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에서 적대적으로 나오는 상사 심리

....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6-10-12 01:14:14
텃세같은데
처음 보자마자 명령조로 틱틱 거리고
일 가르쳐줄 생각은 안하고 자기 일만 막 챙기고 이러고
가끔씩 필요이상으로 훈계하면서 가르칠려고 들고
슬슬 약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기보다 아래고 들어오자 마자
잡음 내기 싫어서 참는걸 알아서 저렇게 나오는거에요?
어떤 댓글보니 그걸 알아서 은근슬쩍 밟는다고 해서요.
진짜 그런가요? 알면서 상대방이 반응안하고 안싸우려고 하는걸 즐기나요?
IP : 223.62.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2 1:19 AM (211.58.xxx.167)

    이거 첫댓글이라서 어찌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님 태도가 무척 마음에 안드는거에요.
    저... 새로온 틱틱거리는 직원 하나때문에 정말 미칠것같아서요.

  • 2. ....
    '16.10.12 1:21 AM (223.62.xxx.219)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그래요.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첫만남에 눈을 흘기고
    명령조로 말하구요.

  • 3. 그 정도는 애교
    '16.10.12 2:32 AM (42.147.xxx.246)

    더 못 된 것은 뒤에서 엄청 말을 만들어 내서 나를 사람들이 우습게 보도록 하더라고요.

    다른 사람한테 저 사람의 나쁜 말을 절대로 하지 마시고 ---- 스파이가 있어서 님에게 살랑거리며
    그 사람의 흉을 보고 나중에 님이 말한 것을 전달하는 시녀가 있어요.

    아주 머리를 쓴다면 그 여자 칭찬을 많이 많이 하세요.
    님 이야기가 그 여자에게 들어가면 그 여자가 허탈할 겁니다.

    방법은 칭찬 밖에 없어요.
    그대신 님은 실력을 갈고 닦아서 그여자가 뒤 쫓아 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님은 언제나 관음보살이 되어서 미소를 짓고
    고개를 천천히 사알짝 숙이며 교양있고 엄숙하게 인사하세요.
    그래야
    저 쪽에서 좀 기가 죽을까 합니다.

    절대로 절대로 그 여자 흉은 보지 마세요.
    그 여자 시녀는 어디나 존재합니다.
    저는 시녀들에게 당한 적이 있어서 소름이 끼치네요.

    어느 때
    님이 힘이 생기면 그 때 그 사람하고 한바탕을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 4. oo
    '16.10.12 4:05 AM (209.171.xxx.6)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사람들과 무리없이 오래 하는법.
    절대 친구도 적도 만들지 않는다.
    No Enemies, No Friends

    너무 친하게 지내면서, 사생활 다 얘기하면, 언젠가 사이가 나빠졌을때, 독이 되어 돌아 옵니다.
    그냥 가볍게 인사하고, 예의만 차리는 정도, 날씨얘기만 하는정도만 하심 좋을거 같네요.

    정서적 교감이 필요하면, 직장외 사람들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283 서로 갈등이 생겼을 때 그냥 입 꾹 닫아버리는 사람 36 ... 2016/10/12 11,281
606282 2016년 10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10/12 560
606281 옆에 김유정 글에 박보검 팬들 하는 짓 가관이네요 49 ... 2016/10/12 7,204
606280 왼쪽눈앞에 까만 깨만한 점이 나타나서 계속 아른거려요 10 2016/10/12 5,432
606279 근데 왕소는 왜 해수랑 23 준기야 2016/10/12 2,907
606278 넘어가지 않는 기도 4 풍경 2016/10/12 937
606277 무국 끓이고 싶은데.. 요즘 무가 달고 맛있나요? 3 2016/10/12 1,710
606276 희고 싱거운 김치 살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2 피힛1 2016/10/12 1,837
606275 아마존에 파는 보온도시락 중 추천 부탁드려요 6 보온도시락 2016/10/12 1,482
606274 사각형얼굴은 옷도 맘대로 못 골라요..ㅠ 5 사각 2016/10/12 2,137
606273 한진 해운 때문에 해외로 택배가 안 와요 ㅜㅜ 3 .. 2016/10/12 1,837
606272 커피 끊어야지 3 ........ 2016/10/12 2,347
606271 야쿠르트 콜드브루커피 ..스벅보다 맛있지 않나용? 22 뜬금 2016/10/12 5,760
606270 아이 학교나 학원에 엄청 자주가서 아이한테 엄청 관심 많은 엄마.. 6 정말? 2016/10/12 2,160
606269 직장에서 적대적으로 나오는 상사 심리 4 .... 2016/10/12 1,849
606268 혹시 나원주라는 가수 아세요? 5 ... 2016/10/12 1,437
606267 한의원이나 침방 차리고 싶어요 3 보보 2016/10/12 1,933
606266 책리뷰)제7일- 위화 작가는 사랑입디다 7 쑥과마눌 2016/10/12 1,166
606265 주식을 하다보니 나라 망조가 보여요 6 전멸 2016/10/12 5,641
606264 만33세인데 건강검진 받기 싫어요 3 2016/10/12 2,052
606263 시어머님이 제가 일하면 아이들을 봐주러 이사오시겠대요. 7 ... 2016/10/12 3,400
606262 런던 11 꿀벌나무 2016/10/12 1,721
606261 불임이었던 직원들이 들어오면 임신을하네요. 18 자영업하는데.. 2016/10/12 7,801
606260 백범 암살 20일 전에 유엔에 서한 발송; 전쟁 나면 니들이 책.. 2 어르신 2016/10/12 1,166
606259 담이 든 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빨리 풀릴까요? 날개 2016/10/12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