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좋은 극세사 이불은 안 답답한 거예요? 무거워도?

이불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16-10-13 19:56:04
몇년전에 홈쇼핑에서 극세사 이불 사서 그동안 잘 썼어요.

싸지만 가볍고 따뜻하고..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이불이 변한 건지 내가 변한 건지...

언젠가부터... 이불이 무거운 건 아닌데...  덮고 있으면 숨이 탁 막히는 듯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아님 합성섬유라서 이불 자체가 그런걸까요?

이불을 들어 보면 이불의 무게 자체가 무거운건 아녜요.

 어쨌든 그래서 새 걸로 장만해볼까 하고 새것들도 함  구경해봤는데

무게 자체는 비싸고 좋은 것들이 오히려 더 무겁더라고요.

비싼 것들은 두께가 있으니 더 그런 듯..

좌우간 좋은 극세사 이불은 안 답답한 거예요?  무거워도?

그런 거 아시면 알려주시기 부탁 드리고요.

차라리 거위털을 사야하나

그런데 거위털은 극세사만큼 안 따뜻할거 같고요.

IP : 124.50.xxx.1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13 7:59 PM (121.140.xxx.134)

    좋아요. 닥스 극세사, 거위털 둘다 있는데. 전 극세사 감촉이 더 좋아요.

  • 2. 저도 궁금해요
    '16.10.13 8:00 PM (1.252.xxx.178) - 삭제된댓글

    극세사 한 겨울용으로는 뭔가 부족하던데 주로 어떤 브랜드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3. ㅁㅁ
    '16.10.13 8:01 PM (175.115.xxx.149)

    전 극세사 정전기때문에 따뜻함을 포기했어요.. 먼지는 또 얼마나많은지...ㄷㄷㄷ

  • 4. 극세사는 섬유 조성자체가
    '16.10.13 8:05 PM (175.196.xxx.51)

    폴리에스터 마이크로파이버를 말하는거라
    비싼거,싼거의 차이는 충전재 즉 솜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요.
    차렵이불은 2~3년 쓰면 솜이 죽기때문에 무겁게 느껴지구요.
    어차피 좋은거 사도 2~3년 쓰고 버려야되요.
    결론은 가성비 좋은것 사서,
    쓰다 버려야하구요.
    구즈는 좀 달라요.
    솜털80%이상의 좋은 제품 사면,
    잘 관리해서 10년 이상 쓸수있습니다.
    목화솜이불,명주솜 이불,양모이불도 그렇구요.
    사실 비쌀수록 좋다고 보시는게 맞아요.
    대신 일반 폴리솜 사용한 피치스킨이나,극세사 이불은 한두해 쓰고,버려야하기 때문에 비싼게 의미 없어요.
    정말 추위 많이 타시면,
    거위속통에 극세사 커버 씌워서 쓰세요.
    봄,가을엔 면커버 사용하시구요.
    이상 이불 생산하는 아줌입니다.

  • 5.
    '16.10.13 8:06 PM (49.174.xxx.211)

    극세사는 온집안의 먼지를 다빨아들이는듯

  • 6. 극세사 정전기
    '16.10.13 8:10 PM (39.118.xxx.24)

    저는 이해가 안가던데...
    가을부터 봄까지 3계절을 보드라운감촉이 좋아서 극세사만 깔고 배고 덮어요. 애들은 한여름 아니면 절대 극세사이불 안내놓을려고해요.
    정전지 한번도 못느꼈고요 보들보들 촉감좋고 따뜻하구요
    이불을 덮었을때 적당하게 눌러주는 느낌때문에 안정감이 들어요.
    거위털이불은 넘 가벼워요..뭔가 허전함... 더 비싸게주고 털이 빵빵한걸 사야했었나...
    저는 극세사이불이 좋아요

  • 7.
    '16.10.13 8:13 PM (49.167.xxx.246)

    촉가이보들보들해서 가을부터 온식들방에
    극세사덮어요

  • 8. 극세사
    '16.10.13 8:20 PM (118.37.xxx.5)

