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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돌이켜 보면 제일 민망한 일..

…. 조회수 : 3,492
작성일 : 2016-10-13 00:43:26
초딩때 부터 알던 동창애가 재수로 제가 다니는 대학을 들어와서 둘이 사귀기 시작했는데
키스를 얘랑 처음 하고는
둘이 매일 사람들 많이 다니는 길 옆 벤치에 앉아서 툭하면 전기통해서 사람들이 보건 말건
서로 입 맞추고 하던일..

그러곤 동호회 같은 곳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동호회 사람들이 다 보고 니네 사귀냐 묻는데도
끝까지 아니라고 부정한 일..

그 대로에 앉아 키스까지 해 놓곤 뭔 심정으로 둘다 발뺌을 그리 한건지..

생각해보니 창피한 흑역사네요
IP : 90.193.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10.13 12:46 AM (14.39.xxx.149)

    귀여우신데요

  • 2. ....
    '16.10.13 12:47 A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ㅋㅋㅋ 흑역사 맞네요

    전 고등학교때 짝사랑하던 오빠에게 고백받고 먼저 팔짱낀일
    그 오빠 화들짝 놀라며 얼음 ㅋㅋ
    대학때까지 만났는데 손까지만 잡아봤네요
    그날 전 왜 팔짱 꼈을까요 ㅋㅋ 그것도 고등학교 담벼락 밑에서
    나름 둘다 모범생이었는데 ;;;

  • 3. ..
    '16.10.13 12:57 AM (125.130.xxx.249)

    누구나 다 이불발차기늗 하나씩 있어요..

  • 4. ..
    '16.10.13 1:04 AM (125.130.xxx.249)

    저두 엠티때.. 밤에 좋아했던 선배가 찌르길래.??
    밤새. 2일이나 안고 잤는데도.
    담날에 우리 사귀는 사이 아니라고
    아무 사이 아니라고 했죠..

    우리 둘도 그 뒤로 어색해지고 ㅋ

    지금 생각함.. 그뒤로 1년 멀쩡하게 학교 다닌거
    진짜 신기. 미ㅊ짓이었는듯 싶어요 ㅠ

  • 5. 저는
    '16.10.13 4:19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대학 삼학년 때ㅡ성에 눈을 떴는데ㅠㅠㅠ
    그래서 별로 안친한 과선배랑 만나서 남친이야기하면서 밤일 너무 잘한다고 ;;; 이야기한거;;
    언니 표정이 안좋더니 흐지부지 멀어졌네요
    그후로 제정신 들고 그 때 일 생각하면 아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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