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퇴직금 정산은 끝까지 받지 말아야하는건가요?

....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6-10-07 00:39:51
이번에 분수에 맞지않는 집을 구입하게 되면서ㅜㅠ 남편에게 퇴직금 정산을 받으라 하니 펄쩍 뛰네요. 끝까지 안된다면서요.

남편은 대기업 과장 이구요. 10년차라 대략 5000정도는 나올거같아요. 물론 10년전에는 200갓 넘게 받다 지금응 대략 450-500정도 받으니 월급이 늘긴 했는데 정말 최후의 수단인가요?

만약 이걸 안받으면 5000 더 대출받아야해요 이율은 3프로정도 되겠네요. 이자 감당할수 있을 능력은 됩니다. 원금은 사실 1년에 얼마나 갚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IP : 219.251.xxx.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7 12:44 AM (219.251.xxx.31)

    앞으로 10년은 회사에서 괜찮을거같은데 그 이후에는 회사에서 임원되지 않는 이상 힘들거같긴해요.

    그런데 어쨋든 지금은 고과나 회사에서 잘 나가는(?) 편이긴 해요.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대학원도 나왔고....
    남편의 꿈은 크지만........
    뭐 미래의 일은 모르니까여..

  • 2.
    '16.10.7 1:04 A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그깐 5천 이지가 무서워 퇴직금 정산을 받는다구요? 답답하네요

  • 3.
    '16.10.7 1:11 A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고구마 100개 같은 질문임

  • 4. ...
    '16.10.7 1:16 AM (114.204.xxx.212)

    네 시가일로 받은거 진짜 .. 10여년 지나도 속 터지고 후회되요
    마지막 보루로 남겨두세요

  • 5. .....
    '16.10.7 1:22 AM (223.62.xxx.84)

    저기 죄송한데....
    고구마 100개 같은 질문이라는게 그만큼 절대 받지 말아야한다는 뜻인가여? 정말 이런거에 무지해서요...

  • 6. 엥...
    '16.10.7 2:15 A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절대적인 정답은없어요

    몇년전 퇴직금 뭐시기뭐시기
    제도 생겨서 웬만한경우 다 중간정산받았는데요.
    안받음 손해같아서 저희집은 받았는데...

  • 7. 하시는게
    '16.10.7 2:28 AM (182.185.xxx.103)

    대기업 안정적이던 직장을 어느날 갑자기 희망퇴직으로
    떠밀려 나게될때
    퇴직청산을 중도에 한번쯤 했더라면 그냥 버탈수도 있었는데 월급이 반으로 줄어드니 버텨봐도 퇴직금이 반토막이 되더군요
    희망하지 않는 희망퇴직하신분은 다들 반토막퇴직금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그만두었어요
    안정적인 직장도 요즘은 하루 아침에 어찌 될지 알수 없어요
    성과연봉제니 해서 물살을 한번타면 설 자리 없어요
    그 퇴직청산이 한몫할수 있을땐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8.
    '16.10.7 2:57 AM (211.246.xxx.75)

    회사에서 잘나가면 아마도 일년에 연봉이 5프로 이상 오를겁니다. 은행이자 3프로보다 많죠? 그럼 하지 마세요.

  • 9. 원금
    '16.10.7 7:12 AM (39.7.xxx.166) - 삭제된댓글

    이자와 바로 갚아 나가야 하실거예요
    거치기간 없이요

  • 10.
    '16.10.7 8:55 A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5천에 대한 은행이자는 나중에 받을 이익에 비함 조족지혈 입니다

  • 11. ...
    '16.10.7 9:00 AM (58.87.xxx.201)

    은행 이율과 연봉 상승률과 대입하는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중도정산 받을 수 있을때 받는게 낫죠, 어차피 대기업군에 속하는 직장이라 하셨으니, 퇴직연금으로 받아야 하는것이라 금방 받지는 못할거에요,

  • 12. 첨언하여
    '16.10.7 9:03 AM (58.87.xxx.201)

    왜 우리 담보 대출 받을때 상환기간을 5년으로 하네, 10년으로 하네, 얘기 많이 하쟎아요? 그러면서 결국에는 고정 저금리로 30년 장기 상환이 가장 낫다고 ... 왜 30년 장기 상환을 하는건데요, 물가상승률 및 월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보고 현재의 100만원과 10년후의 100만원은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그게 이익이라 장기상환 선택 하는거 아닌가요?

