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선교 새누리 의원, 여성 의원에게 "내가 그렇게 좋아?"

변태같은넘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6-10-13 13:20:27

[한겨레] 국정감사 도중 더민주 유은혜 의원에게 성희롱 막말

사과 요구에 “선배로서 좋아하냐 물은 것…미안하다”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국정감사 도중에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내가 그렇게 좋냐”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가 항의를 받고 사과했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은 미르재단 의혹과 관련해 실체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가다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유은혜 의원에게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라는 말을 뱉었다. 이에 유 의원을 비롯한 더민주 의원들이 “사과하라”며 강하게 반발하자 “선배로서 좋아하냐고 물은 것이다”고 답했다. 더민주 의원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한 의원은 “동료 의원(본인)이 계속 질의하는데 저를 보고 비웃듯이 웃는데 기분 좋을 사람 있겠냐”고 되물었다. 유 의원은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한 의원은 이에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하게 생각한다. 왜곡하지 말라”고 답했다.

한선교 의원은 지난달 1일 새누리당 의원들과 단체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찾아갔다가 의장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6일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


IP : 116.44.xxx.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정난 개
    '16.10.13 1:21 PM (180.69.xxx.218)

    그 얼굴 꼴을 하고

  • 2. 빈정대는게
    '16.10.13 1:22 PM (59.8.xxx.122)

    일상
    얼굴도 딱 그렇게 자리잡아가는중

  • 3. 00
    '16.10.13 1:52 PM (14.39.xxx.7)

    이 남자 내 이럴 줄 알았다 아나운서 어찌 된건지가 예전부터 신기했음.... 아나운서때부턴 엠씨 보는데 성질 울끈 불끈 하는게 종종 보여서 기분 나빴었음 굉장히 분노가 많은 사람 같았음

  • 4. ..
    '16.10.13 2:00 PM (112.151.xxx.22)

    저 어렸을 때 한선교의 좋은아침을 부모님이 계속 틀어놓으셨는데요.
    어느날 한선교가 했던 눈빛 말투가 기억에 남아있어요.
    파란수영복입은 여자가 누워있었는데 정확히 왜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한선교가 와 몸매가 너무 좋으시네요. 우와~ 하면서 계속 추임새 넣었던게 아직도 선명해요..
    앞뒤맥락은 기억도 안나는데 말이죠.

  • 5. 허걱
    '16.10.13 2:04 PM (218.236.xxx.162)

    사과요청 잘 하셨어요 읽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6. 하여간
    '16.10.13 2:12 PM (59.22.xxx.140) - 삭제된댓글

    저 인간은 새누리당에 딱 어울려요

  • 7. 이름 바꿔라
    '16.10.13 2:13 PM (59.22.xxx.140)

    한변태 라고..

  • 8. 옛날 일
    '16.10.13 2:15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10년도 더 전 일인데 갓 정치입문했을 무렵에 분당 모백화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적이 있어요.
    꼭대기층 미용실에 가는 길이었는데 같은 층에서 내리더니 저랑 같은 미용실에 가더군요.
    머리를 하고 당시 2층에 있던 글로리아진이란 커피점에서 커피를 사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마침 그 엘리베이터레 타고 있더군요.
    아침에 봤던 걸 기억하는지 제가 들고 있던 커피를 언급하며 제게 뭐라뭐라 말을 걸었는데
    제가 대답을 안 했습니다.
    말투나 태도가 미묘하게 기분을 더럽게 만들더군요.
    자칫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으니 자세히 설명은 않겠지만 꾼같아 보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정치신인이라 전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에 익숙해져있었고
    가톨릭 신자라고 알고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제게 한 몇 마디 말은 이미지는 환상일 뿐이라는 걸 확인시키고도 남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그렇고 그런 추악한 인간이구요.
    주어는 없습니다.

  • 9. 의사당을
    '16.10.13 2:15 PM (119.200.xxx.230)

    건달을 꾀어드는 어둠침침한 변두리 다방쯤으로 아는 자를 세비 받게 해주는 유권자 여러분......

