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가 매일 라면 먹으면 안좋을까요?

... 조회수 : 4,737
작성일 : 2016-10-23 21:27:26
11살 아들이 라면을 너무 좋아해요.
저녁먹고도 매일 저녁 한개씩 먹어요.

그냥 잘먹으니 놔두는게 맞나요 아님 인스턴트음식이고 짜니 줄이는게 맞나요?

또래보다 키도 작은데 저녁엔 엄청 먹네요.
IP : 121.168.xxx.2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23 9:29 PM (183.104.xxx.144)

    저녁 먹고도 매일 먹으면
    살 찌지 않을 까요ㅡㅡ
    몸에 나쁜 건 놔 두고라도...
    정 라면이 먹고 싶다고 맨날 그러면
    감자라면 이나 안튀긴면 첨가물 더 들어간 라면은 어떨 까요
    생협이런 데 파는 거 있어요

  • 2. 효녀연합 홍승희 무죄
    '16.10.23 9:35 PM (125.183.xxx.4)

    그냥 놔두면 소아비만에 성인병까지 올 확률 높지않을까요?
    조금씩 줄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왕 끓여주실 거면 멸치, 다시마가루라도 넣고
    양파 같은 채소라도 듬뿍 넣어서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주시는 게 낫겠죠.

  • 3. 일본
    '16.10.23 9:39 PM (223.17.xxx.89)

    라면 창시자는 점심을 반평생 라면으로 먹었다는데 장수한걸 보니 ....
    다진 마늘, 양파 등 야채 좀 넣어주시고 국물 많이 못 먹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제 지인도 농심 다인 아버지 덕에 하루 5개도 먹었다던데 키 187이얘요

  • 4. ...
    '16.10.23 9:45 PM (220.116.xxx.24)

    뭔가 아이가 고열량이 필요한 건 아닌지..
    성장기 아이 식단을 잘 고려해보세요

    밥 먹고 나서 바로 라면 먹을정도면 뭔가 밥이나 간식이 부족한 걸 수도 있어요

  • 5. 동그라미
    '16.10.23 9:47 PM (121.170.xxx.167) - 삭제된댓글

    확률적으로 들어가야죠.
    위에 댓글들처럼 우리아이도 그 확률에 들어갈꺼란 생각은 버리시는게 낫습니다.
    아이들한테 인스턴트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저도 하도 들들 볶는 아이들 라면 달라고 졸라도 그렇게 자주 주지는 않습니다.
    라면요?정말 세상에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고 맛있는건 라면 말고 없지 싶어요.

    비염과 아토피 있는 아이들 라면 자주 먹이면서 병원 데리고 가면 나을꺼란 생각들 하시는
    무지의 부모님들 넘 답답합니다.

    아이들 라면 될수있음 주지 마세요.인스턴트가 왜 안좋은지 너무나도 잘 아시잖아요

  • 6. 동그라미
    '16.10.23 9:49 PM (121.170.xxx.167)

    확률적으로 들어가야죠.
    위에 댓글들처럼 우리아이도 그 확률에(라면 먹고 장수하고 키 큰다는것) 들어갈꺼란 생각은 버리시는게 낫습니다.

    아이들한테 인스턴트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저도 하도 들들볶는 아이들 라면 달라고 졸라도 그렇게 자주 주지는 않습니다.
    너무 편하고 간단하고 맛있지만 그기에 반면 몸에 뭐가 좋은가요?
    라면요?정말 세상에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고 맛있는건 라면 말고 없지 싶어요.

    비염과 아토피 있는 아이들 라면 자주 먹이면서 병원 데리고 가면 나을꺼란 생각들 하시는
    무지의 부모님들 넘 답답합니다.

    아이들 라면 될수있음 주지 마세요.인스턴트가 왜 안좋은지 너무나도 잘 아시잖아요

  • 7. dlfjs
    '16.10.23 9:49 PM (114.204.xxx.212)

    다른 먹거리를 마련해 줘 보세요

  • 8. ......
    '16.10.23 9:54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몸에 좋을리가 없지요 ㅜㅜ

  • 9. ...
    '16.10.23 9:54 PM (125.188.xxx.225)

    키가 작다면 강제적으로라도 주시면 안돼요

  • 10. ......
    '16.10.23 9:57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몸에 좋을리가 없지요
    동그라미님 말처럼 라면 매일 먹고도
    키 크고 건강한 사람들도 있을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겠지요
    "술 담배 매일 하면서도 평생 건강한 사람들이 있다. 고로 술 담배는 몸에 나쁘지 않다" 라고 주장하는것과 다를게 없지요

  • 11. ......
    '16.10.23 9:57 PM (211.36.xxx.17)

    다른 간식으로 대체해주세요
    라면을 아예 사다 놓지 말거나

  • 12. 몇년전에 만난 미쿡애가
    '16.10.23 10:09 PM (121.132.xxx.241)

    멕시칸 가정의 이민자였는데 멕시칸이 세계 최고의 비만국이 된게 극빈층들이 워낙 라면을 많이 먹어서라고.
    비만도 비만이지만 영양가 전혀 없고 나트륨은 어쩔...이듬은 면을 튀길때 팜유 안쓴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게다가 인스턴트 많이 먹고 자란애들이 난폭하단 보고도 있고 실제로 그런애 몇 알고 있어요.

