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항가는길 이상윤.. 어쩜 저리 소년 같을까요?

... 조회수 : 6,233
작성일 : 2016-10-03 13:26:21

연기력 논란은 살짝 옆으로 빼 두고요. ㅎㅎ
(뭘 연기하든 같은 톤인건 사실이에요.)

서른도 넘었을 텐데 어쩜 저렇게 소년같은 느낌이 날까요?

눈이 커서? 키가 커서? 헤어스타일 때문에?

이번 역할 정말 잘 어울리네요. 그렁그렁한 눈망울로 상대를 응시하면 너무 떨리고 설렐 것 같아요.

여담인데 장희진은 항상 몹시 치명적인 척 하는 역할만 하네요.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르는데 속에 엄청난 상처가 있는 캐릭터만 맡는거 보면

PD들 보는 눈도 그런 역할이 특화된 얼굴인가 봐요.

이상윤과 김하늘을 계속 같다 붙이려면 장희진이 엄청난 잘못을 하는 설정일텐데 비밀이 과연 뭘까 궁금해요.
IP : 213.89.xxx.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6.10.3 1:28 PM (58.227.xxx.173)

    재방해요?

  • 2. 윗님
    '16.10.3 1:29 PM (213.89.xxx.38)

    아니에요 재방 안해요 ㅎㅎㅎ

  • 3. 아...
    '16.10.3 1:31 PM (58.227.xxx.173)

    아. 목요일걸 못봐서요. 혹시나 지금 하면 볼까했지요~

  • 4. 엄훠~
    '16.10.3 1:34 PM (213.89.xxx.38)

    목요일거 설레고 재밌었어요 꼭 보세용~~

  • 5. 네~
    '16.10.3 1:36 PM (58.227.xxx.173)

    질투의 화신 본방사수하고 공항은 재방으로 챙겨보는데 요며칠 바빠서 못봤어요.

    오후에 봐야겠어요. ^^

  • 6. 하하
    '16.10.3 1:42 PM (14.0.xxx.146)

    근데 얼굴이 반전.. 늙었어요 ㅠ

  • 7. 저도
    '16.10.3 1:43 PM (14.200.xxx.248)

    그 생각했네요. 공항에서 가방을 옆으로 매고 김하늘을 쳐다보는 장면이 참 소년같다고 생각했어요.

  • 8. ..
    '16.10.3 1:47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답답해보이고 매력없어요.

  • 9. ...
    '16.10.3 1:50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제 눈에는 작년쯤부터 얼굴이 급노화 된거로 보이던데;;
    그전에는 대학생같아보이는 분위기랄까 그랬는데 어쩌다보니 얼굴이 갑자기 텁수룩한 아저씨 느낌 나던데요?

  • 10. ..
    '16.10.3 1:53 PM (221.140.xxx.184)

    제 눈에는 작년쯤부터 얼굴이 급노화 된거로 보이더군요.
    그전에는 대학생같아보이는 분위기랄까 그랬는데 어쩌다보니 얼굴이 갑자기 텁수룩한 아저씨 느낌 나던데요? 남자는 피부가 두꺼워서 노화가 좀 더딘 줄 알았었는데.. 아니구나 할 정도로 갑자기 그래보였어요.

  • 11.
    '16.10.3 2:02 PM (118.34.xxx.205)

    외모는그런데
    내용이 너무 얼척없어요
    연기를 두 주인공이 둘다 못하니 호소력이 없음
    신성록도 추가
    셋이 나 연기해요 하고 책만 읽음

  • 12.
    '16.10.3 2:05 PM (221.140.xxx.59)

    소년 같은 느낌 저도 느꼈어요
    저랑 다섯살 차이인데 아들 같다는..쿨럭~
    남편은 저보다 다섯살 많은데 왜 살수록 시아버지 같은지..ㅠㅠ 외모는 동안인데 행태가 꼰대라 그런가..

  • 13. 그게
    '16.10.3 2:10 PM (112.148.xxx.109) - 삭제된댓글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랑 연기할때만해도 훈훈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선 그런느낌이 없어요
    연기는 많이 아쉽구요

  • 14. ..
    '16.10.3 2:19 PM (211.224.xxx.29)

    제주도 나오는 드라마서 막내아들 역활로 나왔을때가 참 신선했죠. 주연하기엔 뭔가 흡입력이 부족해보여요. 윗분들 말대로 좀 뭔가 예전보다 삭아보이고. 35이면 청년느낌 날때인데

  • 15. ...
    '16.10.3 2:59 PM (112.167.xxx.141)

    저... 개인적으로 어쨋건 딸이 타국에서 죽었는데
    멋진 청년처럼 나오면 그것도 오버 아닌가요?
    더구나 친아빠 만난다고 한달에 한번 데려다줬는데
    그게 아무도 아닌, 친아빠가 허상이었고, 웃던 딸이 오지않는 누군가를 기다렸다는 걸 알고도
    그렇게 멋지게 차리고 뺀도롬 윤기나게 청년티를 내야 했을까요..??
    전,, 마지막 장면에서 푸석한 얼굴에 얼빠진 눈동자로 허공 보던 모습이 참 마음에 남던데..
    10여년은 팍삭 늙은 얼굴이 딸을 비명횡사로 잃은 슬픔에 딱 맞던데.....

