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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언주초 근처 살기어때요.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6-10-13 11:58:26
신랑 직장 근처라 이사가려하는데 딩크부부라
애는 필요없는데 번잡한 양재역 부근에
초등학교 근처라 유흥시설도 그나마 적은 것 같고
그쪽이 통근하기 편하고 조용한것 같아서요.
통근버스타러 갈때 육교 안건너도 되는게 장점인듯..
그쪽 아파트는 다 평수가 커서 10-20평 사이 빌라
알아보고 있어요. 부근에 사시는 분들 신혼부부 살곳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IP : 110.70.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6.10.13 12:57 PM (175.223.xxx.143)

    요새 여기 자주 거론되네요.저도 도곡역근처 살다 이쪽으로 이사왔는데 여기 아주 살기 좋아요.양재역주변에 왠만한거 다 있어서 모든 게 해결되구요.무엇보다 좋은것은 도곡정보센터가 옆에 있어서 애들 시험기간에 안 태워줘도 알아서 가구요.근처에 초중고가 다 있어서 좋아요.

  • 2. 살기 괜찮아요.
    '16.10.13 1:28 PM (211.226.xxx.127)

    독특하게도 서울 한복판인데 동네는 소박해보이고 작은 가게들이 잘 발달해있어요.
    재래시장처럼 과일, 채소가게가 병원뒤에 조금 있고. 중간 크기 마트도 있고 올가, 초록마을. 다 있고요.
    제과점도 유명하고. 김밥집, 죽집, 국수집, 만두집.... 약간 정취가 있는 편이라 소소히 살기 괜찮아요.
    양재역 사거리에 에스케이.. 그거 주상복합 아파트인데 오피스텔처럼 14평 원룸이 있어요. 거기 뒤하고.. 엘지전자 연구소 뒤가 초중고 있으면서 빌라촌이잖아요.
    해 드는 거 잘 보고 가세요. 두 건물이 워낙 커서 해 많이 가리더라고요.
    주로 두 분 출퇴근하시면 아침 해 잠깐 드는 정도도 괜찮겠는데... 언덕 올라가는 거 좀 보시고. 고깃집이랑 조금 거리 있는 쪽으로 . 냄새가 많이 나요.
    생활은 소박한 모양으로 강남 인프라 누리기에 참 괜찮아요.
    참. 주말이나 저녁엔 양재천 산책 가세요.
    전 잠깐 일 년 살았는데 신도시 걸어서 대형마트 다니던 패턴에서 벗어나니 처음엔 너무 불편했는데
    금방 적응하고 나니까 어릴 적 생각도 나고. 그 일대 가게들, 음식점들 어지간히 돌아다녔네요. ㅎㅎ
    벚꽃 필 때 양재천 못 간게 참 아쉬워요.
    좋은 집 구하세요.

  • 3. ㅡㅡ
    '16.10.13 1:59 PM (116.41.xxx.98)

    묻어 질문드려요.
    양재동은 아파트가 거의 없던데 님은 딩크지만 애들있는 집은 대부분 빌라에 거주하나요?
    몇해전 서울집 팔고 경기도왔는데 서울 다시 가기 힘들어졌네요 ㅠ

  • 4. ..
    '16.10.13 3:00 PM (223.62.xxx.135)

    통근만 아니면 일동제약 사거리 부근도 추천 드리려했는데 여긴 통근은 잘 오는 듯해요..
    양재천, 시민의 숲 가까워서 좋아요. 요즘 주말 마다 텐트펴고
    가을볕 즐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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