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 선생님과 오래 갈 수 있는 비결 알고 싶어요

인연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6-10-15 12:17:01
놓치고 싶지 않은
정말 좋은 샘을 만났어요.
실력도 인격도..
아이도 샘 좋다고 하구요..
선생님 학생 학부모
삼위일체가 조화를 잘 이뤄야
그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랜 인연 유지하신 분들
비결 좀 듣고 싶습니다..
IP : 121.124.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5 12:25 PM (175.193.xxx.83)

    그런 선생님을 놓쳐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엄마의 노력보다 아이가 예의바르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방법 뿐인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그러지 못해 결국 선생님께서 그만두셨어요. 사실상 잘린거죠.

  • 2. ...
    '16.10.15 12:31 PM (114.204.xxx.212)

    교사와 아이가 잘 맞고 성실하고 성적잘 나오면 쭈욱 가죠
    굳이 바꿀 필요 없죠

  • 3. 음..
    '16.10.15 12:37 PM (121.159.xxx.211)

    아이가 성실하게 할 일 잘하고
    엄마가 결재 잘하고 선(쓸데없는 참견이나 상담)을 넘지않으면 쭉 가는거죠.
    업종변경이 아니라면 선생님도 가르치던 애 가르치는게
    편하고 좋거든요.
    저희는 보통 몇년씩 하네요..
    그 수업 목적? 달성시까지 ...

  • 4. 저는 선생 입장
    '16.10.15 12:56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결제 확실
    학부모나 학생이나 간보는거 안하고
    상담할 때 제 수업 스타일을 인정해주고 사정 생기면 연락 확실하게 해주면
    학생이 좀 애를 먹여도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서 오래 가요.

  • 5. 생강차
    '16.10.15 12:59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과외비 선불입금 칼같이
    수업캔슬 안하고
    아이가 숙제 잘하고 수업에 집중하고
    엄마가 커리큘럼 간섭안하면
    쭉 ~~~~ 가는거죠.

  • 6. 원글
    '16.10.15 1:00 PM (121.124.xxx.156)

    선생님을 간 본다는 게 어떤건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 7. ㅇㅇ
    '16.10.15 1:39 PM (223.33.xxx.231)

    제가 겪은 최악의 학부모

    수업 수시로 시간 바꾸고 몇번은 연락도 안해줘서 헛탕침
    돈을 반접어서 손에 쥐어줌 (봉투 노노)
    베란다에서 청소하면서 뭐하나 보고 노크없이 불쑥불쑥 수시로 수업시간에 들어오면서 감시함.
    제가 맘에 안들었는지 삼개월하고 짤렸지만 속이 시원했어요.

  • 8. ㅇㅇ
    '16.10.15 3:40 PM (180.230.xxx.54)

    엄마보다는 애가 결정적이죠.
    숙제를 잘 해야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06 명언 - 진정한 승자 ♧♧♧ 02:55:41 69
1765105 전한길의 꿈은 크다. 5 .. 02:33:25 263
1765104 테슬라의 로봇이 보급되면... 7 변하는 세상.. 02:25:43 249
1765103 결혼 15년만에 집 살거 같아요. 아파트 02:17:29 332
1765102 윤건희 그동안 얼마 해쳐먹은 겨 3 윤건희 02:09:05 388
1765101 아기가 열이 안떨어져 응급실에 왔어요 4 ... 02:02:49 320
1765100 사촌오빠의 아들이 결혼하는데 축의금이요 10 01:54:47 450
1765099 캄보디아 고수익 모집글 보고 통화해보니.. 13 ㅇㅇ 01:15:51 1,834
1765098 김현지 여사님 vs 김건희 46 ... 01:05:23 1,007
1765097 코스트코 다운이불 어때요? 1 이불 00:57:07 439
1765096 비서진 보시는분 안계세요? 5 Z z 00:37:52 1,095
1765095 통밀빵에 빠졌어요(+소스)ㅠㅠ 6 Cccccc.. 00:36:33 988
1765094 코스피 3748 3 ㅎㅎㅎ 00:34:33 733
1765093 열기구 위험하지 않나요? 10 M 00:34:00 928
1765092 캄보디아 가다가 막힌 청년 경찰서에서 장난만 하네요 1 000 00:30:29 1,510
1765091 읽씹이면 끝난건가요 1 아니 00:29:16 786
1765090 유심칩 관련질문입니다(해외여행.) 5 아둘맘 00:21:04 260
1765089 14개월 아기 금테크 부럽다 00:17:52 678
1765088 이 사례만 보고 판단해 보세요. (부부 사이 대화) 11 .... 00:11:02 1,690
1765087 올림픽공원역 근처 정육점좀 추천해주세요 4 ㅇㅇ 00:08:45 239
1765086 김건희 종묘 방문 위해 이랬답니다.  18 .. 00:04:22 3,374
1765085 파리 두번째 가려구요 10 여행가자 00:01:55 745
1765084 계속 먹을 것 찾는 딸, 얄미워요. 7 . . . .. 2025/10/17 1,537
1765083 윤거니의 캄보디아 4000억 oda 6 윤거니 죄.. 2025/10/17 1,053
1765082 약사님 계세요? 2 비타민 2025/10/17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