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달라졌어요 지금.

흰조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6-10-03 23:24:54

다단계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자그마치 6년이나 해놓고도 이익은 커녕 빚만 지면서 못빠져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세상사람들 속에서 살고 싶어서 다단계를 한다...휴.


다단계 말고는 정말 없을까요?   자주 본 프로지만 오늘 사연은 정말 답답하네요.   아내도 이해는 되지만 다단계 끊고 차라리 다른일 해야할텐데 다른일은 못할듯 하네요.   그렇다고 집에 있으라 하면 저 아내는 스트레스로 병날것 같고요.


IP : 118.32.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3 11:29 PM (49.167.xxx.246)

    다단계도 일종의 정신병입니다
    교육받으면 금방떼부자가 된다고
    현혹시키는데
    저여자는 아마도 자기가돈벌어서
    남편한테 큰소리치고싶은거같네요
    미쳤어요 여자가

  • 2. 와이프가
    '16.10.3 11:31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만원에 3개짜리 바지가 사치냐고 펄펄 뛰던데,
    만원에 3개짜리 바지도 있나요???

  • 3. 거기서
    '16.10.3 11:31 PM (211.36.xxx.216)

    세뇌를 시키지 않았겠나 싶네요.
    사람 구워삶는 게 그들 전문인데,
    딱 봐도 힘들어보이고 어려워보이는 사람이 들어왔으니, 뭐.

    그런데 가끔 이 프로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저리 심각하고 갈등이 심한 부부도
    부부상담 몇번, 심리치료 몇번, 역할극 한 두번이면 다 저렇게 좋아지는지..
    엔딩무렵엔 다들 닭살돋는 잉꼬부부로 재탄생.
    의문투성이.

  • 4. 여자가
    '16.10.3 11:32 PM (119.70.xxx.159)

    보니 단순한데 말 하는 거는 다단계에서 세뇌받은 말트네요.
    어휘도 그렇고 철저하게 길들여졌어요.
    거기 가서 돈 쓰고 하면 우쭈쭈 대접해주니
    정신적 허영심이 극대화.
    진짜 남편 불쌍.
    여자가 속 터지는 스퇄.
    자기 할 말만 하고, 것도 이치에 하나도 안맞는 말만.
    고집은 엄청 쇠심줄이네

  • 5. 저 남편 가여워요
    '16.10.3 11:32 PM (118.32.xxx.208)

    남편 주장에 더 힘이 실어져요. 뭔가 해결의 실마리가 주어지면 좋은데 오늘 상황은 그냥 이혼하고 아내가 쓴맛을 좀 보고 겪어야 할텐데... 그런생각마저 드네요.

  • 6. 진짜
    '16.10.3 11:40 PM (119.70.xxx.159)

    마이동풍.
    게다가 비자금조로 대출 2,500?
    한대 패주고 싶을.
    그거 죄다 다단계땜에 빚진거 갚았겠죠

  • 7. ..
    '16.10.4 12:04 P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다단계,점집,개독교,도박에 중독되듯 빠지는거 다 비슷한거 아닐까요?

  • 8. 정말이지
    '16.10.4 6:18 PM (112.186.xxx.156)

    어제 보면서 남편이 불쌍하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이혼을 해라!! 말이 나오더군요.
    여자는 돈 써가면서 다단계. 그러면서도 하는 말이 남편이 돈 대주지 않으면 다단계 못한다고..
    그러니까 하지 말란건데 도대체 얼척없이 혼자서 말도 안하고 2500 대출까지 받고.
    그거 남편 모르게 싸인 같은거 위조했을 거예요.
    이혼당해 싼 여자예요.

  • 9. 그리고
    '16.10.4 6:19 PM (112.186.xxx.156)

    거기 상담하시는 분들도 부인 속풀이만 듣고 계시니...
    남편이 복병이라니.
    내 보기엔 부인이 복병 중의 복병이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7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 11:48:30 13
1773106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이수 11:45:54 31
1773105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6 .. 11:45:01 107
1773104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1 ㆍㆍ 11:43:14 276
1773103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1:41:28 71
1773102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2 dd 11:41:02 147
1773101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4 ㄱㄴㄷ 11:35:20 231
1773100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5 ㅣㅣ 11:34:14 499
1773099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4 ... 11:33:52 426
1773098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1 .. 11:31:53 364
1773097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4 ㅇㅇ 11:30:48 257
1773096 미적분 vs 확통 1 ㅇㅇ 11:30:18 199
1773095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32
1773094 청년의 어떤 배려. 2 .... 11:24:59 362
1773093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2 나참 11:23:08 1,634
1773092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2 . . 11:22:52 197
1773091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5 밀감 11:20:08 290
1773090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7 놀람 11:19:36 687
1773089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27
1773088 [속보] 백악관 "韓, 대미투자로 환율 불안 우려시 시.. 21 그냥3333.. 11:14:35 1,710
1773087 우리 82쿡 형님들이 최곱니다. 최고 2 ㅊㄹ 11:10:46 787
1773086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이쁜짓을 하는군요 6 ... 11:07:17 479
1773085 합의문 타령하는 사람들아 팩트시트가 뭐냐면요 6 낙동강 11:06:54 549
1773084 추위 많이 타는데 무스탕 어떨까요 6 외투 11:06:29 357
1773083 50넘어 이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있나요? 32 .. 11:05:11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