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육실습 나가보셨던분들 경험좀 얘기해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6-10-07 19:17:16

보육실습을 나가게 되었는데. 안하던 일이긴 해도 애들이 예쁘긴하네요.

가정얼집

이라 일이 적다 생각했는데 간식시간 야외활동시간 등등 사진찍을 틈도없이 갑니다.

주방샘이 안계시는 관계로 제가 주방 설거지와 청소 등 잡일을 주로 하는데.

그렇게 하는것이 통상적인건가요?>

원장샘과 아예 모르는사이도 아니라. 배려해주시긴 하지만

또 제가 실수한것같기도 하네요.

 

더 궁금한건

제가 취업되면

잡일등 청소부터 시작하는건가요?

아이들 케어는 선생님이 하시는것같고 저는 보조 역할이라 통합보육땐 케어 해주세요. 하면 아이들 데리고 있기

바쁜듯요.

엄마만 슈퍼맨이 아닌듯합니다.

다들 어떻게 실습하셨나요?

 

그리고 일일 보육일지는 월간 계획이랑 연관이 되어야 하죠?

월간계획이 무얼까 무얼까 라면 일일 일지는 매일 탐색영역주제가 되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디다 물어야 할지 몰라서 무지한 제게 조언해주세요.

IP : 61.105.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7 7:20 PM (113.10.xxx.77)

    보육실습나가서 주방일을 ㅘ는건 말이 안되네요.

  • 2. ..
    '16.10.7 7:26 PM (116.34.xxx.169)

    실습생한테 주방일 시키는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예요
    물론 멍하니 있느니 뭔가 하는게 좋긴하지만
    저 실습받았던 곳은 제가 설거지라도 도우려하니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취업을 하게되면 가정어린이집경우 설거지나 간식준비
    시키는곳도 있구요.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요
    반을 맡게되는데 처음이라고 허드렛일을 시키진 않아요
    일지는 담당보육교사1급 선생님께 여쭤보심 되요
    계획안대로 쓰시고 담당샘이 일지틀을 주심 그대로 하시면되요
    하루하루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금방이예요
    화이팅 하세요~

  • 3. . . .
    '16.10.7 10:34 PM (1.253.xxx.44)

    1주알정도 적응할수 있게 하고 3주간은 점심식사후 설거지. 화장실 청소 다 제가 했어요.
    아주 저질원장을 만나 한번 대들었다고 실습 다 마치고도 월간계획안등 실습자료를 15일간 몇번이나 문자하고 전화했는데도 안 주더라구요.
    온갖 잡일 다했습니다. . 빨래널기 . 방마다 진공청소기 돌리기도 했구요.
    완전 실습생 악용 하는원장도 많아요. 어디 고발할수 있는 시스템이면 바로 고발했을텐데 너무 허술합니다

  • 4. 음...
    '16.10.8 12:51 PM (210.97.xxx.71) - 삭제된댓글

    온갖 잡일 다 했어요. 설거지, 간식준비, 청소는 기본이고 교구제작까지 했어요. 방마다 청소기 돌리고 바닥 닦고.. 힘들었어요. 실습생 없었다면 각 방은 담당교사가 직접 정리 했겠지요?ㅋㅋ 암튼 실습생 없을때 비담임.보조교사가 청소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냥 한달만 버티자라는 생각으로 일했어요. 사람관계 힘든것 보다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났다 하구요. 어차피 평가도 받아야 해서 힘들어도 겉으로 티를 안냈어요.
    윗분말대로 실습생 악용하는 곳도 있지요. 어떤 원은 실습생을 월별로 미리 뽑는데도 있더라구요.
    실습 편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힘들게 했어도 미리? 경험했다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55 사람끼리 파동,주파수,결이다른 느낌 아시나요? 결이다른 관.. 05:16:10 53
1772354 인천대, 지원자들 서류 모두 파기 일파만파 ㅉㅉ 04:46:29 388
1772353 요즘 장보기를 거의 쿠팡과 톡딜에서 해요 2 ........ 04:19:01 295
1772352 이젠 외국인들이 고구마에 김치 얹어 먹기까지 하네요 5 ..... 03:05:04 703
1772351 부모의 죄는 자식한테 간다 6 Ai 02:53:48 890
1772350 아내는 나무이고 자식은 열매 ... 02:53:08 345
1772349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김기표 의원 3 ㅎㅎㅎ 02:29:01 641
1772348 마늘종을 식초에 절여뒀는데 이 다음엔 어떻게? 1 알려주세요 02:27:51 133
1772347 나스닥 빠지네요. 4 ... 02:20:36 1,068
1772346 명세빈 다시봤어요 6 01:38:15 3,506
1772345 식탐은 어떻게 누르나요 3 아주그냥 01:34:35 809
1772344 혹시 요즘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1 ㅇㅇ 01:23:31 598
1772343 포천 1 ... 01:21:41 208
1772342 축의금 입금/직접 3 축하 01:09:35 527
1772341 AI 아이돌 걸그룹 뮤비 2 ........ 00:51:16 419
1772340 명언 - 모든 책임 ♧♧♧ 00:32:23 455
1772339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언제 나와요? 1 ... 00:30:25 296
1772338 미자는 결혼 잘한거같아요 1 미자 00:27:08 2,419
1772337 패딩이 많은데 자꾸사고싶네요 3 ... 00:22:58 1,632
1772336 모임 총무 관두려구요 5 ㄱㄱ 00:16:22 1,254
1772335 아레나 수영복 사이즈 문의드려요 3 주니 00:15:51 231
1772334 회사의 일반 사무직은 무슨 일을 하나요? 2 .... 00:12:15 652
1772333 한동훈 "항소 포기 본질은 추징 포기…국민 돈 7천억 .. 37 ㅇㅇ 00:04:57 1,321
1772332 Em활성액 쓰니 머리결에 좋은데 어떤 원리일까요? 16 82중독 2025/11/11 1,419
1772331 너무 예뻐서 63세에 데뷔한다는 톱 여배우의 엄마…딸 누구 18 .. 2025/11/11 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