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분리수거 종이나 박스류 집 밖에 내 놓고 있는 분 없죠?

웃는 낯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6-10-08 10:22:44

저도 첨 보는데

우리 앞집이 새로 이사 왔는데 것도 벌써 3년 정도 돼 가네요

애기 있는 신혼인데 이 집은 엄청 물건을 사들이는데

그래 그런가 종이와 박스를 우리 집 쪽으로 쌓아둡니다

우리 집 쪽이 계단 쪽으로 자기 집 쪽은 아기 유모차를 세워 놨구요

자전거만 세워놔도 통행에 방해나 소방법에 위반된다고 방송 많이 하던 아파튼데

여태 살아도 이런 앞집 없었는데 이번 사람들은 이렇게 민폐네요

계속 참고 있는데 웃는 낯이지만 한 번 이야기를 해야 할란지

짐이 많아도 오래 산 우리가 많은데 시간 날때 박스 정리하면 될 껄 저리 남의 집 앞을 더럽힙니다

미관상도 그렇고 싫은데 아무래도 말을 해야 하겠죠?

IP : 218.154.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8 10:26 AM (61.75.xxx.94)

    직접 말을 하든지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으세요

  • 2. 세상에
    '16.10.8 10:34 AM (119.194.xxx.100)

    가정교육을 못받으면 저런 남에게 피해를 주는 천박한 행동을 하는군요. 창피한줄 모르고... 꼭 관리사무소 통하세요.
    직접 상대하지 마세요.

  • 3. 그랫던 이웃.
    '16.10.8 10:41 AM (1.224.xxx.99)

    그 박스들이 님네 집앞에 있으면 그대로 밀어서 그 집 앞 문을 막아두세요.
    한번쯤 심하게 고생을 해봐야~다신 안그러죠.

    앞집의 중학생 아들이 자기 자전거를 우리집 문에 막아놓고 있었어요. 당연히 문이 안열려서 무서웟었구요.
    고대로 그 집 앞문에 그 아들 자전거로 막아놓았습니다.
    두번을 그리 했었네요.
    ㅁㅊ것들 같으니.

    그 애기엄마도 당해보라 하세요. 저같으면 심보도 못되게 박스들 그 집앞문에 막아놓게 쌓았을 겁니다.

  • 4. .....
    '16.10.8 10:42 AM (218.154.xxx.102)

    ......
    그 집 부부가 부부교사입니다.
    아내는 육아휴직인 거 같구요.
    처음엔 교양있게 봤는데 여러 이해 못할 행동들을 많이 하네요
    지금 종이류는 좋아진 거고 전엔 가구 등도 내 놓고 그랬어요, 몇달이나요.

  • 5. 세상에
    '16.10.8 10:43 A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교사가 그런 행동을 하다니~ 쌍으로 한심해요.

  • 6. 헐~~
    '16.10.8 10:52 AM (58.125.xxx.152)

    지인 옆집고 심각한데 부부교사래요.
    집 앞에 가보고 넘 놀랬어요. 무슨 호더도 아니고 남의 복도까지..
    하도 심해서 관리실에서 사진찍어 엘리베이터에 붙였는데도 여전하던데요. 병 맞죠?

  • 7. 정신없는 사람들
    '16.10.8 11:21 AM (220.76.xxx.116)

    직접 말하세요 치워달라고 우리옆집에 75세정도되는 할머니와 40넘은 노처녀와 둘이 살아요
    할머니가 재활용 쓰레기를 자꾸줏어와서 모아서 고물상에 팔아요 헌옷들도 많아요
    내가3번정도 말했어요 비상계단에도 쌓아두고 말해도 안들어서 관리실에 얘기했어요
    직접와서는 안하고 며칠전에 관리실에서 계단에 쌓아둔 살림 살이나 자전거등도
    그코앞에다가 메모딱지를 붙여 놓았어요 요즘은 계단오르기 열풍이 불어서 운동하는사람들이
    많아요 계단오르다보면 불편하고 고층아파트는 만약 화재라도나면 윗층에서부터 주민들이
    계단으로 쏟아져 나오면 그런 물건들 때문에 불상사가 나기때문에
    강력하게 말해서 치워야해요 미친것들이예요 남보고도 배우고 살아야 하거늘
    우리옆집 할머니는 도저히 안되겠는지 까끔하게 치웠더라구요 몇일이나갈지 모르지만
    또그러면 자꾸얘기할거예요 지겨워요 냄새도나요

