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녁 금식 한달째

조회수 : 5,271
작성일 : 2016-10-17 17:26:24
몸무게가 천천히 빠지고는 있는데 훅 빠지지는 않네요.
6시 이후에는 물이나 정 배가 고프면 삶은 계란 한 알 혹은 바나나 한 개 정도 먹어요.
배가 고픈 채로 잠들어서 아침이 되기를 무척 기다리게 됩니다. ㅋㅋ
아침에는 밥 반공기 안되게 먹고 하루 중에서 유일하게 잘 먹을 수 있는 게 점심이라
점심은 가능한 맛있게 챙겨 먹습니다.
위가 조금씩 작아지고 있는지 예전보다 음식 양이 줄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피부가 나빠지지는 않구요.
전에는 저녁을 어떻게 굶고 긴 밤시간을 보낼까 엄두를 못냈는데,
한달 정도 이렇게 보내니까 오히려 밤에 속이 편해서 좋은 점도 있네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 두번은 저녁에 미칠듯이 배가 고파져서 육포나 달걀로 허기를 채웁니다.
그렇게 먹은 다음날에 몸무게가 는 적은 없구요.
나이 들고 다시는 몸무게를 줄이지 못 할 줄 알았는데 조금씩 빠지고
가족들도 보기 좋다고 해주니까 좋긴 합니다.
식비도 확 줄었어요.
주부의 식사량이 주니까 가족들의 밥상도 심플해지네요. ㅎㅎㅎㅎ
IP : 121.131.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7 5:41 PM (112.186.xxx.199)

    저도 내일부터 저녁 금식 할고요
    먹고 싶은거 먹고 살았더니 양도 엄청 늘었고 살도 엄청 쪄서 더이상은 안될듯요
    오죽하면 제 몸무게 통통한게 이쁘다던 아빠조차도 살 빼라고 ㅋㅋㅋ
    ㅠㅠ 저도 할랍니다.

  • 2.
    '16.10.17 5:48 PM (211.114.xxx.137)

    정말 하고 싶어요. 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으나...
    술 약속만 없음. 하겠어요.
    그리고 남편 밥을 해주고 저만 안 먹을수도 없고.
    진짜 독한맘 먹고 해야하는거죠?

  • 3. ...
    '16.10.17 5:51 PM (114.204.xxx.212)

    늦은 저녁은 성인에겐 불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일찍 먹으면 괜찮고요
    이미 두끼로도 영양 충분한데 늦게 먹고 소화 못 시키고 자니까요
    저도 저녁 안먹거나 과일 고구마 견과류 좀 먹어요
    남편이나 아이는 주고요

  • 4.
    '16.10.17 6:57 PM (121.131.xxx.43)

    전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시작해보니 의외로 어렵지 않아요.
    직장인들은 아무래도 저녁에 술 약속이 있어 쉽지 않겠지만,
    밥과 면, 간이 많이 된 찌개류 안주를 피하고 대신 구운 생선이나 고기, 마른 안주를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녁 술 약속을 주 1~2회호 제한하고요.
    저녁에 배고픈 것은 분명히 있지만,
    뭄무게가 조금이라도 주니까 몸도 가볍고 속도 편하고 입을 수 없었던 바지들이 쓱쓱 들어 갈 때 마다 희열이 느껴져서 잘 참게 됩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실천 중입니다.
    2~3키로만 더 빼고 계속 유지하고 싶어요.
    참고로 거의 매일이나 적어도 하루 걸러서 1시간 정도 적당히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습니다.

  • 5. ***
    '16.10.17 7:02 PM (125.183.xxx.4)

    저도 저녁금식하고 싶네요~~
    근데 한 끼라도 굶으면 손발이 떨려서 엄두가 나지 않네요~~ㅠ

  • 6. 오좋아요
    '16.10.18 7:55 AM (125.138.xxx.165)

    기왕이면 금식하면서 기도도 함께~~
    뭔기도냐..지금 수능얼마 안두고
    밤에 잠을 못잘정도로 불안해하는 아이들 위해
    혹시나 시험잘못봐서 수능끝나고 나쁜선택하는 애들 안나오게
    시험치는 애들 모두 실력100% 발휘해서 최선의길을 찾을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오지랖부려 죄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733 내일도 출근 1 서인국 16:46:26 95
1825732 고양이 두 마리 이상 키우시는 분 ... 16:42:15 83
1825731 쫌 이른 퇴근길 이게 뭐라고 설레요 5 .. 16:42:11 167
1825730 열무김치 추천 글보고 샀더니 역시나… 4 ㅡㅡ 16:41:36 419
1825729 엄마랑 사는 35세 미혼 딸인데 제가 느끼는 불편한 감정에 대해.. 2 리밋 16:40:00 450
1825728 김민석 "鄭 대선불출마 뜬금없어…지금 누가 대선에 관심.. 12 ... 16:39:19 302
1825727 돌려차기 사건이 밝혀진게 2 .. 16:37:39 286
1825726 에어컨을 절대 틀지 않는 남편 10 ㅇㅇ 16:33:28 625
1825725 써브웨이 타코 샐러드 식후혈당 넘 좋네요 1 와우 16:31:07 451
1825724 허리디스크 좋아지는 방법좀 나눠주세요 9 지혜를모아 16:27:21 287
1825723 필라테스용 브라탑 싸고 이쁜거 없나요 1 운동복 16:25:40 161
1825722 한상진님 페북 글 2 ㄱㄴ 16:25:06 591
1825721 쥬라기공원 공룡박사 샘닐 배우 사망 R.I.P 16:24:27 187
1825720 초과수익분에 대한 직장인의 생각... 12 유연근무제 16:21:16 485
1825719 친정엄마 돈 돌려준다? 안돌려준다? 13 ........ 16:19:43 985
1825718 창문형에어컨 위험하지 않나요? 8 16:13:12 851
1825717 대도식당 깍두기볶음밥?? 15 ... 16:09:26 893
1825716 요즘애들 쓰는 언어는 욕과 비속어가 많아요. 3 ;;;;;;.. 16:08:44 207
1825715 부모견이랑 새끼들 함께 키운 분들요.  .. 16:06:28 219
1825714 박규환의 절규 - 다수결도 찍어 누른 선호투표제 8 ㅇㅇ 16:05:08 527
1825713 이효리는 시술 좀 해야겠네요ㅜㅡ 28 79년생 16:01:36 2,996
1825712 sk스퀘어 고점에 물렸는데 170만원 ㅣㅣ 15:58:09 1,168
1825711 李대통령 분당 아파트 5달 만에 팔렸다. 19 TV조선 15:58:02 1,844
1825710 보완수사권? '서이초 재수사'도 못하는 주제에 12 .. 15:57:00 458
1825709 보완수사가 해냈군요, 김어준 벌금 2000만원!! 19 시상에 15:44:23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