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은 왜 이준기만 미워하나요?
이와중에 이준기 연기 짱 잘하네요..목소리도 넘 좋아여..이준기 킹왕짱~~~!!
- 1. 치부'16.10.4 11:07 PM (121.168.xxx.138)- 자신의 치부예요 
 미모를 중시했던 고려에서 얼굴에 흉이 있는 소를 볼모로 보내버렸어요
 그래서 자기한테 득이 될만한 요만 사랑하고 아끼죠
 뭐 여기 82도 보면 잘난자식만 이쁘다는 분들 많으시잖아요ㅎㅎㅎㅎㅎㅎㅎ
 그런 격
- 2. 지금까지는'16.10.4 11:07 PM (175.117.xxx.235)- 주인공이라서 
 아침막장이라면 아버지가 달라서
 역사드라마니 그럴 일은 없겠죠 ㅎ
- 3. 원글'16.10.4 11:14 PM (223.62.xxx.48)- 아니 흉좀 있다고 저렇게 자식 취급을 안하다니.. 못생긴 사람은 고려시대때 살기 힘들었겠네요..갑자기 화가나네요 ㅋ 
- 4. 흠'16.10.4 11:18 PM (180.70.xxx.66)- 근데 박지영머리가 왜 흰머리로 변했나요? 원래 그랬나요? 지난번에 머리풀어헤쳤을땐 검은머리같던데....왕이죽은지 이틀만에 머리가 새하얗게 변할수가?? 
- 5. ...'16.10.4 11:18 PM (218.236.xxx.162)- 어미는 자신을 빛나게하는 자식을 알아본다며 왕소한테 비수 꽂았어요 너는 나의 수치라며ㅠㅠ 
- 6. ㅇㅇ'16.10.4 11:19 PM (222.112.xxx.245)- 그게 그냥 생긴 흉도 아니고 사연이 있더라고요. 
 
 황후 유씨(박지영)은 큰아들을 잃었는데도 그 남편(왕건)이 또 새로운 호족집안의 딸을 후처로 맞아들인다고 하니
 자긴 아들을 잃었는데도 너는 새신부를 맞으러 가냐면서 자기 아들(왕소)를 인질로 못가게 하려다가
 그만 어린 왕소 얼굴에 흉터를 내요.
 
 그 흉터 생긴 왕소를 보면 자기가 남편이 자기를 버리고 다른 여자한테 가려던 것도 생각나고
 다음 왕위에 오르는데 하등 도움도 안될 아들이고
 게다가 자기 손으로 낸 흉터이니 자기의 치부인지라
 부담스러워다가 신주에 볼모로 양자로 보낼 일이 생기자마자 냉큼 보내버려요.
 
 황후 유씨는 아주 큰 세력을 가진 호족 세력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 아들을 무조건 왕위에 올리려고 하고
 거기에 도움이 안되는 아들 왕건은 그야말로 눈의 가시 취급합니다.
- 7. 해리'16.10.4 11:19 PM (125.177.xxx.71)- 아휴... 
 첨엔 궁금했는데 이젠 그놈의 여편네가 미워하든말든 이유 따위 알고 싶지도 않아요.
 
 원래 해피엔딩 꼭 바라지 않는 스타일인데 소&수는 이런저런 풍파 이겨내고 잘 됐으면 좋겠어요.
- 8. ...'16.10.4 11:22 PM (118.37.xxx.52)- 실제는 얼굴에 흉도 없었고 이쁨받는 황자였다는데 드라마 만들면서 각색한거같아요 여럿 죽인건 맞지만 업적도 많았다고 들었어요 
- 9. 액받이'16.10.4 11:28 PM (211.201.xxx.244)- 황후의 액받이 비슷한 것 같아요. 
 항상 잘난맛에 사는데
 황제사랑 못받고 자기자식 황제되기 어려운 것이
 자기가 상정한 자기모습에 위배되는데
 그 모든 것을 왕소에게서 확인하는
- 10. ..'16.10.4 11:37 PM (122.47.xxx.25)- 그냥 고려시대 미친여자라고 생각했어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아동학대녀
- 11. ㅇㅇ'16.10.4 11:47 PM (121.173.xxx.195)- 자기가 지손으로 만든 상처인데 
 아들을 완전 짐승 취급하는 게 정도를 벗어났어요.
 생판 남도 그렇게는 못할듯.
 뭔가 당위성이 없어요.
 왜 저렇게까지 하지? 계속 의문스럽게 만드니.
 본인 친아들이 독배를 세잔이나 마시는 데도 보면서 처웃고 앉았음.
 아무리 정상이 아니라해도 정도를 벗어난듯.
 그냥 자신의 치부라서 죽일만큼 미워한다... 글쎄요.
- 12. ..'16.10.5 12:28 AM (183.98.xxx.96)- 저는 혹시 그 신주? 
 아들 낳다 잘못되서 미쳤다는
 그집 실제아들 아닌가 싶어요
 그니까 김지영이 다른여자가 낳은 아들을 뺏어와서
 상처도 생기게하고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