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여자애들끼리 한강공원 가서 놀아요?

왜이래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6-10-07 08:54:01
날나리 아니고 일반적인 애예요.
지우는게 귀찮아서 화장도 별로 안하는.
시험 끝나고 친구들이랑 캐노피 가지고 한강공원가서 피자. 치킨 시켜먹고 논대요.
저는 말도 안된다고 했거든요.
여자애들끼리 평일 낮에 한강공원. 일반적이지 않고 위험하더구요.
애는 그게 왜 안되냐고 난리치네요.
집앞도 아니고. 분당에서 살아요.
명동 가서 쇼핑하고 그러더니.
요새 애들 이러나요?
IP : 58.120.xxx.1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10.7 8:56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그렇게 위험한나라였나요?

  • 2. ㅇㅇ
    '16.10.7 8:56 AM (49.142.xxx.181)

    저녁이나 밤이 위험하지 낮엔 위험할것 같진 않은데
    고 또래 애들이 한강에서 치킨시켜먹는걸 재밌어하나 싶긴 하네요.
    그거 뭐 중국 관광객들 따라하는거 아닌가요..
    여럿이 그리 하겟다고 하면 말릴 필요까진 없을듯요.

  • 3. ..
    '16.10.7 8:5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기도 하죠.
    게다가 내일은 여의도에서 불꽃축제도 있으니
    벼르고있는 애들이 많을걸요.

  • 4. T
    '16.10.7 8:58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위험하다 생각들지 않는데요.
    분당이시면 중앙공원이나 율동공원서 돗자리펴고 노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넖고 뻥 뚫려있고 환하고 깨끗한데..
    더군다나 낮이구요.

  • 5. ..
    '16.10.7 9:00 AM (175.212.xxx.155) - 삭제된댓글

    유행인가 봐요.제 딸도 고2인데 한번씩 가요.
    날나리 아니고 열공하고 시험만 보면 우는 애들이예요.
    걱정말고 보내주세요.

  • 6. 80..
    '16.10.7 9:03 AM (203.126.xxx.68)

    저 80년생인데...

    고2 때 야자 마치고 친구들이랑 가서 컵라면 먹고 바람쐬고 들어왔어요.
    밤에 간거라 일종의 일탈행위였구요..

    그 때도 낮에는 그냥 친구들끼리 놀러가던 그런덴데...

    그 때 방학이나 주말에 경복궁 가고.. 한강 가고 하면서 사진 찍은거 지금보면 참 좋네요...

  • 7. 왜이래
    '16.10.7 9:06 AM (58.120.xxx.116)

    안그래도 이게 유행인가 싶기도 해서 궁금하긴했어요.
    저만 걱정하나봐요 ㅠ.ㅠ
    괜히 여자애들 3~4 모여서 놀면 집적 (?)대는 사람들 있을까봐 걱정되어서요

  • 8. ...
    '16.10.7 9:14 AM (125.142.xxx.133) - 삭제된댓글

    고1 울 아들도 오늘 시험끝나고 여의도 불꽃 축제 보러 간다네요.

  • 9. ...
    '16.10.7 9:15 AM (125.142.xxx.133)

    고1 울 아들도 오늘 시험끝나고 한강으로 불꽃 축제 보러 간대요.

  • 10. ..
    '16.10.7 9:21 AM (182.212.xxx.90)

    위험하진않아요
    가족단위 사람들도 많구요
    고딩딸도 가까워서 한번씩 가는데
    한강에치킨먹으러 지하철타고 오는애들도
    많더라구요

  • 11. ㅠㅠ
    '16.10.7 9:35 AM (183.101.xxx.53)

    저희 딸 그부근 여고 다닙니다 학교앞마당이 한강 이지요 아이들 학교끝나고 자주갑니다 위험하진 않아요

  • 12.
    '16.10.7 9:40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굉장히 많이 나와 있구요. 다들 그렇게 음식시켜서 잔디 앉아서 놀고요.
    전혀 안 위험해요. 낮에는 특히나요...
    아마 사람 많은 한강공원으로 갈텐데,,,걱정 안 하셔도 되요.

  • 13. ..
    '16.10.7 10:19 AM (121.167.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한강 공원 가까워서 가끔씩 가서 앉았다가
    짜장면도 시켜먹고 했었어요.
    아이들끼리라면 뚝섬지구 같은 데가 교통도 편하고 사람도 많아요.
    낮시간이라면 괜찮을 듯해요.
    가족끼리 가서 앉아있어도 나름 재미있답니다.

