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밴댕이같은 남의 편..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6-10-08 11:53:27
동생이 한달만에 근처 친정에 놀러와서 3일 있는데요
식사한번 하는것도 싫다
내가 그럼 애기만 데리고 간다니 자기가 데리고 있을거라 고집부리고..
근처 공원 같이 가자니 자기는 애기랑 둘이 다른 공원 갈거라 저러고..

지난 주 주말에 친정부모님이랑 보긴 해서 자기 안가는건 그렇다해도
내가 조카랑 애기 만나게 하는것도 심통부리고 있어요..

시댁은 멀리 있어서 일년에 세네번 뵙는데
시누네도 우리갈때 맞춰와서 몇박몇일 뭉개고 있어서
뒤치닥거리 내가 다 하는데
자기 눈치보면서 일년에 몇번 못보는 처제한테까지 저리 나오니
정나미가 뚝 떨어지네요
IP : 125.186.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8 11:57 AM (175.223.xxx.126)

    너무하시네요
    같이살기싫겠다

  • 2. ..
    '16.10.8 12:0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애 보라고 맡기고 혼자 가요.
    고생을 해봐야 후회하죠.

  • 3.
    '16.10.8 12:04 PM (70.187.xxx.7)

    남편한테 얘기하지 말고 동생이랑 브런치 먹으러 가세요. 남편이 갱년기 같네요ㅋ

  • 4. 처가가
    '16.10.8 12:12 PM (211.246.xxx.20) - 삭제된댓글

    싫은가보네요.
    너무 자주가시는건 아닌가요
    여자들도 시댁가기 싫어하잖아요.

  • 5. .....
    '16.10.8 1:24 PM (59.15.xxx.61)

    제 남편도 비슷한데요.
    그러면 저는...나도 시누이 올 때 안가도 되는거지? 이러면
    할 수 없이 따라 나서긴 해요.
    이럴 때 눈에는 눈 해야지요.

  • 6. ...
    '16.10.8 1:35 PM (211.107.xxx.110)

    에휴.. 그냥 애기데리고 휙 나가버리세요.
    처가식구들 만나기 싫은가본데 혼자 냅두고 하고싶은대로 하시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50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예비문화유산 선정 무소유 12:30:53 52
1772449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ㅇㅇ 12:26:00 98
1772448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1 ㅇㅇ 12:25:37 419
1772447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3 ... 12:21:45 201
1772446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1 수능 12:21:09 137
1772445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3 시댁 12:17:34 294
1772444 전 한 겨울에도 버버리 패딩 하나로 충분해요 2 12:14:51 493
1772443 직장에서 매주 병가를 내는 직원 관리방법 있나요? 5 궁금 12:11:25 476
1772442 토란만진후 발진 2 ㅡㅡ 12:11:20 125
1772441 은행다니면 개인주민번호로 금융조회가 다 되나요? 4 금융 12:07:28 448
1772440 오늘 저녁 서울, 캐시미어 코트 가능? 10 잉잉 12:06:36 341
1772439 엔비디아5년보유 수익률 12 주식 12:04:00 1,003
1772438 미국이 왜 망해요? 19 졸리 12:02:40 654
1772437 다인실 병실 소음과 코골이 힘들어요 6 Nan 12:00:04 390
1772436 바리바리 짐싸고 있어요 1 고3엄마 11:59:35 563
1772435 해외 동포들 “김용 무죄·정진상 무죄” 인증샷 캠페인 진행…“검.. 3 light7.. 11:56:05 315
1772434 오늘 홈카페에서 즐기는 중입니다.. 3 쉬는날 11:56:00 314
1772433 서현진 아이돌 출신이었어요? 6 ..... 11:51:24 652
1772432 2차전지 주식들은 아직도 멀은건가요 7 11:48:22 662
1772431 남편과 사이 좋은데 바람피는 여자는 왜그러는건가요 7 ........ 11:48:11 851
1772430 바이오주 상한가 갔어요. 7 ** 11:44:31 955
1772429 공동명의로 아파트 매수해보신 82님 질문있어요 5 ... 11:40:27 295
1772428 쌍둥이 임신출산 진짜 몸갈아넣으며 하는 일인가봐요 7 ㅇㅇ 11:33:36 829
1772427 지능 낮을수록 맥락보다 단어에 더 의존 13 음.. 11:32:30 1,121
1772426 수능날 비상약 들고갔댜 쉬는 시간에 먹어도되나요??? 2 수능 11:27:52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