223.17.xxx.89)

    말하세요
    너 연각하는 이유가 뭐냐 내 남친한테 아구창 한 번 날림 당해야 정신 차리겠냐
    남친은 너 경찰에 고발하고 접근 금지령도 생각해 보라고 했다 큰소리 치세요
    이유나 좀 들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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