  • 13. ...
    '16.10.23 10:52 PM (125.191.xxx.97)

    말이되나요?
    어른도 자주 먹기 꺼려지는 음식을요
    아이가 영양소 결핍아닌가요?
    밥먹고도 뭔가 채워지지 않아서 라면 을 찾는다면
    전반적인 식단을 반성해봐야죠
    L-글루타민산 범벅에 고염도 고탄수화물 질낮은 기름 둥둥 국물을 매일 먹이겠다니요
    라면 국물에 입맛이 길둘여지면 다른 가정식 반찬이 밍밍하게 느껴져서 맛없어해요
    친엄마 맞긴 한거죠?

  • 14.
    '16.10.23 11:01 PM (178.190.xxx.168)

    님 아이 중독된거예요. 라면을 매일 먹이다니 진짜 친엄마 맞아요?222

  • 15. ...
    '16.10.23 11:01 PM (222.238.xxx.240)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게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어른도 안 좋은데 성장기 아이가 매일 라면을 하나씩?
    그걸 물어봐야 아나요?

  • 16. ㅇㅇ
    '16.10.23 11:06 PM (121.168.xxx.166)

    우리아들도 11살인데 라면 정말 좋아해요 달라는대로 끓여줄순없어서 한달에 2번정도 끓여줍니다 매일먹으면 당연히 안좋겠죠 가끔만 끓여주세요

  • 17.
    '16.10.23 11:27 PM (218.54.xxx.28)

    라면이 맛있긴하죠.
    저희아들도 라면끓였다하면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먹는데도 좀..찝찝한데 하루하나는 심하네요.

  • 18. ㄱㄴㄷ
    '16.10.24 12:10 AM (222.100.xxx.67)

    매일 라면은 어른도 안좋은데

  • 19. .......
    '16.10.24 5:07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저녁 시간 이후엔 과일이나 삶은 고구마 계란 이외는 아무것도 주지 마세요. 야식이 왜 문제가 되냐면 이제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면 야식먹고 또 스마트폰을 하던 티비를 보던 잠을 늦게 자게 됩니다. 그럼 학교 수업시간엔 졸구요 종일 짜증나있는 상태가 되요.
    라면을 집에 두지 마세요. 지금은 어려서 통제가 가능하지만 중학생만 되도 왜 못 먹게하느냐 대들어요.

  • 20. 살찔거
    '16.10.24 10:25 AM (111.65.xxx.190) - 삭제된댓글

    같네요 .매일저녁 라면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995 커피 끊은지 4개월째 10 경험담 2016/10/24 5,826
609994 처치스(church's) 옥스포드화(윙팁) 착화감 어떤가요? 3 구두 2016/10/24 522
609993 밑반찬이나 국 종류 가르치는 요리학원... 2 .... 2016/10/24 1,040
609992 달라졌어요 시리즈 강추합니다. 4 ㅇㅇ 2016/10/24 2,041
609991 가루커피나 코코아 가루도 곰팡이가 피어요? 7 ... 2016/10/24 1,054
609990 저탄수화물메뉴때문에 미쳐나가요.제발 추천부탁드려요. 13 남편건강 적.. 2016/10/24 5,715
609989 일본영화 추천 -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라커 1 .. 2016/10/24 766
609988 쫀득쫀득(?)하고 달달한 멸치조림 어떻게 만드나요? 7 ㅇㅇ 2016/10/24 1,592
609987 업소용냉난방기 인터넷으로 사보신 분 계신가요? 자영업자 2016/10/24 1,518
609986 왜 서울서울서울 하는지 알겠고 서울가서 살고 싶네요.. 1 ppp 2016/10/24 1,502
609985 성관계 없으면 자궁경부암 검사 안 해도 될까요? 16 검진 2016/10/24 11,423
609984 착하다, 순진하다는 말을 자꾸 들어요. 3 ..... 2016/10/24 1,561
609983 치질 수술 잘 아시는 분 ㅠㅠ 2 ha 2016/10/24 912
609982 맑은 미역국 2 희망 2016/10/24 1,605
609981 유튜브에 영어로 한식 레시피 6 레시피 2016/10/24 769
609980 고3 조카가 웹소설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2 노랑 2016/10/24 1,758
609979 4살남아 증상 좀 봐주세요 8 증상좀 2016/10/24 1,551
609978 친정에서 산후조리했는데 후회스러워요ㅡ 25 ㅇㅇ 2016/10/24 8,467
609977 사극에 나오는 멋진 한국배우들 보니 해외배우 눈에 안들어오네요~.. 2 긴머리 2016/10/24 1,301
609976 모 치킨도 팔고 여러가지 파는 프랜차이즈인데요. 7 dd 2016/10/24 845
609975 서울대생들 주치의 백선하 학교명예실추 해임시켜야 16 옳소~~ 2016/10/24 2,544
609974 가라사대 남편이 2016/10/24 252
609973 집에 좋은 냄새 나게 하는법 있나요 8 2016/10/24 5,302
609972 [영화] 비틀즈-에잇데이즈어윅 보신 분들,,,,, 영화 2016/10/24 390
609971 아...업무 분장이 났는데 저 회사 그만 둘까 봐요 2 ㄱㄱㄱ 2016/10/24 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