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갈때 복장이요

아정말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6-10-12 10:06:21

워킹맘이에요

아침에 아이깨우고 세수시키고 밥먹는거 보고 출근해요

어머님에 아이 등하원시켜주시는데요

유치원에서 아이생활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내줬는데

옷이 전부 츄리닝차림이에요..

저도 외모에 별로 신경쓰지않는편이고..유치원 가면 편한복장이 좋다고 생각해서

츄리닝 바지에 티입혀보냇었는데

다른친구들 보니 청바지나 면바지에 남방이나 티 이렇게 입고있네요

그동안 별신경안썼었는데

제가 너무 무신경했나..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어요

한반이 10명뿐인 유치원이라..

다들 유치원 보낼때 옷 신경써서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IP : 59.13.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0.12 10:10 AM (39.120.xxx.61)

    아이가 활동하기 편한 옷 위주로 입힙니다.
    고무줄바지, 레깅스 많이 입히고요.
    윗옷은 라운드 티 색깔 다양하게 돌려가며 입혀요.
    간혹 불편하더라도 아이가 입고싶어하는 옷은 정말 아주 가끔씩만 입히고요.

  • 2.
    '16.10.12 10:20 AM (49.171.xxx.160)

    저희 둘째 7살이요. 여아라서 아무거나 막 안입어요. 편한 옷차림 보다는 이쁘고 좋아하는 옷차림 합니다.

    큰애(남아)는 유치원시절 면바지, 청바지 이렇게 입고 다녔어요. 엄마인 제가 츄리닝을 안좋아해서요.
    그러다가 초등학생 되면서 지금은 츄리닝만 입어요^^;;
    매일 축구하고 피구하느라 츄리닝 아니면 불편하다고 난리라서요.

    둘째네 유치원 친구들 보면 남아들도 매일 츄리닝만 입는 애들보다는 청바지, 면바지, 츄리닝 골고루 입더라구요.

  • 3. 전 할머니인데
    '16.10.12 10:41 AM (125.180.xxx.52)

    우리아기 어린이집 보내는데도 옷 신경써서 보내요
    고무줄바지에 티셔츠라도 색깔맞춰서 이옷저옷 돌려가며 나름 신경써요
    그래서 어린이집별명이 공주님이예요ㅋ
    선생님이 우리공주님 오셨네 ~ 해요

  • 4. 어린이집 유치원
    '16.10.12 11:32 AM (114.203.xxx.61)

    샤치마ㅜ
    엘사드레스ㅋ
    그냥 편한 바지와 윗옷이 좋아요 앉을때도 편하게 그치만 센스있게 색상 신경쓴다면 좀 멋쟁이엄마소리 들어요 우린 숲어린이집이라 더욱 더편하고 아무대나 앉을수있는 옷이좋더라구요 참고로 전 어린이집 교사~

  • 5. ㅡㅡ
    '16.10.12 12:43 PM (112.150.xxx.194)

    6세딸.
    아침마다 어찌나 옷장을 뒤지는지.
    오늘도 샤랄라 치마에 반스타킹에 새로산 구두까지 쫙빼고 갔어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저것도 한때고. 지금 아니면 언제 저렇게 입히나 싶어요.
    반면. 여자아이라도 치마 안입고 싶어하는 애들도 있고.
    아이한테 물어보세요. 어떤거 입고 싶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24 조계종 큰절 주지 선거가 여의도 정치판과 똑같네요 아사리판 06:11:22 94
1773023 세탁기 같은 스펙인데 100만원이나 차이가 나요 ... 06:06:42 129
1773022 대장동' 남욱들 강남 부동 산, 100억 올라 추징금은 '0원 ..... 06:03:22 175
1773021 나스닥 말아 올리고 있음 - 추매의 기회 3 나스닥 05:51:47 614
1773020 '1000만원 학비' 사립초인데 기초수급자 자녀가 41명 ㅇㅇ 05:33:08 597
1773019 (스포)디즈니플러스의 조각도시는 Dd 04:41:55 490
1773018 요즘 필라테스 수강료는 한 달 짜리는 없나요? 2 필라테스 03:57:58 554
1773017 미국주식 크게 하락 중 10 ........ 03:29:06 3,214
1773016 대체 지금 안 자고 뭐하나요? 14 ㅇㅇ 02:46:14 1,644
1773015 챗gpt가 정말 요물이네요 7 .. 02:27:37 2,496
1773014 정신건강 안 좋은 남자들만 꼬이네요 3 안녕하세요 01:47:48 1,186
1773013 3.3% 소득신고 하면........홈택스에서 제 소득증명서 뗄.. 3 --- 01:42:26 619
1773012 김희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육아설정 심하네요 3 .. 01:28:15 1,756
1773011 이런 경우들 종종 있죠 맏이만 잘 사는 집 동생들 3 느라미 01:22:44 828
1773010 박성재는 오늘 구속결정 나오나요? 23 01:19:27 1,519
1773009 수능은 망쳤으나.. 1 .... 01:19:13 1,578
1773008 부부중 발언권 센 여자들 비결이뭘까요? 11 비결 01:12:49 1,635
1773007 명언 - 성공할 기회 ♧♧♧ 01:10:33 402
1773006 대학레벨, 언제는 어땠다, 언제는 이랬다 하지 맙시다 1 ... 01:06:25 563
1773005 오분도미는 맛이 없네요 찰기도 없고 4 .... 01:00:28 514
1773004 다크모드가 눈에 더 안좋대요 ㅇㅇ 00:59:33 722
1773003 김장 재료 사서하면 10kg기준 얼마정도 들까요? 1 .. 00:49:53 420
1773002 조두순 또 무단이탈 시도…‘섬망 증세’에 아내도 떠나 6 ........ 00:31:03 2,224
1773001 고3아이 수능..망쳐서 재수한다는데 13 ss 00:29:06 2,496
1773000 농아인협회도 성폭행이 아주 일상적인가보네요 4 .. 00:27:26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