  • 16.
    '16.10.3 3:18 PM (202.136.xxx.15)

    소년 같은 남자가 다가오니 경계를 안하게 되서
    넘어가는 거 같아요.

  • 17. hanna1
    '16.10.3 6:22 PM (58.140.xxx.61)

    일부러 살을 뺐대요..아이잃은 부모이니..

    전 사실 드라마 싫어라하는데,,이 드라마 우연히 보고 두고두고 아련해서,,그림도 넘 좋고..
    정말 동화같은 사람들이구나..김하늘,이상윤(검색해봤다는) 정말 연기 잘하는것같아요..

    아련해서 넘 아름답고
    나이먹어 소년같고 소녀같은 느낌..저도 그렇게 늙어가고 싶네요,,주책이지만(머,,내멋대로 살래요 ;;)
    오늘도 운전해오면서,라디오음악들으면서 이상윤 생각했드랬어요..아,,아련...

  • 18. springgil
    '16.10.3 6:52 PM (112.154.xxx.192)

    이상윤 좋죠
    모든 좋은 심성은 다 갖추고 있는 듯
    선량 배려 이해심 현명함까지 초심을 잃지
    않을 사람으로 보여 더욱 좋아요

  • 19. aa
    '16.10.3 8:08 PM (211.199.xxx.34)

    이상윤이 전형적인 훈남이죠 .. 너무 잘생기지도 않고 ..소년삘이 좀 나긴 나서 ..김하늘 하고 케미가

    별로네요 ..오히려 장희진 하고 더 잘어울려요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 하곤 오히려 잘 어울리

    던데 .. 나이는 어쩔수 없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423 채동욱 윤석렬 검사 18 .. 2016/10/28 3,592
611422 본질은 돈.. 돈의 흐름을 쫓네요 2 뉴스타파 2016/10/28 887
611421 김희정이 어제 뉴스룸 토론장에 나왔나요? 8 어제 jtb.. 2016/10/28 1,334
611420 우리 국민을 이렇게 개돼지로 보고 있습니다 5 ... 2016/10/28 595
611419 귀국할때 훨체어타고 들어온다에 백퍼!!! 5 지겨워진짜 2016/10/28 581
611418 탄핵이나 하야를 하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나요? 3 ... 2016/10/28 935
611417 님들은 늘품체조를알아요!? 기가막혀서! 7 듣보잡 2016/10/28 2,150
611416 마트, 목욕탕 갑질 얘기듣다보니 전에 백화점 모녀갑질이 떠오르.. 3 하야 2016/10/28 1,505
611415 더민주의 결정 환영합니다~~ 56 더민주 2016/10/28 5,695
611414 이런시국에 질문 죄송한데 남편과 내기를해서요. (카드거부에관해).. 3 죄송 2016/10/28 505
611413 김무성, "나도 최순실 안다" 24 당연하지 2016/10/28 7,480
611412 김어준 뉴스공장 1개월 축하해요 3 목소리 좋아.. 2016/10/28 1,022
611411 생수에 불소가 들어있네요 3 생수 2016/10/28 5,874
611410 50중반~60대중반 어머니들은 뭐하면서 지내시나요? 23 이응이 2016/10/28 5,974
611409 최순실 입열면 다 죽으니 독일에서 못오게 하는거 아녀요 ? 8 2016/10/28 1,858
611408 Jtbc 세무조사 협박 ㅡpc 입수사실알고 6 최민희 전 .. 2016/10/28 1,748
611407 내일 광화문집회 애데리고가면 힘들까요? 11 내일 2016/10/28 1,542
611406 다음어플 받아서 바탕에 띄워놨어요 2 ........ 2016/10/28 441
611405 빛이 어둠속의 진실을 드러내는 순간. 3 ㄹㄹ 2016/10/28 932
611404 (이 시국에... 죄송) 배란, 생리전에 어지러우신 분 계실까요.. 7 노화 2016/10/28 4,556
611403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 보는 사이트 3 그라시아 2016/10/28 1,910
611402 생강차 8 hippos.. 2016/10/28 1,535
611401 2016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10/28 726
611400 옥션 패밀리세일 임직원아이디좀 부탁합니다. 4 옥션 2016/10/28 1,745
611399 20세 유방 멍울 5 걱정 2016/10/28 1,557