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살 빼야지 서러워 못살겠어요 ㅠㅠ

ㅋㅋㅋ 조회수 : 6,315
작성일 : 2016-10-03 13:40:19

최근들어 많이 쪘어요

살면서 최고 몸무게;;;

살찐거 내가 제일 속상한데

주변에서 인사말이 살빼라네요

좀만 살빼면 좋을것을

내일부터는 덜 먹을꺼지?

옷은 맞아?

아..진짜

웃긴건 저런말 하는 여자들 대부분이 과거 좀 살쪘거나 통통했는데 좀 빠진 사람들이랄까요

내가 살을 빼던 말던 무슨 상관이라고

휴..


IP : 112.186.xxx.1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말 자극되어
    '16.10.3 1:42 PM (118.32.xxx.208)

    살빼던 시절이 있었네요. 빼고나니 그들이 은인갔더라는....

  • 2. ..
    '16.10.3 1:43 PM (70.187.xxx.7)

    보이는대로 말이 나오는 거에요. 내 눈에 니 살이 걸리적 거려서 한 소리 해야 직성에 풀리는 ㅋ

  • 3. ㅜㅜ
    '16.10.3 1:47 PM (112.186.xxx.187)

    내가 살이 찌는데 정말 차 한잔 안사줬으면서 뭐가 그리 걸리적 거려요?
    그리고 자기 눈에 걸리적 거린다고 상개 기분 생각도 안하고 말하나요?
    그게 실례라는것도 모르는 걸까요
    너무 불쾌해요

  • 4. 근데
    '16.10.3 1:51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저 살만 빼면 대박인데 하는 사람에게만 하는 경우도 있어요 살을 빼도 가망없다면 아예 아무소리도 안한다는

    지금 가망없는 나이에선 예전 그소리가 그립기도

  • 5. 그러게
    '16.10.3 1:55 PM (223.62.xxx.132)

    윗분 말이 맞아요
    살빼도 진짜 그게 그거일것 같은 외모면 암말 안해요
    근데 이목구비 얼굴형 이쁜데 그럼 진짜 아쉬워서 그런말 해주고 싶어요 그래도 안하죠 지금은 좀 뺐지만 나도 많이 당해봐서 ㅎㅎㅎ

  • 6. m,.m
    '16.10.3 2:27 PM (1.224.xxx.99)

    말만하면 다행이게요.
    무시합디다. 개/무/시/ 라고 혹시 당해보셨는지요.
    개무시는 그래도 사람있는 척이라도 한거죠. 투명인간 취급도 있습니다.
    아놔............................

    뻈습니다. 쫘악. 이라고는 못하고 그저...퉁퉁에서 통통수준으로 뺐습니다. 예전 옷들이 몸에 들어가네요.
    뱃살 정리도 좀 되구요.

    뺴세요. 원글님....나이 들 수록 살은 없는게 도움이 되어요.

  • 7. 아몬드다
    '16.10.3 2:56 PM (223.62.xxx.115)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에게 무슨 권한이라도 있는듯
    너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자극받아야지
    안타까워
    왜 안하는거니

    등등 살에 관해서는 무척 무례하게 굴죠.


    그래 나도 너 생각 좀 해서 하는 말인데
    공부 좀 해 머리에서 텅빈소리나~~~

    라고 해주세요

    불쾌해하면

    공부못해서 무례한거 아니었어?
    너 조금만 공부하면 잘될텐데

    라고 해주세요

  • 8. 아몬드다
    '16.10.3 2:57 PM (223.62.xxx.115)

    조금만 더 똑똑하면 좋을텐데
    내일부터 공부 좀 할꺼지?
    글은 읽어?

  • 9. 아몬드다
    '16.10.3 2:58 PM (223.62.xxx.115)

    그럼 이거 읽어볼래?

    무례하다

  • 10. ...
    '16.10.3 3:56 PM (114.204.xxx.212)

    이런 저런 이유로 뺐어요 남편까지 한마디 하기에 홧김에 ㅎㅎ
    건강에 문제 있는 정돈 아니지만 ,,, 통통하니 옷도 문제고, 나이들어 보이고...
    독하게 한두달 하면 확 티가 나요
    그동안 왜 신경 안썼을까 후회되더군요

  • 11. 지나가다
    '16.10.3 4:46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살빼란 사람들이 뭔 은인이에요? 오지라퍼들이지
    건강 걱정된다고 둘러대면서 너 뚱뚱하다고 하는거잖아요
    본인은 솔직하네 뭐네 하면서
    누가 넌 솔직한게 아니라 본인 무례한거야라고 지적해주면
    부들부들 하는 사람들이죠

  • 12. 지나가다
    '16.10.3 4:48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살빼란 사람들이 뭔 은인이에요? 오지라퍼들이지
    건강 걱정된다고 둘러대면서 너 뚱뚱하다고 하는거잖아요

    본인은 솔직하네 뭐네 하면서
    누가 넌 솔직한게 아니라 무례한거야라고 지적해주면
    부들부들할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뭐

  • 13. 무식해서 그래요
    '16.10.3 5:18 PM (223.62.xxx.161)

    전 친 동생이라면 그런말 하겠지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안할거같은데

  • 14. 무식이 정답
    '16.10.3 9:51 PM (209.171.xxx.137) - 삭제된댓글

    무식한 사람들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0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1 Sksksk.. 10:37:31 91
1773589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 10:36:44 122
1773588 이런 남의편 있나요 1 방관자 10:36:11 65
1773587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227
1773586 애들 결혼조건이요 1 10:33:07 157
1773585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129
1773584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163
1773583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729
1773582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185
1773581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10 ㅇㅇ 10:17:01 416
1773580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5 ㅇㅇ 10:15:48 541
1773579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9 .. 10:10:09 536
1773578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2 심장쿵ㅠㅠ 10:09:09 549
1773577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2 지나다 10:08:02 806
1773576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27 ㄱㄴ 09:55:36 827
1773575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3 09:47:21 923
1773574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4 쫌그렇다 09:44:48 880
1773573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5 하인리히 법.. 09:44:35 893
1773572 돈벌려면...부동산은 입지ㅡ서울 남쪽으로만... 3 g 09:36:30 845
1773571 가루가 없어요. 찹쌀만 있어요.( 김장) 5 찹쌀풀 09:35:47 357
1773570 (서명)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범국민서명 4 촛불행동펌 09:32:35 180
1773569 대기업 임원은 오래 다니나요? 17 . . 09:30:25 1,188
1773568 가끔 82쿡 글읽다 정곡을 찔릴때가. 12 맴찟 09:25:27 765
1773567 은행 자동화 기기 몇시에 문여나요? 1 은행 자동화.. 09:23:03 260
1773566 양말 세탁기 따로 세탁실에 설치하고 쓰는 분 계신가요? .. 09:22:04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