    담요는 괜찮은데 차렵은 정말 답답함. 작년에 버렸어요

  • 9. ...
    '16.10.13 8:48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극세사는전답답하고 인위적감촉같아서정말싫어해요
    몸도작고 마니말라 가벼운거무조건선호하구요
    거위털겨울용하나 좋은걸로장만해보세요.거위털에무슨 극세사 커버를씌우나요 ..그냥그것만으로도 뜨끈하고포근해요 거위털파카입고 그위에두꺼운털쉐타입은느낌일것같아요..저는 그냥속옷만입고 이불덮고자요 ..
    근데 남편은힘이좋고 더위타고 무거운지가벼운지암것도몰라요 ..전그래서비싼거일인용사서저만덮어요 ㅎㅎ

  • 10. ...
    '16.10.13 8:50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거위털도간절기용도있고 겨울용도있고 두개끼우는것도있고그래요..취향에따라다르니 잘고르세요 저희남편보니 그냥아무거나다좋다해서 뭐 상관을안하더라구요 저는민감한데..

  • 11. ..
    '16.10.13 9:09 PM (61.255.xxx.27)

    세사리빙제품
    사용하면서
    답답하다는거
    못느꼈는데요

  • 12. ..
    '16.10.13 9:21 PM (182.211.xxx.32)

    전 비싼거 사봐도 답답하고 건성피부라 정전기 넘 심하고, 무엇보다 그 촉감이 별로더라고요. 전 그냥 순면이 좋아요.

  • 13. 다버림요
    '16.10.13 10:06 PM (112.152.xxx.96)

    숨이 막혀요..그 특유의 감촉..불쾌함...땀이나 흡수될런지....뽀송면 하고 비교불가요...그런감촉인줄 모르고 산 전..진짜 싫어 다버렸어요..

  • 14. hrr331
    '16.10.13 11:22 PM (220.118.xxx.57)

    저는 백화점에서 백오십가까이되는 거위털 샀는데 털날림싱해 환불받았어요 따듯한 느낌은 넘 좋던데 ㅠ

  • 15. 노고단
    '16.10.13 11:55 PM (124.50.xxx.116)

    감사합니다. 특히 이불사장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90 옥순은 볼수록 별로네요 iasdfz.. 23:59:25 21
1772689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 살려준 국민의힘 정치인들 .. 23:56:31 76
1772688 국민연금 추납 하지 말고 일찍 수령 예상 23:53:06 260
1772687 상철씨 그 강을 건너지마오.. 4 ㅇㅇ 23:53:03 477
1772686 뉴진스는 학폭 가해자 같은 느낌이네요 얼척없는 애.. 23:52:09 154
1772685 에리히 프롬 책 읽는데 2 asdgw 23:50:38 157
1772684 의협 "혈액·소변 등 검체검사 제도 개편 강행 시 검사.. ... 23:49:59 187
1772683 환율 무섭긴 하네요 6 런런 23:48:45 468
1772682 웹툰 많이 보시나요? 1 .. 23:46:56 80
1772681 끼리끼리는 과학이라는데요. 그렇다면 1 23:45:13 302
1772680 수능 도시락 1 ㅡㅡ 23:44:31 136
1772679 순자 진짜 모지라보여요. 10 나솔 23:43:12 763
1772678 순자는 금쪽이인 듯 6 ... 23:39:57 717
1772677 내일 수능 도시락에 반찬으로 낱개 김 .. 23:38:49 163
1772676 30대 초반 직장인 남자 벨트로 어떤게 좋을까요~? 딸기줌마 23:34:08 47
1772675 대학 결과 나올 때까지 미역국 안먹었던 이야기 6 입시 23:30:01 339
1772674 수능날 맛있는거 줄거라고 새벽에 도시락 싸지 마세요 3 제발 23:29:05 784
1772673 볼수록 28영수 8 456 23:27:18 901
1772672 골다공증 검사 오류도 있을 수 있나요? .. 23:25:54 120
1772671 요즘 알타리철 아닌가요? 3 김치 23:25:49 317
1772670 전 진짜 미루는데요 성인 adhd인가요 5 ........ 23:17:26 710
1772669 귀걸이 스타일 봐주세요 1 귀걸이 23:13:22 258
1772668 콧줄이 왜 문제냐면요.(떡 먹다 죽고싶...) 8 콧줄 23:07:01 1,494
1772667 수능 보던 날 도시락의 기억 3 23:06:21 622
1772666 경수는 영숙 암걸린거 알까요? 6 .. 23:02:27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