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궁내막이 두꺼워져서 반복적으로 긁어내는 수술 하시는분 계신지요...

걱정 조회수 : 4,089
작성일 : 2016-10-08 12:35:21
38세..미혼이고요

두달전에 출혈이 계속 있어서 산주인과갔더니 자궁 내막이 두꺼워져서 그렇다고 해서 수술했거든요.

한달은 괜찮다가 생리기간이 아닌데 이달에 또 일주일이상 피가 나와서 같은 병원가가니 약을 5일 먹어보고도 출혈이 있으면 또 수술해야한다고 하네요.. 약 다 먹었고 먹은 중에도 계속 출혈...


계속 반복적으로 수술하는 방법 밖엔 없나요?

엄청 아파서 끔찍한데 걱정이예요ㅠㅠ
IP : 121.168.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해요
    '16.10.8 12:53 PM (125.180.xxx.52)

    제가 그렇게 버티다가 하혈이 심해서
    수혈하다가 적출했어요
    1년을 버티다가 40세때 수술했어요
    미혼인데 어떻해요

  • 2. @@
    '16.10.8 1:02 PM (119.18.xxx.100)

    자궁내막증은 그렇게 수술하고 1년동안 호르몬제 먹으면서 생리 안하게 하는데요...
    다른 병원 가 보세요...

  • 3.
    '16.10.8 1:06 PM (49.167.xxx.246)

    나도 내막증식땜에 하혈하고
    두번 긁어냈는데 또 재발
    큰병원가서 검사하고 적출하는게
    좋겠다고 해서40대중반에 수술했어요
    근데 님은 미혼이시라 적출말고
    방법있는지 큰병원가서 치료검사 받아보세요

  • 4. 미레나
    '16.10.8 1:07 PM (39.118.xxx.46)

    저는 ”미레나”시술 권유받아 해봤는데 제 몸이랑 안 맞는지 두 번이나 빠져서 결국 포기했어요. 미레나가 몸에 맞기만 하면 신세계라고들 해요. 미혼도 상관없구요. 즉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빼도 된다는. 저는 걍 여성질환 전문 한의원에서 한약 석 달 먹고 좀 나아졌네요.

  • 5. 출산 계획
    '16.10.8 1:20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있으시면 수술하면서 관리하시고
    나중에는 적출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폐경될때 꽤 심해지는것 같아요 ㅠ

  • 6. 저는
    '16.10.8 1:21 PM (61.102.xxx.46)

    미레나가 아주 잘 맞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미레나 해달라고 한번 해보세요. 맞기만 하면 신세계 맞아요.

  • 7. 상큼
    '16.10.8 2:44 PM (123.111.xxx.215)

    아는 분은 미레나 하고나서
    살이 많이쪄서 제거했다더군요

  • 8. 케바케
    '16.10.8 3:40 PM (61.102.xxx.46)

    미레나 하고 살찐건 케바케에요.
    저는 전혀 살 찌지 않았구요.
    기미 같은것도 안생겼어요.
    오히려 살짝 식사량 줄이고 하니 3키로 빠졌습니다.
    미레나 하고 살쪘다는건 변명인거 같은데요?
    제 친구도 역시 더 살찌거나 하지 않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345 돈이라는게... 입금이라는게 1 000 2016/10/09 1,312
605344 건조한 요즘, 데이크림 뭐쓰세요?? 10 Innn 2016/10/09 1,922
605343 집에서 만든 수제요거트에서 막걸리맛이ㅠㅠㅠ 2 수제요거트 2016/10/09 893
605342 이사후 집에 문제발견시. 1 hip 2016/10/09 1,005
605341 입덧을 안하니까 아기가 안 건강할까봐 불안해요 19 굿모닝 2016/10/09 7,809
605340 커튼 길이 수선? 2 여쭤봐요 2016/10/09 1,876
605339 초등잡지 추천부탁드려요^^ 4 잡지 2016/10/09 656
605338 남편에게 옷 값달라고 하시나요? 5 추워 2016/10/09 2,008
605337 고속도로에서 300미터쯤 떨어진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3 ........ 2016/10/09 2,443
605336 대전 둔산이나 유성 오늘 문여는 꽃집 있을까요??? 2 에헤라디야ㅋ.. 2016/10/09 652
605335 기획부동산으로 사기당한돈 찾을방법이 진정없나요... 2 ,,, 2016/10/09 1,865
605334 아파트 난방 방식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6 이사고민 2016/10/09 1,046
605333 시댁으로부터의 감사한 지원. 그럴수록 더 죄송한 마음. 7 가을하늘 2016/10/09 2,997
605332 남자아이가 혈변을 봤어요... 2 혈변 2016/10/09 1,474
605331 이런 감정의 남자는 뭐였을까요? 3 .. 2016/10/09 1,744
605330 점심에 손님 초대해놓고 이불 속에서 뒹굴하며 24 ... 2016/10/09 7,484
605329 시어머니가 재혼하신분인데 엄마라고 불러달라고하는거 19 조금특이하지.. 2016/10/09 5,853
605328 서울대병원, '외상성' 출혈로 백남기 보험급여 11번 청구 9 진단서 2016/10/09 1,512
605327 이은재씨- 당장 의원직 사퇴하십시오! 12 꺾은붓 2016/10/09 2,393
605326 태극기 방송 도를 넘어선거 같아요 8 방송 2016/10/09 1,515
605325 김영란 밥이 30,000원 부터인가요? 13 ..... 2016/10/09 2,431
605324 구르미 ost들으며 모닝커피 하세요^^ 13 ^^ 2016/10/09 1,127
605323 탈모에게 대박 상품 발견 24 흑채 2016/10/09 8,744
605322 타니타체중계가 고장 3 희망 2016/10/09 1,022
605321 10월 8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0/09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