  • 8. 자주 보는 사이였는데
    '16.10.8 11:56 AM (114.204.xxx.212)

    계속 자전거 우리집 앞에 놓아서 넘어질뻔 하고, 쓰레기도 그러기에
    정색하고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치우고 저를 피하대요

  • 9. ditto
    '16.10.8 12:13 PM (220.122.xxx.178)

    제 친정 옆집도... ㅠㅠ 된장찌개를 시켜먹고 젓가락 뜯은 종이 쓰레기까지 뭉쳐서 찌개 그릇에 ㅠㅠㅠ 식당에서 찾아가지 않아 1주일 넘게 방치되도 그대로 두더라는 ..엄마가 관리실에 얘기해도 옆집에서 그러던가요?이러고 끝.. 참다 못해 울 엄마가 그릇 씻어 뒀더니 어느 순간 없어졌다는... 직업 들으면 완전 반전...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404 카스테라 잘하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5 실패반복자 2016/10/09 1,261
605403 직장맘들은 애성적에 컨디션이 많이 좌우되세요? 5 ㅇㅇ 2016/10/09 1,111
605402 어머.82쿡이..기사에 나왔네요 5 다음메인방금.. 2016/10/09 4,949
605401 49재중에... 2 큐피터 2016/10/09 3,841
605400 "밀리언달러 베이비"를 봤어요. 9 지나가다 2016/10/09 2,760
605399 억울하다고 기자회견했는데 12 핑크러버 2016/10/09 4,390
605398 미남미녀는 나이들어도 매력이 있더군요 3 햇빛 2016/10/09 4,140
605397 홈쇼핑에서 싹쓸이 청소기 구매하신 분~만족하세요? 6 사용하이는 .. 2016/10/09 1,727
605396 골든듀다이아반지 쉔브룬 요거.. 2 골든듀다이아.. 2016/10/09 1,676
605395 결혼을 못해서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7 dd 2016/10/09 2,075
605394 내일 갤노트7받으러가기로했는데.. 6 난감.. 2016/10/09 910
605393 요거트 만들때 야구르트 써도 될까요? 2 ㅇㅇ 2016/10/09 724
605392 위안부 이야기 만들어 준 외국인 3 야옹 2016/10/09 605
605391 대구가 싫은 가장 큰 이유 34 대구 2016/10/09 7,072
605390 남편의 얄미운 행동에 울컥합니다 15 맞벌이아내 2016/10/09 4,897
605389 무가 큰데 용도좀 알려주세요 2 무무 2016/10/09 611
605388 눈지방 1 판다 2016/10/09 882
605387 생후 7일된 아기가 입원 중인데요 7 원글이 2016/10/09 1,617
605386 초등학교 성적은 아무것도 아니죠? 35 초등맘 2016/10/09 5,822
605385 지금 홈쇼핑에서 올리브팬(양면 샌드위치팬)잘되나요? 3 사용하시는 .. 2016/10/09 1,883
605384 내 핑계대고 시댁 모임 안 가는 남편 7 어이상실 2016/10/09 3,018
605383 대출받아 아파트 평수넓히는건 어떤가요?? 1 재테크 2016/10/09 1,725
605382 옥션 지마켓 11번가에서 물건샀는데 배송예정일이 열흘후예요 3 ... 2016/10/09 480
605381 조현아 판결문 '아까 그년 나오라고해!'.txt 47 ... 2016/10/09 18,084
605380 naver에 pay 구매하기는 뭔가요?? 8 ㅇㅇ 2016/10/09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