  • 14. ..
    '16.10.7 10:30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사람들 엄청많고 가족단위,초등생들도 많아요.

  • 15. ...
    '16.10.7 10:57 AM (119.195.xxx.144)

    가족단위로 많이들와서 전혀 위험하지않아요

  • 16. ...
    '16.10.7 11:46 AM (211.104.xxx.172)

    매일 한강으로 운동나가는 사람인데요.
    봄, 가을로는 아침, 낮,저녁에 여름에는 새벽이나 밤에
    겨울에는 한낮에 수시로 다니는데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고
    순찰차도 주차장마다 자주 돌고 안전해요.
    저희 애들도 밤에도 애들끼리 간다고하면 넘늦지 않은 시간이면 보내줘요.
    오히려 애들보구 쓰레기 잘 챙겨오구 넘 떠들지 말라고 주의주죠

  • 17. 중3
    '16.10.7 12:31 PM (175.123.xxx.137)

    우리딸은 중2때 한강에 갔어요. 난지지구.
    친구들이랑.
    자전거타고 돗자리가지고가서 치킨도 시켜먹고 라면도 먹고.초저녁에 돌아온다면 괜찮아요.
    위험하지 않아요.

  • 18. 허걱
    '16.10.7 2:58 PM (203.238.xxx.76)

    요즘 한강공원은 가족 놀이터예요.
    반포에 있는 고등학교 전교권 딸 시험 끝나는 날엔 친구들이랑 한강공원 가요.
    가서 강물만 바라보고 있어도 그렇게 기분이 좋다나 어쩧다나~~~

  • 19. 나비
    '16.10.7 3:02 PM (222.108.xxx.231) - 삭제된댓글

    뭐가 위험해요~ 애들 많아서 괘안아요
    우리 애들도 애들끼리 만나서 자주가요
    치킨시켜먹고 라면먹고 재밌다네요~

  • 20. ...
    '16.10.7 4:57 PM (183.101.xxx.64)

    저녁8시이후에 간다면 모를까 낮에 뭐가위험한지...
    넘건전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826 친정부모님처럼 살기 싫었어요 1 12:00:44 97
1772825 요즘 초봉 9000도 있네요 1 초봉 11:59:53 158
1772824 안경 자국 안나게 하는 방법 있나요? 1 ---- 11:58:46 37
1772823 3% 눈앞 예금 재등판…11조 뭉칫돈 이동 ... 11:57:05 234
1772822 광수를 중년덱스라고 부르네요 ㅋㅋ 3 .. 11:54:12 319
1772821 장수하는 사람들 공통점 뭐가 있나요? 3 11:50:54 241
1772820 한쪽에만 있는 발각질 1 각질 11:40:52 243
1772819 여고생 우회전 대형화물차에 치여 사망 5 .. 11:39:41 984
1772818 비행기내에서 일회용 핫팩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2 .. 11:39:27 264
1772817 제가 괜히 전화한 걸까요 9 ㅇㅇ 11:37:44 844
1772816 주식 셀트리온 5 11:33:20 653
1772815 부천시장으로 1톤트럭 돌진 2 세상에 11:31:11 858
1772814 요즘 월세상승이 무서울 정도네요 7 11:28:13 762
1772813 샌드위치햄이 유통기한전인데 상했네요 6 ㄱㄴㄱㄴ 11:27:53 291
1772812 대기업 근로자 전체 근로자 13.9%. 5 .. 11:26:34 547
1772811 더미식에서 괜찮은 거 2 더미식 11:26:08 289
1772810 지금 황당한 일.. 제가 이상한가요 49 11:23:19 2,369
1772809 시어머님이 재테크 잘한 동서와 비교해서 속상하다는 글 ... 11:23:09 664
1772808 수능 보러 갔네요 8 ㅡㅡ 11:16:24 647
1772807 정희가 광수 찼다가 방송 보고 다시 연락했다네요 24 ... 11:13:22 1,670
1772806 경단녀 아줌마 취업사이트 알려주세요 2 ... 11:12:21 452
1772805 주책이고 눈치 없고 모자란 건 전두엽 문제인가요 모자람 11:11:29 239
1772804 발라먹는 끼리치즈크림 3 치즈케익 11:10:29 318
1772803 10억아파트 15억 된 언니 31 날씨가을 11:10:28 2,205
1772802 주식 .에이비엘 바이오 vs리가캠 2 그냥3333.. 11:07:25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