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트렌치코트 - 기장 7센티 자르면 어떨까요?

궁금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6-10-17 07:25:01

보기에 별 문제 없을지, 입을 땐 훨씬 편하게 느껴질지...어떨까요?

해보신 분 계신가요?

지금 딱 무릎선인데 뭔가 치렁대는 느낌이예요. ㅠ

버버리처럼 아주 전형적인 트렌치 스타일입니다. (KEITH)

IP : 175.209.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7 7:34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단을 잘라버리면
    단추가 너무 밑에 달려보여 어색할지도 몰라요.
    단추 위치도 다 디자인인걸요.
    일단 7센티 돌아가며 접어 핀으로 고정하고
    입고 거울을 한 번 보세요

  • 2. 원래
    '16.10.17 8:21 AM (61.105.xxx.161)

    짧은거랑 포켓위치가 달라요
    길게 나온건 포켓도 아랫쪽이라 단을 잘라버리면 포켓이 처져보여요
    저도 뭣도 모르고 겨울롱코트 하프로 잘랐다가 이상해서 못입고 버린적 있어요
    외투는 나온대로 입어야지 손대면 핏이 이상해지더라구요

  • 3. 거의실폐
    '16.10.17 8:25 AM (61.76.xxx.27)

    제가 그런일을 잘 벌이는데요.
    돈버리고 옷도 버리고...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잘라보면...

  • 4. 코트 잘랐는데
    '16.10.17 8:32 AM (218.239.xxx.36)

    롱코트를 무릎길이로 잘랐는데 약간 이상하긴 하더라고요.
    좀 퍼져 보여요.

  • 5.
    '16.10.17 8:46 AM (121.128.xxx.51)

    그냥 입거나 누구 주거나 하고 수선비에 보태서 새로 하나 사세요
    손 보면 수선비 나가고 옷 못 입고 버리게 돼요

  • 6. 대부분
    '16.10.17 8:48 AM (211.186.xxx.139)

    수선한 옷은 이상하게 안입게되더군요

  • 7. ///
    '16.10.17 9:17 AM (61.75.xxx.94)

    전체 기장을 고려해서 단추갯수, 간격, 포켓위치 등등을 다 고려해서 만들기 때문에
    7cm정도 잘라버리면 그 균형이 다 깨어져 버려서 이상해집니다.

  • 8. 노을공주
    '16.10.17 9:22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저..잘라봤어요.
    저한테 좀 큰 사이즈였는데 그거 하나뿐이라 너무 갖고싶어서..
    소매랑 기장이랑 다 수선했는데..
    버버리 날렸죠뭐....ㅠㅜ

  • 9. ㅇㅇㄱ
    '16.10.17 9:24 AM (114.207.xxx.6)

    그 유혹 겨우 이겨냈는데 정말다행이라 지금 입을때마다 생각해요 롱은 우아한맛에 입는건데 그걸 뎅강 잘라서
    이도저도 아니게 돈날릴뻔했다는 생각이 강력하게 듭니다

  • 10.
    '16.10.17 9:51 AM (1.237.xxx.83)

    잘라서 잘 입고 있어요..
    종아리길이였는데 무릎 위로 잘랐어요..
    대신 단추 안 잠그고 오픈해서만 입어요...

  • 11. 옷버리고
    '16.10.17 10:50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돈날려요
    제가 잘했던 짓입니다
    수선한 옷은 안입어져요222

  • 12. holly
    '16.10.17 11:12 AM (203.228.xxx.3)

    저 종아리중간까지 내려오는 버버리 트렌치 코트 무릎선으로 수선해서 잘 입고 다녀요.. 무릎길이만 수선하는데 3만원 달라던데요 ㅋ

  • 13. 아니
    '16.10.17 4:50 PM (223.62.xxx.222)

    아니 아니 돼오~
    옷 버리고 돈 날리고 속상해서 마음까지 다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549 (죄송)병원화장실서 방*설*하니까 째려보네요 ~~ 10:52:30 90
1764548 네이버 리뷰단 모집 전화에 속지 마세요 1 .. 10:50:21 82
1764547 이혼하러 갑니다 2 오늘 10:45:16 619
1764546 금이 너무 과열이라 4 웃자웃자 10:44:13 509
1764545 정릉에 왔더니 1 가을 10:43:46 233
1764544 저 행복해요~ 가을가을해~.. 10:42:51 203
1764543 똑똑한 한명이 국민의 반을 먹여살리는데 5 .... 10:41:06 322
1764542 82 요 며칠 역대급 도박판 개싸움이네 10 하.. 10:38:10 409
1764541 코스피 2300은 호황이고 3700은 망조 6 ㅋㅋㅋㅋㅋㅋ.. 10:37:24 501
1764540 내집 한채의 안정감 6 ㅇㅇ 10:35:32 428
1764539 무릎에 베이커 낭종으로 치료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2 정형외과 10:34:25 93
1764538 소렉스 천연 브러쉬 어때요? 10:28:14 38
1764537 미국주식 SPDR s&p500 spy 샀는데요 1 미국주식 10:27:30 421
1764536 한약(용)말고 체력 올리는법 2 10:27:27 233
1764535 최태원 승리했네요 24 ㅇㅇ 10:24:16 2,873
1764534 아이와 위험한 여행하던 블로거 생각나요 5 ........ 10:23:23 795
1764533 세탁소 안맡기고 집에서 울샴푸 해도 될까요? 7 토끼 10:21:33 391
1764532 처음부터 보유제부터 건드리고 시작해야지 5 ... 10:20:37 290
1764531 당뇨때문에 몸살이 심하게 오기도 하나요? 2 ss 10:17:06 304
1764530 주식이 불장이라 매수를 못하겠어요. 10 ㅇㅇ 10:14:36 1,066
1764529 이준석 “李정부, ‘개업빨’ 흥분…코스피 어디까지 빠져야 정신차.. 9 지난8월에 10:11:23 656
1764528 이정은배우가 70년생 이던데 6 ㅇㅇ 10:07:40 1,423
1764527 시금치 1kg 6470원 5 oo 10:07:04 502
1764526 초딩 때 인기투표 1등이 기억에 남네요 5 10:04:00 395
1764525 금시장 왜저래요? 12 오늘 10:03:42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