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련할 때까지 애 낳지말까요
직장 다녀요
내년 결혼 예정이고
내년이면 28이네요
남친은 34이구요
애낳고 회사 다니기 벅차다는 의견이 너무 많아서..
집이라도 장만하고 애를 낳아야하나요
ㅠㅠ
무섭네요
1. ㅇㅇ
'16.10.3 2:05 PM (49.142.xxx.181)요즘 같은 시절엔 집한칸 있고 둘다 경력단절 걱정없이 직장다니거나
자기일 할수 있는 직업 아니면 안낳는게 나을듯요.
애도 태어나서 좋다고 하지도 않아요. 왜 이런 세상에 낳아놨냐 원망하죠.2. ㄹㄹ
'16.10.3 2:06 PM (211.214.xxx.2)좋은 생각이긴 하지만
제 주변엔 그렇게 피임기간이 길어져서 지금 병원 오래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그리 추천하진 않아요.. 물론 피임기간이 길다고 난임 되는건 아니지만 너무 오래 늦추는 것도 좋지 않아요3. ...
'16.10.3 2:07 PM (183.103.xxx.243)추천 안합니다.
생각보다 아기 쉽게 안생기는 경우도 많아요.4. 집마련하고
'16.10.3 2:0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애기 낳으면 그땐 애 기저귀값 ,학비,결혼자금
번다고 나갑니다.
돈욕심은 주된 목표고 자식은 그 목표에 변명할 수 있는 수단이요.5. 집마련하고
'16.10.3 2:0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애기 낳으면 그땐 애 기저귀값 ,학비,결혼자금
번다고 나갑니다.
돈욕심은 주된 목표고 자식은 그 목표에 붙은
나의 변명할 수 있는 수단이요.6. 그러게요
'16.10.3 2:07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내맘같이 착착착 안되는게 너무 많아서요...
7. ,,
'16.10.3 2:08 PM (70.187.xxx.7)집 장만 하고 낳으려면 서른 중반 넘길 지도. 대부분 결혼후 관두던데요.
그러니 애 키우려 결혼하는 것인지 직장 다니려고 결혼 하는 건지 본인 노선을 잘 알아야 함.
입주도우미 붙이면 다들 키울 만함. 맞벌이에 육아까지 하게 되면 헬 게이트 열리는 거고요.8. 43세
'16.10.3 2:27 PM (223.62.xxx.130)님처럼 생각하다 이젠 않생겨서 포기했어요
돈보다 중요한게 있어요 조금 욕심 버리면 행복할수
있어요 금전적풍요는 누리지만 인생이 허무해요9. 몸 기능이 좋을때
'16.10.3 2:50 PM (61.101.xxx.114)아이를 낳아야죠...
10. 젊어서
'16.10.3 2:54 PM (116.39.xxx.236)이건 정말 각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뭐라 조언드리기가 그래요
또 돈 모아 집이라도 마련하고 아이를 낳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는 젊어 낳아야지 나이들어 낳으려고 했을때 마음대로 안 된다면 어쩔거냐 이런 사람도 있을 거라는...
아이를 키우며 직장을 다닐 수 있을건지? (아이를 시터가 본다면? 그 비용 문제.)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돌본다면 (남편 수입만으로 저축, 대출이자 그외 보험료 , 생활비 ...)
육아휴직이 가능한 직장인지?
남편되실 분과 원글님 만이 아는 답이라고 생각됩니다.11. 남편
'16.10.3 3:03 PM (175.223.xxx.46)나이가 좀 있네요....
대기업이면 얼마 못다닐텐데
애를 꼭 낳으려구요? 왜 낳아야하는지...
결혼은 해도 애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12. ㅇㅇ
'16.10.3 3:44 PM (122.32.xxx.10)몇년은 돈조금 더버셔도 될듯요 전 26세에 아이낳았는데 이제 다 커서 홀가분하고 젊어서 아이 키워서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았고 다른 사람들이 다 부러워했는데 이제 시간도 많고 돈도 많으나 세상만사 귀찮아 놀지도 못하겠어요 아이는 언제 낳아도 답은 없는듯요
13. rosa7090
'16.10.3 3:56 PM (222.236.xxx.254)집보다 아기요. 아기 낳고 또 조금조금 모으면 어느새 집도 사요. 집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잖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대로
14. 저도
'16.10.3 4:03 PM (175.255.xxx.40) - 삭제된댓글아기 그냥 생기는대로 낳으라 말씀드려요
32에 결혼해 님 같이 생각하고 일 열심히 했는데 돈은 많이 벌었으나 아일 36에 낳으니 후회되네요15. mmmm
'16.10.3 4:40 PM (112.150.xxx.146)아기는 사람이 마음먹은대로 뚝딱 생기고 그러질 않더라구요.
요새 환경오염되고 그래서 그런가봐요.
결혼하고 바로 가지면 너무 힘들구요
일, 이년 신혼 즐기면서
신랑이랑 둘이서만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많이 쌓고
그 다음에 아가 가지는게 딱 좋았어요.16. 신라면
'16.10.3 7:13 PM (117.111.xxx.10)전 28살에 결혼해서 30살에 큰아이 낳을때까지 고시원에 살았어요.
지금은 아파트도 두채 사고 작지만 상가도 두개 마련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네요.
큰아이가 지금 7살이예요.
겁내지 말고 아이 가지세요. 아이가 복덩이가 될 수도 있어요.
돈보다 중요한게 있고 돈으로도 살수 없는게 있답니다. ^^17. ㅇㅇ
'16.10.3 9:02 PM (87.152.xxx.107)애낳는 기계도 아니고
왜 결혼하자마자 애를 낳으려는 거죠?
일단 나부터 살고 봐야합니다.
그러려면 집과 직장이 필수이구요.
어느정도 안정을 잡은다음 아이를 낳아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에 아이없는게 나아요18. 음
'16.10.4 9:27 AM (59.25.xxx.110)계속 맞벌이 할꺼란 생각으로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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