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난감과 두뇌발달

장난감과 두뇌발달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6-10-24 08:33:04

좋은 장난감을 많이 사주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될까요..?


집에 돌아다니는 장난감 정리하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거짓말 안하고 다마스 하나를 가득 채우고도 넘을 분량인데

일단 아이에게 주면 두루두루 잘 가지고 놀아 처분하기도 그렇고 가지고 있자니 매일 그거 정리하고 치워대는게 힘드네요..

좁은 집이라 더 그런가 봐요..이런거 힘들다 하면 엄마 자격이 없는걸까요..?


더불어 좀 물어볼께요..

장난감 정리 어떻게 하세요..?

몇살쯤 되야 아이가 장난감에 관심이 없어질까요..?

IP : 58.140.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4 8:50 AM (59.29.xxx.110)

    장난감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기 보다는 장난감을 어떻게 어떤 사람들과 가지고 놀면서 뇌 어느 부분이
    활성화가 되고 이런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더라고 아이들이 발달되는게 다 다르잖아요
    물론 유전적인 이유도 크지만요
    그리고 장난감이 많으면 한꺼번에 다 내놓고 놀게 하지 마시고요 그룹 지어서 조금씩 조금씩 내주시고
    아이가 질릴만 하면 또 다른 그룹의 장난감을 내주시면 아이도 새로운 장난감같이 신선하게 느끼면서도
    엄마가 정리가 덜 힘드실거에요 아이가 조금 크면 같이 치우는걸 연습하시면 더 수월하시고요

  • 2. ㅁㅁ
    '16.10.24 8:57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완성되어있는 장난감은 전혀 도움안된단 글을 본듯해요
    오히려 방해된다고

  • 3. 저도..
    '16.10.24 9:08 AM (121.108.xxx.27)

    역할과 놀이의 틀이 주어진 장난감은 아이의 두뇌발달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들었어요
    애들이 제대로 장난감을 사용해 폭발적인 놀이를 하는시기는 초등학교때라죠,
    근데 그땐 이미 애들은 학원에 내몰려있고요

  • 4. 장난감 정리
    '16.10.24 9:48 AM (119.64.xxx.27)

    전 일단 5단 정리 서랍장 (총 15개 서랍, 한샘) 샀구요
    각 서랍별로 장난감 분류해서 넣었어요
    소그룹을 이뤄야되는 장난감은 큰 지퍼백에 넣어서 아이가 꺼내어 쓸 수 있게 했구요
    그럼 아이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고 지퍼백에 다시 넣진 않아도 제자리 서랍까지는 넣습니다
    큰 장난감이나 블럭들은 큰 플라스틱 박스에 넣어서 닿아놓고 잘 쓰는건 오픈된 분류 상자에 주제별로 분류해서 넣어요
    예를드러 악기류 스포츠용품 등으로요

    저도 정리가 되야 편한 엄마라 여기저기 구조도 바꿔보고 많이 하며 살아요
    하다보면 정리가 되네요

  • 5. 장난감 정리
    '16.10.24 9:49 AM (119.64.xxx.27)

    참 서랍장에 넣을 때도 지퍼팩 아니면작은 수납 바구니로 섹션을 나눠서 서랍 하나에도 분류가 되도록하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901 인근에 사는 친오빠 동생들한테 밥한끼 안사주는 ... 11:35:14 21
1773900 이호선 4 뭔가 이상함.. 11:33:27 151
1773899 외투 뭐 입으셨나요 1 11:32:43 104
1773898 광화문광장 받들어총 조형물 오늘 착공한다고 함 3 ... 11:32:40 79
1773897 큰 덩어리로 대장동 사건 1심 검찰의 항소 포기 .. 11:31:17 30
1773896 금요일에 대장내시경인데 오늘 마라탕 먹어도 될까요 1 고민 11:29:13 82
1773895 의부증..일까요? 4 11:27:35 163
1773894 무교인 집인데 어린이 성경책 보내는 시누 어떤가요 7 .. 11:24:40 160
1773893 대학 (사회복지학과) 좀 봐 주세요~ 4 ... 11:18:53 255
1773892 통찜용 오징어 해동해서 찌나요? 3 ..! 11:18:15 104
1773891 날밤을 까서 냉동실에 두었는데 2 11:14:14 267
1773890 전장연 때문에. kTX 타고 올라와 서울대병원.. 8 11:12:54 604
1773889 50대초 여성 사무직 취업이 가능할까요? (지방광역시) 6 현실 11:12:48 487
1773888 중2 남아 잠 잘때 코피가 나요 9 코피등 11:06:51 228
1773887 내란재판부는 왜 안만들고 있죠? 4 아직도 11:05:08 207
1773886 주말근무/평일 휴무/이거 시급 자체가 다르지 않나요? 5 ... 11:03:49 137
1773885 mbti에서 T인 분들 연애할 때 어떠했나요? 13 음.. 10:57:17 447
1773884 쇼메 반지디자인 이거 유행 지난걸까요? 9 /// 10:54:41 560
1773883 코트안에 경량패딩 입기 오늘 입었습니다 3 코트요정 10:53:56 627
1773882 "김건희 오빠, 양평 유력 인사에 허위 급여 법인카드 .. 6 필벌 10:48:52 764
1773881 [단독] “발달장애인 체육기관이 나경원 놀이터?” 8 눈물난다 10:46:56 1,041
1773880 부산소품샵 1 부산 10:46:09 207
1773879 대장동 항소포기 관련 2 안타까워요 10:45:49 204
1773878 오늘자 한겨레 1면.jpg 4 돈없는조중동.. 10:41:25 1,125
1773877 직장에서 일 못하는 사람있죠? 4 .. 10:40:27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