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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절하는 톡에 뭐라 답을 줘야 하나요?

짝사랑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6-10-13 09:07:33

짝사랑으로 끝난 저의 슬픈 얘기예요.

썸도 아닌 저만의 짝사랑...

미안하다고 거절하는데

거기다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답을 주지 말고 그냥 사라져버리는게 나을까요?

IP : 14.32.xxx.4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3 9:09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네....

  • 2. 헌샌
    '16.10.13 9:11 AM (124.49.xxx.15) - 삭제된댓글

    명쾌하게 답 줘서 고맙다고 하고 끝내심이.
    누구에게나 마지막인상은 상쾌하게 주는 게 좋더라고요.

  • 3. -_-
    '16.10.13 9:11 AM (211.196.xxx.207)

    좋은 사람 만나세요?
    ㅠㅠ?
    귀찮게 해서 죄송했어요?
    영원히 안녕....?
    다시 마주쳐도 웃으며 인사해요?
    네, 알겠습니다?
    너 빨리 잊고 새사람 만날거에요, 내 걱정 마세요?

    일단 뭐를 넣어도 구질구질하네요.

  • 4. 눈물
    '16.10.13 9:13 AM (14.32.xxx.47)

    댓글들보니 더 눈물나네요...
    안녕...
    이라고 쓸까도 생각해 봤는데...

  • 5. ㅡㅡㅡㅡㅡ
    '16.10.13 9:14 AM (216.40.xxx.250)

    걍 대답 마세요. 정말 뭐라고 대답해도 이상해요.

  • 6. ...
    '16.10.13 9:14 AM (223.62.xxx.108)

    그냥 ㅇㅇ

  • 7.
    '16.10.13 9:14 AM (218.38.xxx.142)

    웃는이모티콘보내고 인사정도하고 나오세요

  • 8. ???
    '16.10.13 9:15 AM (112.173.xxx.198)

    무슨 답을 줘도 상대는 관심없음.

  • 9. 순이엄마
    '16.10.13 9:18 AM (211.253.xxx.82)

    아뇨. 끝이 사는 깔끔하게

    "깔끔한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 10. ㅇㅇ
    '16.10.13 9:19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그냥
    네, 답장 주셔서 감사해요. 잘 지내시길~ 이정도 하고 채팅방 나올듯 ...

  • 11. ㅇㅇ
    '16.10.13 9:20 AM (49.142.xxx.181)

    저같으면 그냥
    네, 답장 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이정도 답장하고 채팅방 나올듯 ...

  • 12. ...
    '16.10.13 9:21 AM (175.117.xxx.200)

    이모티콘이요
    ^^

  • 13. ..
    '16.10.13 9:25 AM (183.97.xxx.44)

    안녕히 계세요...

  • 14. ㅇㅇ
    '16.10.13 9:26 AM (219.248.xxx.242)

    걍 채팅방에서 나옵니다

  • 15. ...
    '16.10.13 9:27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더 이상 무엇도 하지말고 스톱!
    죽어서 다른 세상에 다시 태어났다 생각하고
    이 순간 이후는 그의 흔젹을 내 마음속에서 지우도록하세요.
    그런 사람이 내 기억에 있었던가 하면서 ...

    다 끝난 상황이니 추하고 불쌍하게 연연하지말고

    무슨 답을 줘도 구질구질하고
    상대는 어떤 단어에도 의미없고 관심도 없음 222

    안녕 어쩌고... 그 사람 입장은 귀찮음과 부담감을 넘어서 괜히 짜증만 유발시키는 짓 ㅠ

  • 16. 저같으면
    '16.10.13 9:28 AM (115.95.xxx.203)

    미련남으면 미련정리차원에서 그동안 감사했다. 많이 좋아했다. 건강,행복빌어주고 깔끔하게 정리하겠습니다.

  • 17. 채팅방 아웃-
    '16.10.13 9:34 AM (106.248.xxx.82)

    무슨 답을 줘도 구질구질하고 상대는 어떤 단어에도 의미없고 관심도 없음 3333333333333333

  • 18. ㅇㅇ
    '16.10.13 9:34 AM (223.62.xxx.251)

    그냥 나오면 됩니다 ㅜㅜ 여러말이 왜 필요한가요?

  • 19. ...
    '16.10.13 9:37 A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래도 만나면 어색해하지말고 웃고 지나가기예요.

  • 20. ㅇㅇ
    '16.10.13 9:40 AM (49.142.xxx.181)

    아이고.. 뭐 상대가 뭐라 생각하든 내가 할말은 하고 나와야 나도 맘 편한거죠.
    거절하는 그쪽인들 그리 편하기만 한줄 아세요?
    아무리 전혀 관심없던 사람이고, 택도 없는 사람이라도 나 좋다는데 그걸 거절하는 마음
    결코 편치 않아요. 이건 남녀 비슷할걸요.
    좀 귀찮기도 하고 왜 이런 톡을 보내 내 마음 불편하게 하냐 싶긴 해도 신경이 안쓰이는건 아닙니다.
    하다못해 말도 안되게 돈 꿔달라는거 거절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거절 힘들어 호구 노릇들도 하고. 누구나 비슷해요.
    거기다 대고 좋게 마무리 지어주면 상대도 마음이 조금 낫고.. 다시 마주칠일 있어도 덜 불편하고 그렇죠.
    뭔 의미없고 관심없다고 숫자까지 붙여가며 난리인지 원

  • 21. 또엄마나
    '16.10.13 9:41 AM (211.215.xxx.92)

    미련없다는 식의 깔끔함이 오히려 그 사람 마음에 남을 거에요

  • 22. ㅇㅇ
    '16.10.13 9:42 AM (49.142.xxx.181)

    주절주절 구질구질 여러말쓰라는게 아니고 거절당했어도 난 괜찮다 본인 자존심도 조금은 지키고
    어찌 보면 무례하게 상대 마음 불편하게 한건데, 거기에 대한 마무리는 짓는게 좋다고 봅니다.
    스마일 이모티콘이든 답장 잘받았다는 짧은 인사든 원글님 편한대로 쓰세요.
    단 짧고 예의있게!

