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임 할때 돈 계산

....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6-10-20 17:05:06
기분 좋은 일 있어 한두번은 사주기도 하고
얻어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각자 얼마씩 걷어요.

그날 총무(?) 맡은 사람이 거스름돈 안나눠줘도
전 그냥 아무 생각 안들지만 제가 계산 맡은 날은
가능한 동전까지 나눠서 돌려줘요.
전 그냥 그게 편해서요.

어제도 2만원씩 걷어 식사후 커피까지 마시고 각자
1400원씩 돌려주니 모임중 한 사람이 뭐 이렇게까지
자투리까지 돌려주냐고
핀잔아닌 핀잔을 하는데 딱히 뭐라고 할말이 안떠올라
가만 있었죠. 사람들이 좋아 만나서 제가 차한잔 더 사고
제 돈 더 쓰는건 괜찮은데
이유없이 남에게 신세지고 얻어먹고
남의 것 취하는건 절대 제 자신이 용납이 안되요.

식당에서 계산 착오로 거스름 돈 더 받은걸 알게 된 순간
다른건 생각 안들고 얼른 돌려줘야지 이생각 뿐이라
돌려주러 다시 왔던길 돌아가고
주문한 물건이 업체 실수로 중복 배송 되면
(1만원대부터 몇만원대) 업체 연락해 반송해주고 등등


이런저런 일을 아는 또다른 지인도 저보고 무척 피곤하게
산다며 결벽증 있는거 아니냐대요.
이게 고민거리도 안되고 여기에 달릴 댓글들이 예상은 되지만
오프에선 저 같은 사람이 상대방에겐 부담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너한텐 나도 너처럼 해야돼? 같은..
IP : 59.20.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0.20 5:09 P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140 이렇게 잔돈을 가지고 다니세요? ㅎㅎ
    저는 천단위로 나누고 , 백단위의 잔돈은-나 수고했으니 팁으로 가진다 이렇게 말해요ㅡㅎㅎ

  • 2. 잔돈이
    '16.10.20 5:15 PM (1.241.xxx.69)

    참 애매하죠 동전까지 딱딱 나눠주기도그렇고 안주기도그렇고..울모임은 다들 당연하다는듯이 받고 동전모질라면 나중에 달라고까지해서 짜증나요 총무한번 안하면서요 돈아까워서가 아니라 잔돈몇백원씩 나눠주기힘들때 있잖아요 기억하기도 번거롭고. 그래서 제가 그냥 몇천원 더 내기도 하다가 이젠 각자 잔돈준비해서 달라고 하네요

  • 3. ㅇㅇ
    '16.10.20 5:17 PM (183.104.xxx.155)

    저도 남 정확하게 계산하는 성격이긴 한데
    1400원 까지 돌려줄 생각은 못하겠네요
    차라리 그돈으로 편의점 커피 하나씩 사서 먹거나 하죠

    모임에서 총무가 그러면 왠지 좀 정떨어질꺼 같아요.

  • 4. ㅇㅇ
    '16.10.20 5:20 P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돈 남으면 총무에게 주겠지요.
    다음에 함께 쓰면 되니까.
    그렇지만 몇백원은 그냥있지만
    천단위는 나누어 줄것같아요.
    여러명이면 기천원인데...가만히 있으면
    속으로 계산하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죠.
    잘하셨구요.
    그리고 원글님이 양심이 바른 것이지
    결벽증라니요.

  • 5. 총무는 내운명
    '16.10.20 5:27 PM (106.240.xxx.214)

    안남기는게 뒷말 안듣고 나아요 저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고 계산하고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전 남은돈 남기지 않고 가는길에 편의점서 그 가격 맞춰 들려보내고 밴드에 영수증 찍어서 올려요 총무하면 내돈이 더 들어가요 ㅠ.ㅠ 소소한거 받기도 그렇고

  • 6. 당연히
    '16.10.20 5:43 PM (203.128.xxx.49) - 삭제된댓글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모임돈을 적립하는거면 쓰고남는거 다시 입금해 놓으면
    그만이지만 그날그날 걷어 쓰는건 남는건 또 역시
    다 돌려줘야죠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이걸 왜 이상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
    저는 그게 더 이상한데요

  • 7. ...
    '16.10.20 5:51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그날그날 걷어쓰는건 다 돌려줘야죠222222222
    당연 한거죠.

