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씩 늘려서 요즘 100번 하고 있는데
허벅지가 엄청나게 굵어졌어요ㅠㅠ
완전 땅땅하게 근육질로 변했네요.
이상한 건 다른덴 다 똑같은데
허벅지만 유독 이렇게 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허벅지와 종아리 차이가 또 엄청나게 됐어요.
오징어 다리처럼 됐는데 어떻게 하나요?
절운동 바른 자세로, 급하지 않게 천천히 호흡법 지켜가면서 하는데
허벅지가 항상 당기더라고요, 할 때마다.......
횟수 줄여야 할까요?
잡념 안 생겨서 열심히 했는데
허벅지가 정말 바지 터질 것 같아요ㅠㅠ
저는 노화현상으로 허벅지 살이 빠져서 고민중인데요.
다른 질문이지만.. 절운동 얼마동안 하셨는지요?
그리고 일어나실때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나는지 아니면 손을 합장하고 무릎 반동의 힘으로 일어나시는지요?
저도 절운동 할려고 하는데
무릎반동으로 일어나야 효과 있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거든요. 그렇게 할려니 무릎이 아파서요.
.
납작하고 처진 엉덩이. 푹 퍼진 엉덩이가 고민이라
스쿼트. 런지 줄기차게 하고 있었어요
지금 엉덩이가 처진 상태에서 부풀어서
더 처져 보여요
엉덩이 윗쪽 근육이 키우면서 아랫쪽 지방은 태워야하는데
먹는걸 안 줄이니 지방과 근육이 협동해서
신체사이즈를 늘려버렸어요
108배 하면서 허벅지 근육은 키우는데 없어져야 할 지방이그대로라 더 커져보일걸요
엉덩이 위쪽 근육을 키우면서..에요
절운동 100번을 얼마나 오래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러 60~70kg씩 짊어지고 스쿼트해도 단시간에 허벅지가 굵어지지 않아요.
운동하면 운동부위에 수분이 일시적으로 모이게 되는데, 그걸 근육이 생겼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뇨...
상체살 목선 이쁘게 빠져요...
다리가 더 굵어지진않아요...
안하니 다시 굵어지네요...
처음에 4번으로 시작해서 하루에 한 번씩 늘렸으니 110일 정도 한 것 같고요.
원래는 젓가락 같은 비쩍 마른 다리라 스키니도 여유 있게 맞았었는데
절운동하고 나서부터 허벅지가 당기더니 엄청 굵어졌어요ㅠㅠ
얼마전 인바디 검사에서도 다리 근육이 표준 이상으로 나왔어요.
근데 체중은 8킬로 정도 늘려야 한다고 했고요. 근육 맞아욤ㅠㅠ
항상 합장하고 무릎 반동으로 일어나고 있어요.
어릴 땐 다리 너무 가늘어서 치마 못 입을 거란 말 들었었는데
요즘 갑자기 굵어진 허벅지에 적응이 안 되네요.
건강에는 좋은 현상이죠
허벅지가 예쁘려면, 앞허벅지가 힘주면 딱 골지게 튀어나와야 해요. 딴딴하게.
여자다리 흐물흐물 마네킹고무다리처럼 보이는 게 제일 매력없어보이지 않나요
오늘도 허벅지 라인에 목숨겁니다.
할머니 다리 새하얗고 멀건데 근육하나 없으면 진짜 더 나이들어보여요
허벅지는 젊음을 상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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