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산만하고 끈기없는 아이..변하기도 할까요?

초등생맘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6-10-03 19:44:03
초3 아이인데..
끈기 부족...집중력 부족..
문제집 풀어라하면..
세월아 네월아 붙잡고 앉아있고..
싹~ 다 해놓고 놀거나 딴일하면 좋을텐데...
그러질 않으니 진짜 속 뒤집어져요.
1회 겨우 풀고 쉬는 시간 주라고 조르고..
쉬는 시간 언제 주냐고 수시로 체크하고..
그래도 아직은 초등 저학년이니..
교과성적은 나쁘지는 않은데..
솔직히 현재 이런 상태로 라면 고학년갈수록 공부 흥미 떨이질 스타일같아서 걱정이예요.
일단 끈기가 없고..딴짓 잘하고..
뭔가 꼼꼼하지 못하고...

이런아이가 크면서 바뀌기도 하나요?
집중력있고 끈기있는 아이로요.
아님 이런건 타고난 성향이라 잘 바뀌지 않나요....?


IP : 39.7.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표가
    '16.10.3 7:47 PM (14.138.xxx.96)

    생기면요 하고싶은게 생기니 자는 시간도 아까웠어요
    저희 엄마는 니 인생은 니꺼다하셔서 공부채근 당한 적 없어요 아이나름이에요

  • 2. 변해요
    '16.10.3 8:11 PM (122.36.xxx.80)

    저도 산만하다고 담임선생님이 부모님께 말햤다고 헀어요
    하지만 끈기가 언제붙 생기더니 산만함을 누르더라구요

  • 3. 안변함
    '16.10.3 9:19 PM (211.186.xxx.139)

    절대안변해요
    그아이기질입니다요
    공부는타고나는거예요

  • 4.
    '16.10.3 9:47 PM (89.66.xxx.248)

    공부와 산만함 관련 없어요 동기유발이 중요하지요 엄마는 공부 말 하면 안되요 가정교육을 더 우선으로 약속해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간 잠자는 시간에는 공부를 한다고해도 절대로 양보하면 안되요 부모가 우선하는 것 꼭 강조하세요 많이 안아주고 엄마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엄마 아빠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합니다 공부는 타고 나는 것입니다 나중에 잘 할 수도 잇어요 그냥 즐기세요 아이 바라보지 마시고 좋아하는 다른 것 원하면 시키세요 차인표 부인 처럼 즐기세요 인생을

  • 5. ..
    '16.10.3 10:07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기질은 잘 안변해요 물론 예외는 있겠죠

    공부는 타고나는게 맞으니 기본적인 규칙 잘지키면 칭찬해주고 서로의 행복을 위해
    눈높이를 낮추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94 제 증상은 뭘까요? Xmas 18:46:38 20
1772593 유학!안가본사람은 환상에 젖어있고..경험있는 사람은 대부분 반대.. 웃긴게 18:45:08 71
1772592 [단독] 서울시 "종묘 영향평가 안 받겠다…보고서 내고.. 1 오세이돈xx.. 18:44:28 166
1772591 스캐너가 없는데... 1 ........ 18:44:28 31
1772590 내일 수능보는 딸이 도시락 메뉴를 정해줬는데 잉? 18:44:00 96
1772589 택배 오배송 .. 18:42:07 58
1772588 1인당 49만원…한덕수, 국무위원 만찬 세번에 1550만원 ‘흥.. ... 18:41:53 124
1772587 수능 관련 재밌는 생각 해봤어요 ㅇㅇ 18:41:18 57
1772586 안다르 청바지 1 체스티 18:34:09 233
1772585 성인이 소아과에서 파상풍백신.. 소아용 주나요? 2 ㅇㅇ 18:33:02 157
1772584 남향에 앞에 막힌 거 없는 신축아파트는 진짜 따뜻하네요 6 00 18:32:13 325
1772583 잡다한 상식이 많은 아이 궁금해요 7 dddd 18:30:04 219
1772582 음주 차량에 치인 쌍둥이 아빠 음주 운전에 대한 ‘감형 없는 처.. 2 .. 18:27:39 317
1772581 내일 프리장없이 10시에 개장? 2 ... 18:23:33 451
1772580 건대역에서 손님 점심 모실곳 있을까요 3 뎁.. 18:22:50 133
1772579 [단독] 윤석열 ,'계엄 문건 부인' 한덕수 이상민도 저격 .... 7 그냥 18:17:34 895
1772578 "말이 안 되는 소리" 이진관 부장판사, '출.. 3 이진관판사 18:14:07 671
1772577 통신사를 한곳만 주장하나요? 2 잘될 18:08:55 187
1772576 붉닭볶음면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8 사발면 18:02:40 430
1772575 극내향인 Infj 가 남편인 분 계신가요? 4 Mh 17:56:09 693
1772574 어금니 신경치료중인데 교정 . . 17:55:42 150
1772573 시어머니 전화드릴때 마다 하시는말 때문에 전화하기 싫어져요 18 ..... 17:54:21 1,932
1772572 [단독] 1인당 49만원…한덕수, 국무위원 만찬 세 번에 155.. 9 당장구속하라.. 17:50:36 1,730
1772571 둘째가 나와도 똑같은 마음으로 사랑할까요? 14 하하 17:45:08 934
1772570 경복궁서 바지 내리고. .... ‘대변’ 21 .. 17:45:04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