  • 8. 당연
    '16.10.20 6:00 PM (116.37.xxx.157)

    당연한건데....

    아마도 그 말 한 사람은 우수리는 대충 자기가 가졌나보네요

  • 9. 당연함
    '16.10.20 6:46 PM (1.229.xxx.41)

    원글님이 지극히 상식적이라 생각해요.

    십원단위 주는 각종 카드적립은 칼같이 하면서들
    왜 몇백원부터 몇천원까지 남의 돈을 쉽게 생각하는지‥

  • 10. 우유
    '16.10.20 7:10 PM (220.118.xxx.190)

    여러명이면 기천원인데...가만히 있으면
    속으로 계산하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죠. 222222
    동감입니다
    여자분들이 살림을 하기 때문에 돌여 주니까 뭐 그런것 까지 돌려 주냐고 하지
    안 돌려 주면 속으로 계산하고 뭐라 할 사람있을 것 같은데요
    원글님 성격 아주 맘에 들어요

  • 11. 총무
    '16.10.20 10:05 PM (125.131.xxx.235)

    500원까지 계산하자고 한 사람 좀 웃었네요. 비웃는건 아니고.. 좀 황당해서요..ㅎㅎ

    제가 총무일때는 제가 걍 오천원정도 손해보는 선에서 계산하고 끝냅니다.

    오천원 남은 적은 없지만 1400원 거슬러 줄거 같진 않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56 아파트 동대표 하는 거 어때요? 아파트 12:59:51 9
1808755 매불쇼에 나왔던 오세훈, 이언주, 변희재, 김용남... 1 ㅇㅇ 12:59:36 18
1808754 태극기 집회까지 나갔던 김용남.mov 1 ........ 12:59:36 5
1808753 카카오뱅크 쿠키뽑기 ㅇㅇ 12:57:42 21
1808752 웃고 싶으신 분들께 쇼츠 추천.ㅋ 눈물남 12:53:00 144
1808751 워킹맘들 존경합니다. 1 50대취업 12:48:01 234
1808750 한동훈 후원회장에 '독재정권 공안검사' 출신 정형근 논란 7 미쳤다 12:44:27 167
1808749 시어머니 보니 실비가 정말 중요한것 같은데 3 ... 12:43:23 454
1808748 애들 중고딩때 이혼하신분들 애들 괜찮았나요 1 ia 12:27:19 330
1808747 실비보험료 3 ㅇㅇ 12:24:29 430
1808746 얇고 가벼운옷은 어디꺼가 좋나요? 5 12:23:37 491
1808745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과방위 전체회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 12:23:14 70
1808744 돈이 나를 피해가요. 7 Oo 12:21:13 1,249
1808743 와 BTS 멕시코궁에 대집결 멕시코아미 미쳤네요 14 ㅇㅇ 12:17:22 1,039
1808742 나이 있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자기관리하는 여자.. 15 ... 12:17:18 1,165
1808741 전두환 정권의 공안통 검사가 후원회장이라는 후보? 4 아류 12:12:59 275
1808740 달걀+올리브유 드셔보신분? 4 요즘 12:10:14 663
1808739 무명전설 5 M 12:08:52 334
1808738 한덕수 판결은 아직도 잘못되엇어요 9 ㅇㅇ 12:07:53 716
1808737 여러분! 다시 국산 마늘쫑 철입니당! 13 .. 12:07:06 902
1808736 유러피안 샐러드 세일하네요~ 4 -- 12:06:04 454
1808735 이들방에 책상이제는 필요없을까요? 3 직딩 12:05:30 443
1808734 의료경영학 전공 3 박준태 의원.. 12:04:02 344
1808733 두릅 처리법? 궁금합니다 3 ㅇㅇ 12:03:10 368
1808732 외인들이 5조를 파는데 개인이 방어를 해내네요 1 123123.. 12:03:07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