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쌈장 아이가 잘 비벼먹는데 오래두고 먹을수 있는 레시피 좀 부탁드립니다

반찬이 없어서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6-10-24 09:53:58

직장맘이라 잘 챙겨주지 못하고

챙겨서 먹으라고 냉장고에 넣어놔도

반찬 꺼내서 먹는거 귀찮아하더라구요


전에 밥에다 쌈장 비벼서 잘 먹던데

영양가가 없고 짜게 먹는거 같아서 요새는 안만들어 놨는데

아침에 입맛이 없다고 쌈장에 비벼먹으면 들어갈것 같다고 해서요


중2라서 밍숭밍숭한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매콤하고 맛난 레시피좀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고기 고추장은 어떠세요?
    '16.10.24 9:56 AM (222.110.xxx.76)

    소고기랑 과일이랑 넣어 볶은 달달 고추장. 전 이거 좋아해요 ㅎㅎ

    그리고 어릴 적에 엄마가 참치넣고 쌈장해주셨는데 이것도 좋아했고, (쌈장, 마요네즈, 참치)
    견과류 넣은 쌈장도 좋아합니다. 호두나 아몬드요.

  • 2.
    '16.10.24 9:58 AM (116.125.xxx.180)

    전 짠거 싫어해서 소고기 고추장 맛있는지 몰겠더랴구요
    애가 쌈장 좋아하면
    그냥 상추 깻잎 씻어서 같이주세요
    쌈싸먹게...
    고기도 주심더좋고 ~

  • 3. ㅇㅇ
    '16.10.24 9:58 AM (49.142.xxx.181)

    저는 그냥 시판쌈장에 요즘 나오는 무슨 조개멸치된장? 이런거 섞고, 고추장 약간, 땅콩 견과류 좀 다져넣고
    마늘 파 다진것 올리고당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넣어서 섞어 먹어요.
    볶은 콩가루나 미숫가루 남은거 좀 있어도 약간 섞기도 해요. 볶은 곡물가루 섞으면 구수해요.

  • 4. 너무 오래되면
    '16.10.24 9:59 AM (182.239.xxx.48)

    당연 안 좋겠죠
    순수 고추장 된장만 섞은거면 괜찮아도....

    귀찮아도 일주일 넘기지 마세요

  • 5. ,,,
    '16.10.24 10:00 AM (1.240.xxx.92)

    건강에 정말 안 좋아요
    특히 청소년들은 키가 안큽니다

  • 6. 강된장
    '16.10.24 10:07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된장 한주걱에 호박,감자, 돼지고기 갈은거 한줌, 양파다지고, 부추, 간마늘,설탕섞어 물한컵 넣고 빠글빠글 끓여서 양배추 데쳐서 싸먹으라고 주세요.

  • 7. 쌈장
    '16.10.24 10:09 AM (110.70.xxx.120)

    쌈장 만들때 일반적으로 넣는거 말고 두부 물기 쫙 빼서 넣어요.
    너무 짜서 염도를 낮추려고 넣은건데 괜찮더라구요.
    대신 금방 상할꺼 같아서 3일 정도 먹을꺼만 해요

  • 8. 참기름도
    '16.10.24 10:10 AM (1.225.xxx.71)

    살짝 첨가해 주세요.

  • 9. 강된장
    '16.10.24 10:11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집된장이래도 3,4일 정도지 검게 눌러붙어서 식욕 떨어져요.
    매콤하게 먹으려면 청양말고 매운고추 두개 썰어넣어고 칼칼해요.

  • 10. 오홍
    '16.10.24 10:14 AM (182.239.xxx.48)

    저도 배워 갑니다
    한 수 가르침 다들 감사합니다

  • 11. 저도 갈아논 소고기 고추장
    '16.10.24 10:24 AM (112.152.xxx.96)

    추천이요..한창 클나이라....짠 쌈장은 ..아닌거 같아요

  • 12. 유후
    '16.10.24 11:34 AM (14.42.xxx.99)

    베트남고춧가루나 땡초 다져서 넣음 매콤해요

  • 13. jc6148
    '16.10.24 11:56 AM (223.62.xxx.61)

    갑자기 먹고싶네요

  • 14. 소고기 넣은 비빔장
    '16.10.24 12:30 PM (211.205.xxx.77) - 삭제된댓글

    소고기 갈아둔거나 볶음용으로 좋은 고기 다져서 불고기 양념처럼 밑간해서 볶다가
    양파 큰거 다져서 같이 볶고 ,고추장으로 조리면 맛있는 비빔장이 됩니다.
    전 깨와 호두를 잘게 부셔서 같이 넣고 조려요.
    여름엔 상추넣고 비벼 먹고,겨울엔 후라이 하나 해서 위에 올리고 참기름 한방울.
    냉장고 윗칸에 보관해두면 좋구요 먹을땐 덜어서 렌지에 잠깐 돌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841 상수리나무 아래 순삭 11:15:21 2
1774840 이대통령 일하는거 보소 ㅇㅇ 11:13:36 72
1774839 다음주 혼자 제주에 가려고하는데요 .. 11:13:13 36
1774838 19금 대화 3 음.. 11:10:28 193
1774837 전업들은 먹는 얘기 자식 얘기 뿐 6 .. 11:09:53 263
1774836 공무원 명퇴자 월급에 관하여 잘 아시는 분 1 사랑하자 11:03:23 148
1774835 손예진은 유독 트루먼쇼 보는 것 같아요 5 00 11:03:03 581
1774834 괌 , 푸꾸옥 어디 갈까요? 5 여행 10:57:46 283
1774833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10:48:28 136
1774832 추리소설-완전한 행복. 너무 재밌네요. 7 Ddd 10:47:43 641
1774831 귀신의 세계는 알 수가 없다.....아침부터 잡소리 임금님귀 10:44:21 497
1774830 뜨개질 기초 책이나 유튜브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10:43:47 120
1774829 다이어트명가 82자게 7 기록겸 10:43:11 541
1774828 김건희 모친 최은순, ‘개인 1위 체납자’ 2 ... 10:42:52 390
1774827 남편은 시댁 말을 잘 들을까요? 4 ㅇㅇㅇㅇ 10:41:04 391
1774826 결혼식 6 하객룩 10:40:19 277
1774825 오뚜기 누룽지 드시는분 계세요? 3 서담서담 10:39:50 346
1774824 유학가서 잘 풀리는 경우가 생각만큼.. 16 ㅇㅇㅇ 10:37:49 1,005
1774823 상급지는 아니지만 아 그 아파트~~ 1 ... 10:36:06 445
1774822 이촌역 주변 주상복합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10:35:34 175
1774821 남편에게 나 치매걸리면 요양원 보낼거냐고 물었어요 12 ........ 10:34:50 996
1774820 드라마 하늘이시여 보는데요 3 지금 10:32:43 456
1774819 오랜 친구를 지우며 9 .... 10:30:47 1,057
1774818 주위에 잘하는 자녀 둔 이웃을 둬서 비교당하니 피곤해요 5 효도경쟁 10:29:48 597
1774817 제가 매력적이고 멋있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배우 13 음.. 10:29:24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