  • 10. 옛날에
    '16.10.13 2:16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10년도 더 전 일인데 갓 정치입문했을 무렵에 분당 모백화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적이 있어요.
    꼭대기층 미용실에 가는 길이었는데 같은 층에서 내리더니 저랑 같은 미용실에 가더군요.
    머리를 하고 당시 2층에 있던 글로리아진이란 커피점에서 커피를 사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또 그 엘리베이터레 타고 있더군요.
    아침에 봤던 걸 기억하는지 제가 들고 있던 커피를 언급하며 제게 뭐라뭐라 말을 걸었는데
    제가 대답을 안 했습니다.
    말투나 태도가 미묘하게 기분을 더럽게 만들더군요.
    자칫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으니 자세히 설명은 않겠지만 꾼같아 보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정치신인이라 전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에 익숙해져있었고
    가톨릭 신자라고 알고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제게 한 몇 마디 말은 이미지는 환상일 뿐이라는 걸 확인시키고도 남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그렇고 그런 추악한 인간이구요.
    주어는 없습니다.

  • 11. 옛날에
    '16.10.13 2:17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10년도 더 전 일인데 갓 정치입문했을 무렵에 분당 모백화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적이 있어요.
    꼭대기층 미용실에 가는 길이었는데 같은 층에서 내리더니 저랑 같은 미용실에 가더군요.
    머리를 하고 당시 2층에 있던 글로리아진이란 커피점에서 커피를 사서 주차장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또 그 엘리베이터레 타고 있더군요.
    아침에 봤던 걸 기억하는지 제가 들고 있던 커피를 언급하며 제게 뭐라뭐라 말을 걸었는데
    제가 대답을 안 했습니다.
    말투나 태도가 기분을 더럽게 만들더군요.
    자칫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으니 자세히 설명은 않겠지만 꾼같아 보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정치신인이라 전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에 익숙해져있었고
    가톨릭 신자라고 알고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제게 한 몇 마디 말은 이미지는 환상일 뿐이라는 걸 확인시키고도 남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그렇고 그런 추악한 인간이구요.
    주어는 없습니다.

  • 12. ...
    '16.10.13 2:37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

    한성교 왜 저런대요.

  • 13. ㄴㄴㄴ
    '16.10.13 3:13 PM (118.34.xxx.94)

    친박에는 좀 인간같은 사람 하나 없을까요...참담하네요

  • 14. 사람다운애가 친박에
    '16.10.13 6:55 PM (122.37.xxx.51)

    서 숨이야 쉬고 살수있겠어요
    영혼을 바꾸거나 아니면 떠나야죠 그 조직에서

  • 15. 헐헐
    '16.10.14 5:15 PM (61.80.xxx.134)

    이 인간 아나운서때는 참 점잖빼고 괜춘케 봤는데
    점점 하는 짓이 새누리 막장타네요.

    인상부터가 어쩜 저렇게 홀딱 깨게 변하는지
    이계인씨는 아직도 훨씬 더 젊어보이시던데

  • 16. 헐헐
    '16.10.14 5:15 PM (61.80.xxx.134)

    손옹 훨씬 후배일텐데 저런 지지리 모질이짓이나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31 10년만에 1억5천에서 32억이 가능한가요? 2 ㅇㄷㅁ 08:34:26 297
1772730 쌀 사실 분 1 00 08:33:09 171
1772729 [속보] 특검, 황교안 전격 체포…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 청.. 다음은뚜껑?.. 08:24:05 667
1772728 길을 가다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면 4 00 08:24:03 300
1772727 22영숙 진짜 싸가지가 없네요 2 08:20:01 661
1772726 수능 전날 밤 맛이 간 아이패드 엄마 08:13:24 347
1772725 아보카라는 브랜드의 모직 제품 활용 알려 주세요 모직제품 08:12:15 73
1772724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3 ㅇㅇ 08:00:36 165
1772723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8 Z z 08:00:18 822
1772722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4 ㅇㅇ 08:00:09 908
1772721 법원 중계로 드러난 진실‥그러나 내년 예산 0원 내란재판중계.. 07:57:44 369
1772720 수능 시험 .. 극 T 인 남편 왈 1 ㅇㅇ 07:54:47 1,077
1772719 수험표안가져온학생 7 짠짜라잔 07:52:07 1,443
1772718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7 .. 07:50:31 676
1772717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15 ㅇㅇ 07:44:45 772
1772716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2 명품환장 07:39:16 1,025
1772715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2 살기좋은 한.. 07:32:29 1,145
1772714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727
1772713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4 --- 07:23:20 839
1772712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1,492
1772711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10 ... 07:09:30 1,173
1772710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14 .. 06:47:04 1,782
1772709 집단사표라도 쓰게?? 14 설마 06:22:34 1,732
1772708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35 .... 06:03:28 2,710
1772707 여리고 못난 나에게 2 ㅇㅇ 06:02:07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