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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 집 일수록 식탁 필요할까요?

^^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16-10-16 14:32:43

제가 이사가는데 누가 자긴 필요가 없어져 준다고 해서요.

일반 식탁이 아니라 마주보는 폭이 좁아서 책상처럼 사용해도 되는 테이블이에요.

상판이 가로 130 세로 65

싱크대가 일자형으로 작은거라 조리대가 부족해서

저는 식탁 겸 조리대 겸 필요하다 싶어서 가져오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밥 할때도 계속 서 있으니 다리 아파 좀 앉고 싶을 때가 있던데

그럴 때 식탁 의자가 없으니 계속 서 있거나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거나 해서

불편하기도 하구요.

식탁을 두면 주방이 좁아지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아주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지금 집은 식탁을 둘 공간이 애매해서 없이 살았어요.

계속 상 펴가면서 밥 먹었는데 이것도 익숙해지니 없어도 되긴한데

밥상 들고 다니기엔 이제 힘에 붙이네요.

IP : 59.22.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6 2:35 PM (211.36.xxx.115)

    나쁠거없죠 조리대도 되고
    공간많이 차지않음 가져오세요

  • 2. ㅇㅇ
    '16.10.16 2:36 PM (121.165.xxx.158)

    쓰신거 보니까 필요하시겠네요

  • 3. ㅇㅇ
    '16.10.16 2:45 PM (120.142.xxx.92)

    그만하면 사이즈 작은거니 괜찮을듯해요.

  • 4. 좋네요
    '16.10.16 2:59 PM (220.89.xxx.182)

    상 펴고 접는 것도 무릎에 무리 갈 거 같아요.
    식탁 위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며 차도 마시고 책도 읽고 딱 좋네요

  • 5. 식탁의자
    '16.10.16 3:32 PM (49.165.xxx.11)

    가능한 식탁의자 높이가 낮은 것으로 테이블과 비슷한 높이(찾기가 쉽지 않아요)로 구입하세요.

    그러면 완전 훌륭한 작업대 역할을 할거예요.

  • 6. 저도 일자싱크대에
    '16.10.16 3:33 PM (122.37.xxx.51)

    가로로 좁은 마루가 있어 수납공간 조리대가 필요해서
    식탁놓고 써요
    요리하다 걸릴적거리는거 올리고
    혼자 식사할땐
    의자놓고 밥먹으니 상 펴고 앉았다 일어설 일도 적고
    두루 좋아요

  • 7. ..
    '16.10.16 4:04 PM (112.152.xxx.96)

    꼭 쓰셔요..무릎보호 차원에서요....무릎 연골 닳아버림..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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