    개개인의 가치 판단이지만, 물건이든, 돈이든, 혹은 사람이든... 가치가 높을 때 팔아야 합니다

  • 13.
    '16.10.7 2:50 PM (211.205.xxx.99)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이 그 기업에서 퇴직전 3개월 평균급여가 현재급여보다 낮아지지 않는다는 전제! 이거 하나만 변수가 없다면 나중에 받는게 낫습니다

    윗님
    퇴직금 계산식이나 아시는지? 퇴직소득세에 어떤것이 유리한지? 퇴직연금 가입은 해봤는지? 퇴사후 퇴직연금 해지하고 일시납으로 받아봤는지? 최근 대출은 받아봤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저 기업에서 이런거 관리하던 사람입니다

    뭔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따지며 장기상환이 낫다는 동문서답은 뭔지?
    그래서 이자가 있는거고 요즘은 대출을 30년 상환이라고 한들 최초5 년까지밖에 고정금리 적용이 안돼어요

    참 모르면서 아는척 댓글은...

  • 14. 뭔 소린지?
    '16.10.7 11:19 PM (116.34.xxx.194)

    211.205님이야 말로 댓글로 나열하신 것들 하나라도해보셨는 모르겠네요 나중에 그것들 중 한가지라도 직접 실행 해 보신후에 본인이 적은 댓글 떠올리면 자다가도 이불킥 할듯

  • 15. 뭔 소린지?
    '16.10.7 11:22 PM (116.34.xxx.194)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여기있는 아줌마들에게 거짓늘어놓아봐야 무슨 소용이라고 ...

  • 16.
    '16.10.8 6:08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116.34 님 제가 나열한것들 직접 다 해봤습니다
    님 말대로 제가 여기다 거짓늘어놔서 무슨 소용이라고 거짓말을 하겠어요?
    님이야 말로 본인의견은 하나도 없군요
    이불킥은 본인이 하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918 플랫슈즈 예쁜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5 사야겠어요 2016/10/07 2,373
604917 주방세제 계면활성제 비율?? 5 ..... 2016/10/07 2,562
604916 목폴라로 아크릴100 어떤가요? 3 길영 2016/10/07 864
604915 기혼 30대중반들도 써클렌즈?사용하나요? 6 2016/10/07 2,528
604914 친정에 로봇 청소기 사 드리고 싶은데요 15 로봇 2016/10/07 2,367
604913 7세 사교육 너무 많나요? 18 ..... 2016/10/07 4,339
604912 믿었던 어린 아들의 야한 비디오 검색 했어요 40 아들 2016/10/07 7,632
604911 여자 경호원같은 바지정장은 대체 어디 팔아요? 12 ㅎㅎ 2016/10/07 2,212
604910 바닥에 까는 요에 곰팡이가 피는데, 어케 해야 하나요? 11 포리 2016/10/07 4,783
604909 전세만기 2달전 매매 내놓은 상태인데요 5 세입자 2016/10/07 1,626
604908 반찬뚜껑 정리 요령 좀.. 4 뚜껑 2016/10/07 1,589
604907 주변에 유독 운이 좋은 사람이 있어요 8 ㄷㄴ 2016/10/07 4,633
604906 광고 음악인데요 제목이 뭘까요 4 오늘 들은 2016/10/07 680
604905 전철에 이상한 할아버지 9 2016/10/07 1,888
604904 남편, 다음에는 나도 좀 데리고 가란 말이다. 5 그런 자리에.. 2016/10/07 2,188
604903 에코백 진짜 이쁜거 발견햇어욯ㅎㅎ 7 ㅇㅇ 2016/10/07 8,064
604902 티비를 티브라고 하는 분.. 특정한 한분이 그러는건가요? 22 …. 2016/10/07 1,920
604901 회사운영 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보다 좋을까요? 6 ㅇㅇ 2016/10/07 1,020
604900 정충이들이 글 쓰는 법 2 나는정충이 2016/10/07 359
604899 말랐다는 말 기분나쁜 말 아니에요? 8 ..... 2016/10/07 2,046
604898 어디서 구매하고 어떤 노트붘을 써야 할까요 5 노트붘 2016/10/07 485
604897 루이비통 페이보릿 MM 모노그렘 5 봐주세요 2016/10/07 2,493
604896 정충이들 중에 컴맹이 있나 보네요. 6 분당 아줌마.. 2016/10/07 821
604895 10월 9일 한글날인데 일요일이라 5 연휴 2016/10/07 1,164
604894 논현동 하나보살 이라고 아세요? 2 ... 2016/10/07 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