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멀리스트 되려고 지갑도 바꿨어요.

zigi 조회수 : 6,759
작성일 : 2016-10-15 12:59:49
지갑에 어찌나 카드랑 영수증이 꽉 차 있던지
장지갑도 버리고
필요한 카드 체크카드 딱 한개랑 신분증만 넣어다녀요.
여태껏 싸구려 지갑만 도대체 몇개를 바꿨는지
제대로 된 지갑도 없었네요.
오늘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자
생애 처음으로 미니지갑 정말 갖고 싶은 거 명품매장가서
지르고 왔어요.
필요한 최소의 것만 넣어다닐거에요.
지갑도 튼튼하니까 평생 써야겠어요 ㅎㅎ
IP : 218.209.xxx.2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5 1:04 PM (108.63.xxx.52) - 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의 의미를 모르신듯

  • 2. ㅇㅇ
    '16.10.15 1:06 PM (49.142.xxx.181)

    필요 없는걸 사들이지 말고 이고 지고 살지 말라는거지 새로운걸 또 사는게 무슨 미니멀리스트에요.
    이게 바로 정리한답시고 정리용품(칸막이,정리박스 등등) 사들이는것과 같은 짓...

  • 3. ..
    '16.10.15 1:06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좋은거 하나 사셨으니 오래 잘쓰시길요.

  • 4. 아니 왜요
    '16.10.15 1:07 PM (121.161.xxx.44)

    댓글들이 살벌..
    미니멀리즘 맞는 거 같은데요, 미니멀리즘이 필요없는 걸 버리고 딱 필요한 좋은 양질의
    것을 사용하라던데요..

  • 5. ...
    '16.10.15 1:13 PM (1.236.xxx.30)

    저도 장지갑에 이것저것 넣어다니다가
    정리하니까 홀쭉해지더라구요
    굳이 장지갑일 필요가 없어서
    반지갑 하나 샀어요...ㅋ

  • 6. 호랭이
    '16.10.15 1:21 PM (125.178.xxx.17)

    아무거나 사서 싫증나면 또 바꾸고 그러시다가
    제대로 된 거 하나 사서 오래 쓰실 생각하는게
    왜 미니멀리즘이 아닌가요?
    미니멀리즘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나요?^^

  • 7. ......
    '16.10.15 1:30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 할려고 멀쩡한거 다 버리고 새로 산다는 분들 보면 정말..
    세상은 요지경이란 생각이 들어요.

  • 8. ....
    '16.10.15 1:31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 할려고 멀쩡한거 다 버리고 새로 산다는 분들 보면 정말..
    세상은 요지경이란 생각이 들어요.

  • 9. ....
    '16.10.15 1:39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이 세계적으로 유행한다지만, 이건 뭐 정부가 소비촉진 시키려고 만들어낸건가 싶기도 하네요.
    명품매장과 손잡고 벌인 일일까요? ^^

  • 10. 있는것 중에서
    '16.10.15 2:31 PM (61.255.xxx.154)

    쓸만한 물건을
    수명 다할때까지 사용하고난 후에
    새로 구매하는게 의미가 있죠.

  • 11. 어떤 지갑
    '16.10.15 3:08 PM (58.234.xxx.68) - 삭제된댓글

    어떤지갑 샀는지 알려주세요 ㅎㅎ
    편한가요? 요즘 반지갑 알아보고 있는데 예쁜게 없네요

  • 12. 원글이
    '16.10.15 3:24 PM (218.209.xxx.201) - 삭제된댓글

    샤넬 캐비어 똑딱이 카드지갑 은장이요.
    가죽이 튼튼하고 닳지도 않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동생이 쓰는 거 보고 저도 똑같은 걸로 샀어요.
    갤러리아 오픈 시간에 후닥 뛰어가서 사왔네요ㅎㅎ

  • 13. 원글이
    '16.10.15 3:26 PM (218.209.xxx.201)

    샤넬 캐비어 똑딱이 카드지갑 은장이요.
    샤넬치곤 저렴해요.
    가죽이 튼튼하고 닳지도 않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동생이 쓰는 거 보고 저도 똑같은 걸로 샀어요.
    갤러리아 오픈 시간에 후닥 뛰어가서 사왔네요ㅎㅎ

  • 14. 통장도
    '16.10.15 3:52 PM (175.223.xxx.5)

    미니멀리즘

  • 15. 어떤 지갑
    '16.10.15 4:08 PM (58.234.xxx.68) - 삭제된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예쁠 것 같아요
    카드지갑은 예쁜 게 많은데 지폐 들어 가는 반지갑은 너무 두툼해서 예쁘고 편한 게 없어요 ㅎㅎ

  • 16. ...........
    '16.10.15 4:51 PM (66.41.xxx.169)

    미니멀리즘 앞세워서 명품 질렀다는 글은 어째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나....

  • 17. 야매
    '16.10.15 8:04 PM (116.40.xxx.48)

    설레는 물건 구입하셨으니 볼 때 마다 즐거우시겠네요. 오래오래 잘 쓰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245 영혼이 진짜 있다고 ㅎㄹㅇㅇ 18:13:23 60
1730244 주택청약 저축에선 돈을 1 Dd 18:09:51 122
1730243 퇴직금 “목돈” 이제 모두 퇴직연금으로 바뀐다 .. 11 d 18:05:49 518
1730242 방송에서 가끔 진짜 웃기는.. 18:05:10 60
1730241 눈 건조에 코큐텐이나 콜라겐이 도움이 될까요? 1 그래 18:03:12 81
1730240 [1보]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23 ㅅㅅ 17:58:36 1,321
1730239 믹서기 닌자로 바꾸고 토마토 갈아서 첫 시음해봤어요 5 17:56:49 543
1730238 탄수로 밥 안드시는분 있나요? 11 . . 17:53:20 523
1730237 중증 질환 산정 특례 연장 5 짝짝짝 17:52:31 301
1730236 물집없는 대상포진일까요 3 ... 17:51:56 202
1730235 빚 탕감해주는거.. 13 .. 17:51:46 417
1730234 어제 대문글에 있던글 또카페에 돌아댕겨요ㅡㅡ 8 노노 17:48:02 638
1730233 중1. 초3 아이 둘다 이틀 간격에 손가락이 골절 되었네요 1 ㅇㅇ 17:47:50 331
1730232 유방초음파 해주시는분도 의사분들 인거죠? 4 갑자기 17:47:27 401
1730231 고등학생들 조부모님 발인때 참석하나요 4 ㅁㅁ 17:47:24 407
1730230 소심해서 큰돈 못 버나봐요 3 ㅇㅇ 17:42:16 868
1730229 문제적 남자 보신분? tvn 17:38:57 229
1730228 ㅎㅎㅎ 윤석열 명신이 서식지 옆 특검 사무실.jpg 6 .. 17:38:51 1,192
1730227 20년만에 이사중이예요. 2 흠냐 17:32:56 714
1730226 여드름 흉터(?) 치료 3 이뻐지자 17:31:53 248
1730225 김민석 넘 불쌍해요 43 ... 17:23:45 3,629
1730224 차 물티슈로 닦으면 안된다면서요?? 14 새차예요 17:20:25 1,667
1730223 용돈이요???? 저 마흔후반인데 진짜 희귀해요 16 17:17:54 1,766
1730222 알배추로 김치 담글때 사과, 배..어느게 맛있나요? 4 겉절이 김치.. 17:16:55 275
1730221 시원한 여름치마.. 뭘까요? 3 베베 17:16:51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