  • 23. 솔직히
    '16.10.13 9:47 AM (121.133.xxx.195)

    말해줘서 고맙다가 좋을듯
    거절한 사람도 마음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그런 경험 있는데
    그땐 카톡 없을때라 문자로 말했는데

    하하 유감이지만 솔직히 말해줘서 고마워
    잘지내라
    이리 답장왔었어요
    뭔가 그 사람이 디게 괜찮게 생각됐었네요

  • 24. ......
    '16.10.13 9:55 AM (175.223.xxx.210)

    넵!

    그리고나옴

  • 25. 깔끔하게
    '16.10.13 10:04 AM (1.238.xxx.123)

    답변준 거 나름 매너남인데요?
    무안주며 싫다한거 아니라면요.
    솔직한 답변 고맙다고 건강하라고 댓글 주신 분들 계신데
    이게 딱 모범답안 같네요.
    보면 아는척 하라느니 그런건 부담주는거죠.

  • 26. ..
    '16.10.13 10:09 AM (14.39.xxx.217) - 삭제된댓글

    계속봐야하는 상대인가 다시는 만나지 않아도 되는 상대인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계속 얼굴을 마주쳐야 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만나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마무리를 해야죠.

  • 27. ....
    '16.10.13 10:24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남자라는 종족을 모르시나요...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다 건강해라~
    자기 마음에 싫은 여자가 자꾸 뭔소리 하는거
    단순하게 뭣도 신경쓰기 싫고
    말거는거 그 자체를 화나고 짜증난다니까요ㅠ

  • 28. 그럴수도
    '16.10.13 10:43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ㅋㅋ~하고 알았다 하고 마세요.
    누구든 다 짝사랑은해요.

  • 29. ㅇㅇ
    '16.10.13 10:44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남자라는 종족은 외계인이에요?
    남자라는 인간들은 모두단순하고 신경도 쓰기싫어하는 한가지 인격체에요?
    남자도 사람이고 마음이 있고, 미안한거 알고 다 감정이 있습니다.
    저런 댓글 쓴 사람이 진짜 단순하고 무신경한 사람이죠.

  • 30. ㅇㅇ
    '16.10.13 10:46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
    '16.10.13 10:24 AM (175.204.xxx.239)
    남자라는 종족을 모르시나요...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다 건강해라~
    자기 마음에 싫은 여자가 자꾸 뭔소리 하는거
    단순하게 뭣도 신경쓰기 싫고
    말거는거 그 자체를 화나고 짜증난다니까요ㅠ
    ===================================================

    남자라는 종족은 외계인이에요?
    남자라는 인간들은 모두단순하고 신경도 쓰기싫어하는 한가지 인격체에요?
    남자도 사람이고 마음이 있고, 미안한거 알고 다 감정이 있습니다.
    어디서 자기 주변에 있는 이상한 남자 한두명만 보고 전체를 저리 호도하는지..
    저런 댓글 쓴 사람이 진짜 단순하고 무신경한 사람이죠.

  • 31. ㅇㅇ
    '16.10.13 10:47 AM (49.142.xxx.181)

    ....
    '16.10.13 10:24 AM (175.204.xxx.239)
    남자라는 종족을 모르시나요...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다 건강해라~
    자기 마음에 싫은 여자가 자꾸 뭔소리 하는거
    단순하게 뭣도 신경쓰기 싫고
    말거는거 그 자체를 화나고 짜증난다니까요ㅠ
    ===================================================

    남자라는 종족은 외계인이에요?
    남자라는 인간들은 모두단순하고 신경도 쓰기싫어하는 한가지 인격체에요?
    남자도 사람이고 마음이 있고, 미안한거 알고 다 감정이 있습니다.
    어디서 자기 주변에 있는 이상한 남자 한두명만 보고 전체를 저리 매도하는지..
    여자는 모두 몸파는 된장녀에 비유하는 베충이들하고 비슷한 마인드예요.
    저런 댓글 쓴 사람이 진짜 단순하고 무신경한 사람이죠.

  • 32. ...
    '16.10.13 11:17 AM (112.169.xxx.106)

    00님 남자는 애라잖아요..그런측면으로 말씀하신것같으니
    너무 열내지마세요

  • 33. ㅇㅇ
    '16.10.13 1:00 PM (49.142.xxx.181)

    열내는게 아니고 남이 조언해달라는글에 저따위로 이상한 조언해서
    조언받는 사람이 오히려 잘못행동하도록 유도하는게 괘씸해서 하는말입니다.
    자기일 아니라고 아주 지멋대로 감정대로 댓글들 달아요;;

  • 34. 뜨아
    '16.10.13 2:41 PM (182.221.xxx.245)

    정확히 얘기해주셔서 감정정리에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정도면 성인답고 잘 정리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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