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분들...궁금한게 있어요

..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6-10-05 17:42:52
현실적으로 
평범한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과 공무원 아내라는 가정하에
육아를 도와주는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현실적으로 육아는 여자가 하는 편이 대부분이겠죠...?
사람마다 다르다는건 맞지만...
남자가 차라리 경제적으로 시터나 집안일 도와주실 분 을 지원해주는 것이 나은건지
직접 육아 및 살림을 도와주는 것이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IP : 211.114.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10.5 5:48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저희는 일주일 한번 도우미분써요. 청소때문에요.
    애가 6살이라 사실 육아는 따로 할만한게 반찬 인데 이건 양가 어머님도움받아요. 주말엔 근처 박물관정도가는거? 공원가는것정도요.애기어렸을때는 친정어머니랑 시어머니가 주중엔 봐주셨어요. 어린이집하원이후에요.
    님 애기가 몇살인가요?아주 어리다면 남편만으로 벅차실테니 도우미부터 써보세요.

  • 2. 으음
    '16.10.5 5:49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청소 도우미.. 저도 함 이용해볼까봐요..
    그런데 아플때 두번 해봤는데... 조금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남편이 안도와주니.. ㅠㅠ

  • 3. ,,,
    '16.10.5 5:52 PM (121.128.xxx.51) - 삭제된댓글

    아들네 보니 자율 출근제라 아침엔 아기 아빠가 어린이집 등원 시키고
    저녁엔 며느리가 하원 시켜요.
    청소기 세탁기는 아기 아빠가 주로 하고 식사는 회사에서 둘다 해결 하고
    아기 엄마가 아기 식사 책임 지고 설거지는 식기 세탁기로 하고요.
    아기 돌보는 것도 둘이 나누어서 하고요.
    둘다 힘들어 해요.

  • 4. ,,,
    '16.10.5 5:53 PM (121.128.xxx.51) - 삭제된댓글

    식기 세탁기...식기 세척기 오타

  • 5. ...
    '16.10.5 6:00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남자가 직접 육아와 살림을 잘 도와준다면
    이런글 올릴일도 없겠죠.
    이래도 저래도 욕먹는거 마찬가지니까
    그냥 깔끔하게 도우미 쓰세요.

  • 6. ....
    '16.10.5 6:13 PM (124.49.xxx.17)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기업이면 보통 칼퇴근은 어렵다고 봐야되잖아요
    저희는 남편 (엄청 바쁜) 대기업 저는 프리랜서
    걍 돈으로 가정의 평화를 사는 쪽을 택했어요;;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늘 바쁜거 알고
    집안일 손에 안 익어서 잘 하지도 못하는데
    그거 시킨다고 들들 볶으면서 서로 스트레스받느니
    이게 나은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착하고 돈 잘 벌어오니ㅋ 모든게 완벽하길 바라면 안되겠죠

  • 7. ...
    '16.10.5 6:25 PM (1.245.xxx.137)

    일주일에 두번 도우미 이모님 오셔서
    청소 빨래 반찬 해주시고 나머지 자잘한거는
    전부 제가 남편은 와서 잠만 자요

  • 8. 7979
    '16.10.5 6:25 PM (61.108.xxx.253)

    딱 제가 대기업 남편 공무원 아내인데..
    신랑은 늘 일찍출근하고 늦어요. 그래서 평일 케어는 제가 거의 다하지만..
    아들 목욕정도는 매일 남편이 시켜요.

    신랑은 주말에 몰아서.. 청소하고 다른 자잘한 집안일을 해요.

    대기업 남편은 기본적으로 넘 늦게 퇴근하는게 문제예요 ㅠ.ㅠ

  • 9. 둘다 대기업
    '16.10.5 7:32 PM (175.119.xxx.64)

    남편이 자율출근이라 아이들 등교시켜요.
    늦게는 오지만..
    저도 늦을때 많은데 요새는 애들이 좀 커서..
    엄마아빠 늦을 때는 애들끼리 사먹기도 하고..그러죠.
    빨래와 청소는 주말에 몰아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266 한남대교 건너는데 경찰버스 깔렸네요 9 ... 2016/10/05 4,484
604265 주식에 관해 궁금해요? ㅇㅇㅇ 2016/10/05 697
604264 전용면적 알기쉽게 .. 알려주세요 11 정말로 2016/10/05 2,502
604263 다이어트 중인데 아이가 우동 끓이라더니 한젓갈도 안먹어요. 최대.. 35 최대위기 2016/10/05 7,821
604262 보일러 점검 사기, 당할뻔 한거 맞죠? 5 하.. 2016/10/05 2,263
604261 요즘 목소리좋은 남자연예인들 15 준기성규 2016/10/05 3,953
604260 수시 하나 떨어졌네요 15 에효 2016/10/05 6,361
604259 스위스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쓰는분 계신가요? 스위스 2016/10/05 690
604258 아이가 수시로 머리가 아프다고 해요... 6 .... .. 2016/10/05 1,618
604257 새핸드폰 기계만 구입원해요~ 5 다즐링 2016/10/05 1,301
604256 차바의 악몽..KTX 멈추고 2704개교 휴교, 사망·실종 6명.. 1 태풍차바 2016/10/05 1,344
604255 LG전자 스마트폰 'V20'는 왜 89만 9,800원이 됐을까요.. 1 샬랄라 2016/10/05 1,106
604254 이준기는 살을 어떻게 뺀 걸까요? 11 멋지다..... 2016/10/05 7,718
604253 애견용품 저렴한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3 .. 2016/10/05 727
604252 세끼 잘먹고 매일 1시간달리면 살안빠져요? 18 사랑스러움 2016/10/05 3,736
604251 얼마전 결혼 14년만에 임신했다던 임신부에요~ 42 야옹 2016/10/05 23,459
604250 대학생 조카 애가 바람난 여자친구 보고 열받아 여자친구 차 긁었.. 20 …. 2016/10/05 8,494
604249 수영 어깨 굽은 사람은 팔돌리기 잘 안되나요? 6 수영 2016/10/05 2,232
604248 강아지들은 왜 자극적인 냄새를 좋아할까요.. 1 .... 2016/10/05 862
604247 영어못하면 9급 어렵나요? 17 2016/10/05 6,211
604246 why 7단계 인데 대학영재원 무리일까요? 8 초4 2016/10/05 1,334
604245 당당해보이는 사람들 보면 어떤 특징이 있나요? 14 .... 2016/10/05 9,000
604244 50대부부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6 딸기줌마 2016/10/05 3,588
604243 "[자백]스크린 안 연 롯데·CGV, 두려움 탓 아니겠.. 샬랄라 2016/10/05 820
604242 태풍..해운대 마린시티 강타..보도블럭으로 뒤덮여 14 태풍차바 2016/10/05 6,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