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사도우미 처음 쓰려고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둥둥둥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6-10-11 12:11:52

집은 60평 빌라고 방은 네개 (하나는 옷방으로 써요)

욕실 세개 중 하나는 거의 사용을 안하고..

애는 없고 아빠랑 남동생 셋이 살고있어요.

아빠 옷은 거의 드라이크리닝 맡겨서 세탁할 게 없고 동생 셔츠와 아빠랑 동생 속옷 양말 수건이 전부인데요.

청소기하고 아너스물걸레 부탁드릴거고.

근데 강아지 세마리 고양이 세마리라서 털이 좀 날려요..

아빠는 일주일에 한번 4시간만 불러도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4시간 일주일에 두번부르거나 종일로 하루 부르는 게 나을거같아서요..


엄마가 갑자기 아프셔서 몇달전 돌아가셨는데 일하면서 애들(개고양이) 케어하는 것도 힘드네요.

IP : 125.142.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10.11 12:27 PM (221.149.xxx.47)

    하루종일은 비추요~
    매일 2시간씩 해주는게 젤 좋지만 그건 꿈이고~~
    매주 2번 4시간이 적당해보여요
    매번 밀대나 아너스로 물걸레질 하시구요
    냉장고랑 화장실도 한번씩 닦아주시면 좋죠
    옷도 이쁘게 개켜놓구
    요리 안하시고 정리정돈 잘 하시는분 오시면 좋겠네요

  • 2. ..
    '16.10.11 12:51 P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집 60평대.. 일주일에 한번 8시간하세요..
    저희는 부부만 살고 세탁기 제가 돌리고 설거지도 제가 하는데도
    같이 밥먹고 하다보면 8시간 후딱 지나가요
    욕실도 두개중 하나는 아예 사용안해서 거실 욕실만 청소부탁드려요
    60평대 하루 4시간은 무리일듯해요

  • 3. 자유부인
    '16.10.11 2:01 PM (182.228.xxx.161)

    4시간에 다 못하세요.
    그렇다고 8시간 하는건 좀 아깝고요.
    그냥 만족은 못하셔도 4시간 두번이 괜찮지 않을까요?
    저희도 60평대 아이 셋이라 비교불가이지만
    하루에 다 하시려면 아마 금방 그만두실 분 많으실걸요.

  • 4. ㄴㄴ
    '16.10.11 2:19 PM (223.62.xxx.48)

    60평대
    더구나 고양이 강아지가 세마리씩
    있으시다니 도우미 구하기 힘드실것 같아요

  • 5. .....
    '16.10.11 2:39 PM (175.117.xxx.115)

    일주일에 1회 8시간이면, 중간에 중식도 제공하셔야 할 테고요..
    8시간이면 보통 7시간 가량 하고 나면 나중에는 좀 할 일이 없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해놨다고 해서 1주일동안 깨끗하냐.. 절대 아니거든요.
    유지는 하루만에도 엉망됩니다..
    차라리 일주일에 2회, 회당 4시간이 가장 적절해요.
    월목이나 화금 이런 식으로요.
    60평이면 4시간 안에 일을 다 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주1회 8시간보다는 백배 나아요.
    하루에 다 못한 양은 다음에 와서 하는 식으로 하셔야할 듯 합니다.
    금전적으로 가능하시면 주3회 4시간으로 하면 완전 깔끔하겠지만..
    금액이 부담되실 수도.

  • 6.
    '16.10.11 4:05 PM (121.128.xxx.51)

    애완 동물이 많아서 구하기 어려울 거예요

  • 7. 둥둥둥
    '16.10.11 4:26 PM (125.142.xxx.73)

    조언 감사합니다. 애완동물 있어서 더 힘들군요..ㅠ

  • 8. 아무래도
    '16.10.11 6:16 PM (220.75.xxx.85)

    60평이라 청소가 힘들겠네요. 목욕탕도 2개일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049 브라운vs질레트 남편분들 어떤 면도기 쓰시나요? 11 브라운vs질.. 2016/10/11 1,641
606048 커리어우먼님들 부러우시라고..... 24 ........ 2016/10/11 4,423
606047 온수매트 35도로 해도 그냥 미지근-따듯해서 잘만한 정도네요 ㅇㅇ 2016/10/11 692
606046 3.3세금떼기전 원래 금액알려면 어찌 계산하나요? 2 ^^* 2016/10/11 1,418
606045 왜 집안이 더 추울까요..??? 5 ??? 2016/10/11 1,877
606044 검정 항공롱코트, 큰사이즈 혹은 못보는 회색, 교환하시나요? 1 인터넷 구매.. 2016/10/11 454
606043 부대찌개 라면 괜찮네요 ㅎㅎ 14 2016/10/11 3,478
606042 백선하교수- 당신 몸으로 보여주십시오! 1 꺾은붓 2016/10/11 694
606041 참조기와 민어조기 어떤 게 더 맛있나요 4 유후 2016/10/11 2,031
606040 "환자와 돈벌이"서울대병원 162억원의 비밀 4 moony2.. 2016/10/11 1,085
606039 누수를 숨긴 집을 샀어요. 더 어이없는건 윗집에서 협조 안한답니.. 29 ... 2016/10/11 10,206
606038 쿠론 가방 가죽 질 특이한거 맞죠? .... 2016/10/11 876
606037 코스트코 3 버터 2016/10/11 1,355
606036 시판 떡국 육수 소개 부탁드려요 3 떡국 2016/10/11 831
606035 부부의 사정 2 YR 2016/10/11 1,733
606034 김정은 참수작전이 실행된다면 유력한 사용무기 후보 2 참수작전 2016/10/11 756
606033 어떤 사람 흉을 엄청 보고 싶어요. 2 ... 2016/10/11 1,000
606032 점입가경 그래서 2016/10/11 330
606031 경제 관념 없는 남자 6 123 2016/10/11 1,852
606030 가을이라 그런가 박보검 노래에 치이네요 10 joy 2016/10/11 1,603
606029 10월 축제 정보이예요! 2 축제ㅠㅠ 2016/10/11 1,270
606028 사춘기온 큰아들같은 남편 1 아오 2016/10/11 1,863
606027 초등 1 여아 친구들 관계 8 마음 2016/10/11 3,524
606026 사무실에 있는데 2 혼자 2016/10/11 391
606025 택배 총각 시무룩 9 . . . 2016/10/11 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